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친구들이 저를 놀리더군요,
자기들 장사공식에 "만드는 놈은 손자놈이고 파는 장사꾼님은 할애비" 라고..
미쳤다고 외국인이 추운 동북3성 그것도 하얼빈까지 와서 제조업을 한다고 공장을 짓고 00을 하느냐고,
또 "O개도 저희 집 앞에서는 51% 이기고 시작한다"나요?
제 경우를 정리하지요.
저는 中國정부의 9번째 규모이며 상장 회사인 "하얼빈市 高기술 개발구" 정부 사람들과 95년 70: 30(中方)으로 200만$을 투자하여 합자회사를 설립하여 건설회사와 시베리아목재가공공장을 설립하였습니다. 당시 5공 6공의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에 이어 김영삼 정부의 "세계로 미래로"가자는 기치 아래 輸出入銀行의 특별 저리 3년 거치 5년 상환하는"해외 투자자금 대출"의 혜택을 받아서였습니다.
지난 98년 11월,
금융위기를 맞은 韓國이 주 거래선이던 저희 역시 신용장이 와도 대출 아니 B/L을 제출하여도 中國은행들의 결재를 받지 못하고 Buyer의 결재 자금이 여기 은행에 도착이 되는 2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고통 속에서 운영자금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 결국 中方 측의 (하얼빈 市정부 소속)에 3년 동안 위탁경영을 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2년 7개월 동안 中方에서 저지른 불법사항은 이루 다 설명할 수가 없을 정도이며 금액으로도 500만 인민폐가 넘는 엄청난 액수이며 불법횡령, 탈세 등 中國현행법으로도 커다란 범죄행위를 저질러졌음은 당연하지요.
당연히 저는 작년 3월부터 여기"흑룡강성 省長"과 中國 최고의 감사기관인 "中國 共産黨 기율검사위원회 위건행 주임"에게 장문의 탄원서를 제출하였습니다. 흑룡강 省長님은 아직까지도 답변이 없고, 중앙의 위임을 받은 "흑룡강省 기율검사위원회"의 6개월 조사후의 처리 결과는?
운영자께서 설명한대로 당연히 소비에트 협상 방식의 협상을 거친 결론은 "양비론 이며 확실한 증거와 증인이 있는가? 도위(낚시)질을 한 中方이 나쁜 게 아니라 낚시 밥을 따먹으려 한(남의 나라에 투자한) 韓方의 잘못이라는 해석이며 억울하면 法으로 하라"이지요.
法으로 하면 될 것 아닌가 요? 中國에서 사법기관에 의뢰하여 도대체 몇 년 걸릴 것이며 이겨본 外國人이 있습니까?
法官의 인사권은 누구에게 있으며 누가 임명합니까?
변호사를 선임하라? 변호사는 누가 임명합니까? 배고픈 하이에나들의 먹이 비용은?
실제로 저는 여러 件의 민사소송과 형사고소도 해 보았습니다 만 결과는? 하 하, 웃고 말아야 했습니다.
고발해 보니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계속되는 불법행위에 금년 3월 다시 "하얼빈市 공산당 서기"와 인민들의 선거로 선출되어 中國헌법상의 최고 권력기관이며 감독기관인 "하얼빈市 인민대표대회 상무 위원장"앞으로 탄원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 결과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아직까지 공식답변이 없음은 당연하고 위탁경영책임자이며 당사자인 개발구정부 副주임의 부하직원인 기업국장이 전화하여 자기가 조사책임을 맡았다며 "자세히 조사하니 위탁경영 자체를 共産黨에 신고하여 비준을 받지 않았으니 위법이고 억울하면 法院에 신고하라"입니다. 하 하.
또 웃고 말아야 할 일 입니까?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겠습니까?
다시 "하얼빈市 검찰원장"과 "하얼빈市 공안국장"에 "횡령과 배임, 탈세"혐의로 정식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2개월이 지난 오늘까지 일언반구의 반응도 없습니다. 여기는 中國우리나라이니 우리式으로 문제가 있다면 대책을 내면 되는 것이며 시간을 끌면 자동적으로 해결되는 것이라고 간단히 생각하지요. 뭐 처리기간이 있는 것 도 아니고 이 사람들 말 마 따나 있는 것과 가진 것은 時間뿐 이니까...
中國의 오늘 현재 외자기업의 현실입니다. 어떤 해결책이 있겠습니까?
