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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벤트 도서이벤트 [5월 30일] 삼성과 연애하고 롯데와 결혼하다 - 국일미디어 제공
타잔보이 추천 0 조회 400 10.05.20 16:2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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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0 17:15

    첫댓글 제명희/(주)잡부산/017-569-4004/부산시 부산진구 부전2동 535-1 성옥빌딩 5층/오래전 몇년을 다녔던 직장을 재충전을 이유로 그만두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일하려고 마음먹던 차에 지원했던 업체의 서류전형 통과 후 면접예정 전날 서울에서 친한 친구가 내려왔다. 간만에 보는 터라 다음날 면접을 위해 저녁정도만 먹기로 했으나 갑자기 발동이 걸려 내일이 면접이란 사실도 잊은체 달리게 되어 버렸다. 다음날 억지로 면접은 참여했으나 심한 숙취와 컨디션 제로로 질문의 요점이 파악안되어 제대로된 답변조차 못했고, 면접관님들의 권태로운 표정들이 세월이 이리 지난 지금도 참으로 부끄럽고 창피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ㅠ

  • 10.05.20 18:03

    김채현 /AIA생명/ 010-9166-4640 / 서울시 중구 충무로2가 64-5 신일빌딩 6층 / 이직을 고려 하던 중, 헤드헌터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인터뷰를 보게 되었는데, 면접 장소에서 직장 동료와 맞닥뜨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재직중인 회사에 소문이라도 날까봐 , 혹 결과가 안 좋을 경우의 민망함에 대해 전전긍긍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면접에 집중할 수 없어 참으로 진땀이 났었고, 준비한 답변도 제대로 못했던 것 같네요.

  • 10.05.21 05:39

    박기원 / (주)다임즈 / 011-702-7699 / 서울시 서초구 방배 1동 901-3 세명빌딩 2층
    /대학 4학년때 모 은행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직전에 재학중인 대학의 운동권에서
    행정부 고위인사가 대학 방문시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르는 바람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면접시 어느 면접관이 이 일부터 시작해서 시종 부정적인 시각으로 안티형 질문
    을 해대는 통에 진땀을 흘린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저지른 일도 아닌데 마치 똑같다는 시각으로
    그렇게 하니 그 면접관이 무척 원망스러웠습니다

  • 10.05.21 11:25

    송필용/대구시청/ 011-825-2886/ 대구시 중구 동인1가 358-2번지 대구시청 별관 9층 물관리과 (우)700-743/
    대구시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고 면접을 볼 때다. 여러가지 질문이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 질문에 화가 난 듯 큰소리를 내어 크게 실수를 한 일이다. 그 질문은 요즘 공무원들이 부정한 돈을 많이 받는데 당신은 업자가 부정한 돈을 준다면 어덯게 하겠느냐는 것이다. 단호하게 거절하겠다고 대답을 하니 면접관은 다시 업자가 주머니에 돈 쑤셔넣어줄 때는 어떻게 하겠느냐고 했다. 그래서 면접관을 보고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큰 소리로 대답을 하고 당황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 아직까지 양복 상의주머니는 꿰매어 입고다닌다

  • 10.05.21 19:59

    정성택/제주&대양레미콘/011-699-3102/제주시화북1동2154-1
    20년전 H호텔 관리업체에 응시를해 서류전형에 합격하고 면접을 시행한다 하여 지정된 시간에 도착하였으나
    면접관이 지정된 시간이 되어도 면접할 의도가 없는듯 역으로 면접을 보러왔다고 문의하니 마지못해 면접을 치른경험이 있다.
    불성실한 면접관의 태도와 상식이하에 저질스런 질문에 무척 당황했던 기억이 생각난다.
    사전에 입사자가 정해져서 희생양으로 마지 못해 면접을 치른경험..ㅠㅠ


  • 10.05.23 09:02

    오동규/제조업/010-9722-546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598-9 305호/ 처음 면접을 보러갔을때의 긴장감과 불안감 설레임이 겹쳐 준비해간 대답도 한마디도 못한채 온적이 있습니다. 물론 결국 낙방했구요.. 외국계 회사라 이것저것 영어로 물어볼때의 불안감과 못알아들을 때의 난처함이 아직도 얼굴을 화끈거리게 합니다. 결국 그 이후로 영어 공부를 더해야 되겠다라는 생각만 하고, 현재까지 그대로네요.. 영어는 직장인들에게 참 어렵고도 영원한 숙제인 것같습니다.