요즘 韓國에 中國 전문가들이 참 많으시던데 저에게 조언이나 해결책을 좀 부탁드립니다.
제 주식의 33%를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얼빈에서 2번째,
여기 中國은
오는 2000년 7월 1일이 "공산당 창립 80주년"이라고 메스컴에서 부터 온통 축제 분위기입니다.
저는 북단의 하얼빈市에 사업한답시고 상주한지가 6년 5개월 된 이중호(47세)입니다.
오늘 우연히 "통달인 크럽"을 접하고 반가워서 한숨에 내려 읽고 매국노가 된 저의 현 상황을 간단히 라도 정리 공개하여 조금이라도 죄책감을 덜려고 글을 올렸습니다.
우리 韓國사람들 확실히 머리가 좋고 회전도 빠르며 높은 교육수준은 세계적입니다.
그래서 바쁘다 바빠 이지요? 日本을 자주 갑니다 만 각 개개인의 머리나 능력은 우리하고 비교가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1로 붙으면 우리 韓國사람 개인능력을 따라잡을 민족이 이 세상에 별로 없을 것이라는 것 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韓國에 자칭 中國 1인자들이 그리 많은가, 자주 오는 韓國 바이어들도 中國에 대해 그리 잘 아는가, 그런데 왜 中國에서 돈을 번 사람들이나 물건을 제대로 판매, 구매해 가는 사람들을 만나기가 하늘에서 별을 따오기만큼이나 어려운가?
많은 中國전문가(?)들이 여기 체류하다 떠나면서 거의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中國人들의 호주머니에서 100$을 꺼내는 일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모르고 왔다가 헛 시간만 몇 년 보내고 떠난다고.,
그러나 우리와 이웃하여 관계는 자꾸 깊어지고 인구 13억의 大國이라 무시할 수도 없는 나라이겠지요.
그러나 성질 급한, 세계화가 저 같이 좀 이상하게 된 우리韓國사람들이 웃으면서 기대에 잔뜩 부풀어 왔다가 홀랑 벗고 울면서 가는 나라라고 하는 게 정확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오래 전부터 생각은 이 나라에 투자한다는 것은 저 같은 매국노나 하는 짓이고
이 대단하신 분들에게 韓國의 낡은 기술을 팔아먹는 게 최고이고 아니면 일부 기술 이전만으로 OEM으로 생산해 가는 방법밖에 없겠구나,
다시 말해 우리가 60-70년대 馬山수출자유지역에서 日本人들에게 머슴살이했듯이,
이제 21세기이니 우리는 한발 더 뛰어 우리가 필요한 공장을 돈 들여세우지 말고 그 돈으로 기술 개발하여 제조기술을 일부 이전해 주거나 구형 설비를 주면서 확실히 검품하여 합격품만 골라 가져가는 게 답이고, 아니면 어떻게든 각 國의 판로를 개척하여 송아지 안심과 등심만 발라 사다 되팔거나 하는 둘 중의 하나밖에 없다,
일단 투자하는 것은 뻘 탕에 빠지는 것이며 미친 짓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많은 전문가들이 나올 것이며 넘기는 넘어야 할 큰山이다.
이걸 확신하는 순간 아이고.. 호주머니는 빈 털털이.. 하 하, 中國에 투자하신 많은 분들의 공식 아니겠습니까?
얼마 전 韓國에 가니 왜 그리 中國에 관심들이 많으신 지, 주 200회에 가까운 직항 비행기마다 매일 매일 꽉꽉 차서 中國으로 大國으로 달과 별을 따려 달려오시는 분 들,
여기 앞글 중에서도 中國이 장사하기 좋은 나라라고 하신 분이 계시더군요.
中國 신문에 여기 상주 韓國人들이 10만 명 정도 된다는데,
저는 꽌시가 없어서 이 모양일까요, 멍청하고 中國말을 할 줄 몰라서 일까요?
요즘 韓國에 中國 전문가들이 참 많으시던데 저에게 조언이나 해결책을 좀 부탁드립니다. 제 주식의 33%를 드릴 것을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약속드립니다.
-P.S-
7월 24일 현재 어느 한 분도 해결책, 아니 조언조차 없습니다.
저 역시 中國에 관한 책을 94년부터 무조건 구입해서 독파했는데 언젠가 부터 는 시들해졌지요. 韓國의 책들은 너무나 깊이가 없고 피상적이랄까,
감히, 다시 말해 비즈니스에 이용하기보다는 유학, 관광이나 호기심 충족시켜 줄 총괄 개론서 수준이랄까?
日本 책이나 臺灣책 번역서 를 보는 것 보다 수준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 사람들의 책들이 아주 쉬우면서도 상당한 수준이더군요.
여기 이 "통달인 크럽"을 접하고 앞으로 우리국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하며
우리정부승인 받고 진출한 4,000여 기업은 물론 가방에 호주머니에 돈을 넣어 가지고 온 3-5만(?)여의 기 개인투자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하며 이런 사이트를 개설한 朝鮮日報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하얼빈에서 3번째,
앞의 글 3Page"하얼빈에서 1, 2번째"에 이어서입니다.
4달하고도 4일이 지난 오늘까지 하얼빈市長님과 人民代表상무委員長님은 물론이고,
2달 반이 지나도 접수한 정식"刑事고소장"에 대한 소식이 없어 "하얼빈市공안국"에 찾아가 고소장접수를 확인해보니 아무도 "어떻게 되었는지 모른다" 하는군요.
市검찰원에 접수를 確認하러 가니 역시 모두"不知道"입니다. 좀 아는職員答辯이
"얌마, 승냥이가 승냥이를 잡는걸 보았는가?" 라며 웃더군요,
하 하 같이 웃고 말았습니다.
지난 6월30일 이 사이트에 2개의 글을 띄우고 여러분의 도움을 손꼽아 기다렸으나 아무에게서도 답변이 없군요. 역시 모두"不知道"입니까?
共産黨政府와 엉켜있는 會社의 33%의 株式이지만 적지는 않을텐데..
왜냐면요?
저는 끝까지 싸워서 이길 것이며 自信합니다,
韓國도 이렇게 어려운데 저에게 中國에서 열심히 事業하여 USD를 벌어오라고 150만$이나 되는 巨金을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에서 低利로 貸出을 해주었는데 나라 돈을 떼어먹는 賣國奴가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어제 7월23일부터 여기 한국,中國인터넷을 검색하여,
"韓中友好協會" 박성곤 회장님, "駐韓中國大使館 武大偉 大使"로부터 시작하여,
흑룡강省 최고 어른인 <徐유방 共産黨書記>外 當事者인<하얼빈高기술개발구 진신화主任>에게 마지막으로 저의 결심을 書面통고하였고,
<中央黨紀律검사위원회 위건행主任> <中央黨흑룡강省紀律검사위원회> <하얼빈新聞社> <新華社통신> <人民日報> <中國신문 망> <中國경제新소식> <中國최고검찰원장> <省최고검찰원長> <<北京公安部長> <省公安局長> <北京제정부장> <中國工商행정관리총국>에 歎願書를보냈습니다.
물론 原本은 모두 中國 표준語이고 모든 관계서류일체가 완벽히 첨부되었지요.
오늘도 날이 밝으면 겁을 잔뜩 먹고 있는 中國人 女직원아줌마와 함께 힘차게 中國語로 탄원서를 쏘아 댈 것입니다. 모레도 글피도 계속할 것입니다.
홍콩에 계시는 李대범님, 아니면 다른分이시라도 Hong Kong의 언론기관 인터넷주소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北京의 池해범特派員님에게도 탄원서 全文과 관계자료를 보내 드릴 테니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5년前,
여기 하얼빈에 房地産(부동산개발)을 하러 왔다가 울면서 떠나던 日本곤마껭 고기市조총련 金여사님이 신신당부하더군요,
"철저히 모든 기록과 메모와 사진과 녹음까지 남겨 놓으라"고..
그래서 다행히 모든 서류를 확실히 해 놓았습니다. (고맙습니다, 金여사님).
必要하시거나 관심 있으신 분은 Mail로 연락주시면 즉시 Mail 또는 郵便으로라도 탄원서와 관계서류 복사本 일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 혹 관계 있는(아시는) 中國인터넷주소를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이제 두 눈뜨고 바보멍청이가 된지 2년 8개월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순한羊이 되어 기다리거나 타협하지 않으려고 決心했습니다.
저는 來日부터 다시 北京의 모든共産黨관계機關과 政府기관과 言論기관의 Inter-Net주소를 檢索하여 탄원서를 中國語로 보내고 EMS郵便으로도 보낼 것입니다.
조금은 신변의 위험도 느낌니다 만,,
무적海兵병장 출신으로써 天道敎신자로써 이 나라에 와서 하늘을 두고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으며 이 사람들에게 한번도 등을 보이지 않았으니 당당히 싸울 것입니다.