  • 10.05.23 13:41

    김선민 / 디비정보통신 / 010-6438-4153 / 대전시 서구 복수동 283-419 대운빌라 가동 301호 / 역시 면접에서 사람을 당황하게 만드는 것은 준비해서 간것과 전혀 상반되는 내용의 질문이나 문제가 나왔을때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예전에 회사 면접을 볼때 기존에 면접때보았던 질문내용에 대해서 공부했는데 면접때 입고나갔던 옷에대한 얘기와 앉아있는 자세와 면접이 면접관과의 시선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니 등에서 땀이나더군요..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느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10.05.24 11:45

    박소희/네오콤/016-299-1809/ 광진구 구의2동 25-18 302호 / 학교에 면접을 보러갔는데 촛불시위에 대한 질문을 하더군요. 그 질문을 받고 머리 속에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이 원하는 대답은 불보듯 뻔했는데 그런 질문을 하는 곳이면 갈 필요가 없겠다 싶어 소신껏 대답하고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에 어찌나 불쾌하던지 지금 생각해도 참 어이가 없습니다.

  • 10.05.24 23:01

    박성만 / 한중연구원 / 서울시 구로구 개봉본동 한마을아파트 119-1803 / 면접시 사장의 비리를 목격했을 때 부하직원인 당신은 어떻게 조치하겠느냐가 질문이었습니다. 참 난감했지요. 하지만 신고한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나왔습니다. 결과는 상상에 맡깁니다..

  • 10.05.24 23:05

    김기성/목회자/019-9327-3300/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한신아파트 102동 708호/ 오래전에 직장생활을하기 위해서 면접을 봤을때가 생각나네요 조그마한 중소기업이었지만 면접보는분의 질문이 날카로웠던것이 생생합니다.

  • 10.05.25 09:00

    심보현/캡스텍/010-9145-2223/서울시 강남구 삼섬동 108-9/면접 일정을 잡아 놓고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면접이 없어진 적이 있습니다. 차라리 기회라도 있었다면 이렇게 억울하지 까진 않았을 텐데 말이죠.....정말 약속은 꼭 지켜야 할거 같네요

  • 10.05.25 16:32

    이재호 / 국민연금공단 / 010-3376-1210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38-1 삼성화재빌딩 8층 국민연금 수원지사 / 예전 아이엠에프 구조조정으로 직장을 퇴직한 후 갑작스럽게 새로운 회사에 지원에 면접을 보는대 공학을 전공한 사람이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업무에 지원동기를 묻더군요.. 그 당시에는 적당히 답변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속으로는 생계를 위한 급한 선택이라는 대답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 10.05.26 19:15

    임해선/풍림산업주식회사/016-221-2538/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풍림아파트 105동 1001호/
    벌써 직장생활 15년이 되어갑니다.제가 신입사원 면접때가 생각이 나는군요.3명이 함께 1차 실무자 면접 및 영어면접, 혼자 2차 임원면접, 5명이 회장님 면접으로 3차에 걸쳐 면접을 치렀는데 가장 어려웠던 면접은 1차면접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술관련 지식부터 영어회화등 다방면의 면접질문이 이루어졌는데 하고 나왔을때는 손올려놓았던 허벅지 바지가 다 젖어있을 정도로 긴장이 많이 됬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로 대답도 못하였지만 솔직하게 질문에 성실히 답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너무나 좋은책입니다.
    감사합니다.

  • 10.05.28 09:54

    이상동 / 고려제강(주) / 010-9505-7778 / 서울 중구 장교동 장교빌딩 20층 고려제강 전산실 / 졸업을 얼마 앞두고 일본계 반도체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었죠. 일본어를 전혀 못하던 터라 자신감이라도 보여야 겠다는 마음에 인사말 부터 각오와 나의 비전등을 나름 일본어로 외워서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몇마디 주고 받다가 역시 예상과 같이 자신의 비전에 대해 일본어로 이야기 해보라는 한 임원분의 요청에 그간 준비했던 답안지를 열심히 낭독했습니다. 결과는 ?? '그거 외우느라 고생좀 했겠네요' 라는 반응에... 그자리에서 얼어 붙고 말았죠. 그 이후 무슨이야기를 했는지도 기억이 안날정도였으니...

  • 10.05.29 10:26

    박철호 / 트윈스 / 010-2603-7853 / 전북전주시 덕진금암동 710-5 전북일보사빌딩 13층 1309호 / ㅎㅎㅎ 재대로 준비되지 않았을때 질문에 답이 한개도 생각안날때 답변을 제소개와 마인드만 이야기했던 정말 씁쓸했던기억~~ 떨어졌습니다.(동문서답)ㅋㅋㅋ

  • 작성자 10.06.09 00:19

    감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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