그러나 아마 전혀 解決이 아니 答辯조차 없을 것입니다만 앞글의 日本人같이 만주 비적에게 얻어맞아 깨구락지가 되어 울고 가는 바보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진행과정도 계속 공개하겠습니다.
Hong Kong 外 世界各國의 모든 중국어言論기관에 공개呼訴하며 밥 먹을 힘이 있는 그 날까지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東南亞, 美國 등 華僑들의 관련Site주소만 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얼빈에서 이중호.
하얼빈에서 4번째,
이제
中國공산당 하얼빈市 高기술개발구 정부와의 2.5년 동안 외로운 싸움은 90%확실히 승리할 것 같습니다.
3번째 글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분들의 조상이신 孫子께서 "전쟁은 승리를 확인할 때만 하는 것"이라고 알려 주었으니까 요.
금년이 가기 前에 상세한 과정과 결론을 올릴 것입니다.
그간 아홉 분이 격려의 메일을 보내 주셨고 "하얼빈한인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흑룡강省과 자매결연을 맺은, 눈물이 나도록 고마울 정도로 많은 도움을 주신 충청북도 道의회의장님과 의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오며 깊숙이 머리 숙여 감사드리옵니다. 꾸 벅..
오늘까지도 아무런 조치도 아니 답변조차 없는 게으르며 복지부동하는 北京의 우리대사관에 너무너무 섭섭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모두 하나이지요.
저희는 처음 이 나라를,
뇌봉선생 만큼 中國을 사랑하여 韓國국민들의 피와 땀을 여기에 투자하여 7년째 되는 Harbin의 木材가공회사입니다.
솔직히 많은 돈을 잃었고 매국노가 되지 않는 방법은 元金이라도 회수해 가는 방법뿐이라는 결론에 따라 싸우고 있는 것이고 확실히 이길 것입니다.
많은 외국회사들이 中國의 저렴한 Hard를 수입해 가거나 저임금을 이용한 공산품을 임 가공 해가면서 수업료를 낼 때, 미리 다 바친 저희는 저임금의 中國퇴직한 大學교수들을 이용하여 5년째 각종Soft의 연구개발에 몰두하였습니다.
즉 日本 제일의 "기업경영컨설팅과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후나이 종합연구소"를 창업했고 "경영지도의 神"으로 불리는 후나이 유끼오(船井幸雄)회장의 저서 "도전하는 者에게 세계가 열린다"에 "21세기는 親 人間, 親 環境的인 제품을 개발하는 會社들만이 살아 남는다"는 이론을 참고하고,
美國 최대기업인 General Electric의 잭 웰치會長의 "온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컴퓨터관련 사업과 실리콘 벨리에는 관심이 없다, 우리는 남들이 연구개발하고 건설할 정보고속도로건설에 필요한 자재생산과 고속도로를 달릴 자동차와 관련부품을 개발하여 팔 것이다"고 하여 GE주식가격을 곤두박질시킨 주장에 역으로 동조하였습니다.
그러나 잭 월치會長은 오늘 아니 작년, GE주식 시가 총액을 4.5배 이상 올려놓고 경영권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참 멋지게 자진 사퇴하였습니다.
참 대단한 열풍이던 韓國의 수많은 컴퓨터관련 벤쳐기업들과 코스닥 투자자들은 오늘날 어떤 상황인지...
솔직히 저희는 자본과 정보가 없었고 머리가 부족하였습니다.
IMF금융위기를 맞은 韓國에 돌라갈 名目이 없었고 오직 00人들에게 속았다는 분노와 귀중한 $를 찾아가야 하는 책임감과 "정보의 바다"를 이용할 책 2권만 있었습니다.
국제전화비용도 없는 "최악의 조건은 최고의 조건을 만들 수 있는 조건의 시작이다"는 확신을 가지고 밤 세워 연구하고 실험하였습니다. 엄청나게 크지만 자력갱생하려니 배가 고픈 "中國의 대형 연구소"들을 들락거렸고 퇴직한 교수님들을 초빙하여 황제같이 모셨습니다.
모든 자료의 원천은 韓國+日本+中國등의 특허를 검색하고 컨닝(?)도 좀 하였습니다.
현재 저희는 까먹은 10배 이상 가치의 物質과 製品開發과 工法개발에 성공하였다 고 자부합니다.
우리 韓國직원 모두 수많은 밤을 지 세웠고 배가 고팠지만 현재는 자신하고 떳떳합니다.
피와 땀과 혼으로 개발한 기술을 韓國회사에 판매할 생각입니다.
韓國에서 마감만 하여 "Made In Korea"를 찍어 세계시장에 팔아보고 싶습니다.
저희는 적은 자본이지만 일부는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大기업보다 여러 나라에 판매할 자신이 있는 작은 회사도 좋습니다.
天津이나 北京의 우리 투자기업과 같이 中國내수시장도 공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춥고 지긋지긋한 하얼빈을 정리하고 남쪽 연안으로 내려가려 합니다.
최대한 빨리 뒤를 깨끗이 정리하고 아주 당당하게, 우리의 자랑스런 안중근의사를 생각하며 하얼빈驛에서 열차를 탈것입니다.
제 3번째 글을 보셨는지,
저는 하얼빈시 고기술개발구 정부와 87: 13으로 95년 합자회사를 하였습니다.
IMF때 운영자금이 없어 13%인 중방에게 위탁경영를 3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단단히 무장했지요.
울고 나가는 조총련기업女사장님과 홀랑 벗고 쫒겨 가는 대만 홍콩기업들,
100개 이상의 우리 한국기업들이 바지를 내리고 매까지 맞는 토끼가 되는 것을 지켜 본 터라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해 나갔습니다.
바로 다음 날부터 한마디로 가관입디다.
2.5년 동안 눈감고 아웅하며 주워 쳐 먹는데 참 천하에 호로OO들입디다.
위탁기관 3년간은 저희들 뭣 O리는 대로 해도 된다는 합동서에 서명했지 않느냐(?)는 것이지요.
서류를 엉망으로 하는 것을 지글지글 끓으며 지켜보고 있다가 580만원까지 횡령을 한 것을 참고 기다리면서 세무보고까지 하여 엉키게 놓아 둔 다음 중국사투리 아니고 표준어로 된 문건으로(탄원서로) 몰기 시작하였습니다.
멋진 안경을 쓰시고 "개구리 뜀뛰기전법"을 구사하시던 맥아더 아저씨가 전략과 전술의 Moto로 삼았다는
"자로 열 번 재고 가위질은 한번에"를 돈 안내고 제 아이 만화책 "고우영 三國志"에서 컨닝 좀 하였습니다.
지난 3월, 증거서류를 중국어로 완벽히 첨부한 문건을 만들어서,
1). 1차로 우선 당사자인 "하얼빈 고기술개발구 정부"부터 -> 예상한대로 모두 不知道입니다. 아니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다가 요즈음.. (6번째에 상세히 정리하지요).
2). 상위기관인 하얼빈시정부로 가야지-> 시장+서기+관계국장님들 모두 지금까지 답변이 없음은 물론 콧 방귀도 뀌지 않습니다.
3). 시베리아의 진주(?)라는 760만의 하얼빈시 공안국+검찰원+기율검사위원회 등의 사법기관에 정식고소장-> 허 허, 웃긴답니다, 너희들 외국인이 월급을 한번 주었냐, 오징어를 한 마리 구워왔냐?
승냥이가 승냥이를 잡는 것 보았는가? 미친놈이고 만..
4). 그렇다면 성정부 관계 부서와 모든 흑룡강성 사정기관으로 한 단계 올리니->참 또라이구만, 프로레타리아의 혁명을 타도하라고? 외국인 지주의 밭과 지갑을 빼앗아 가난한 백성들이 나눠 가진(타지주분전작) "혁명의 열사들"을 우리보고 처벌하라고?
답변을 O 빤다고 하냐 임마? 억울하면 법원에 소송하면 되지 않는가?
*참 내, 더러워서! 제가 이 재판이라는 것 4번 해 보았는데 정말 한마디로..
우선 변호사들이 천하에 호로OO들입니다.
아 그래요, 나쁜 때국 놈들, 이런 것은 너무나 확실한 사건이니 간단한 식사라고 살살 몰면서 꼬여 울겨 먹는데.. 아휴, 웬만한 기둥뿌리는 송두리째 뽑힘니다 요.
판결은 자기들끼리 바이주(白酒)를 2시간 55분씩 마시면서 충분히 협의하여 참 천하의 명문을 왕휘지 필체로 휘갈기는데., 김형곤이나 배삼룡先生은 3등입니다 요,
판사와 검사와 변호사를 누가 임명합니까?
모두 공산당 시위서기가 가위바위보나 사다리 타기로 정하여 적당히 돌아가면서 시키지 않습니까?
5). 지난 9월: 여섯 달이 지났는데, 모두 꿩 구워 먹었구나, 내가 가만히 있을쏘냐,
이제 중국의 20개 중앙지들과 10여개 여러 동네 지방지들에게 완벽한 중국어로 된 문건을 EMS로 보내고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온 中國천지에 날렸습니다-> 결과가 궁금하시지요?
모두 다 不知道입니다. 메이관시랍니다.
문맹률이 높아서 그러나? 아니, 내가 너무 어려운 간자체를 구사했나?
(아이고 죄송합니다요..)
6). 장쩌민 국가주석 겸 中國共産黨총서기님 외 모든 중앙정부 20군데로 좀 쉽게 써서 쏘아보자-> 어 어? 모두모두 아무도 받지 않았답니다.
우체부들이 모두 韓國월드컵 구경하러 한성에 가셨나? 아직 아닌데?
모두 다 부지도입니다, 메이관시랍니다.
제가 떠난 다음,
外國人의 지갑을 훔친 용감한 뇌봉선생의 후배들에게 상장과 메달에 꽃바구니까지 수여할 것이고 소학교 교과서와 대학의 "경영학 원론"에도 넉-픽션으로 실명으로 실어도 되느냐고, 지적재산권 운운하지 말라는 부탁만 옵디다. -커∼이, 씽∼, 쓰-
7). 중국의 각 조선신문사, 한중우호협회, 駐서울무대위 中國대사님(명동에 있는데 다시 짓겠답디다, 그 중의 일부는 제 돈이지요, 맞지요?),
그리고 우리 대사관(발신자 이름도 없는 답변이 왔는데 모두 13자데요, "검토 중이니 시간이 필요합니다"라고 메일이 오고 역시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부지도이고 메이관시랍니다" 어 어, 마약범事件으로 본부에 소환들 당하셨나?
자, 이제 시간은 10달이 지나고 白馬같이 달리자는 희망찬 새해 2002년이 왔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합니까?
13억 시장의 환상에 젖어, 중국은 앞으로 21세기를 주도할 대국이며 그래도 애정으로 바라보라고 부르짖는 sussan아저씨, 통달인대표 世界人 이종태님, 그래도 중국은 장사하기 좋다는 베이징의 도깨비아저씨, 부드러운 글을 재밌게 올리시는 광조우 광한人아저씨, Marketing전문가 김경한님 등등 제발 길 좀 알려 주세요.
너무 길면 재미없겠고 밤이 늦었으니 오늘은 이만 접고 내일쯤 낮에 다시 이어서
(좀 O팔리고 아직 결말도 나지 않았지만) 저의 소중한 지적재산권을 버리겠습니다.
제에 기 럴, 중국인들도 무료로 실명으로 "한국사람 지갑털기"라는 제목으로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올리겠다는 데 우리끼리 야 뭐..
-엄청 추운 하얼빈에서 토끼가 된 불쌍한...-
하얼빈에서 6번째,
이어서 6번째입니다.
여기 하얼빈에 만 500여 직 간접 한국투자기업이 있었는데
아니 개인장사를 하시는 분들까지 하면 적어도 천 여 개의 한국관련 회사 또는 가게들이 있었는데 현재 모두 50여 개나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섭섭하고 부끄럽지만 그 중에서 이익을 내는 회사는 2-3개정도로 알고 있고 초창기 의류 등 개인장사를 하시는 분들 중에서 좀 벌어 나가신 분들을 몇 분 확인했을 따름입니다.
현재는 차비도 안나오는 사정들이지만 매주 8회 왕복하는 직항로는 13억 엄청난 중국사람들의 지갑을 만져보겠다고 항상 초만원입니다. 요즈음 같은 불황에 동북3성은 황금노선이지요.
공항에 나갈 때마다 착잡합니다.
우리교포들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기절초풍 할 내용들을 줄줄이 널어놓으신 분들이,
중국의 주적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이해해야 할 정도로 험담을 늘어놓으신 분들로 바글바글하며 쏟아져 나오시는 한국 분들은 모두모두 진짜 사장님(?)들이시라는데.. 성만 다르지 이름은 모두 "사장"이라니까요.
콩 한 사발을 콘크리트 바닥에 뿌려 놓듯이 10분만에 우리 동포님들과 반가이 악수하며 얼싸 안고 껴안고 뿔뿔이 흩어져 버리고 순식간에 저 혼자남아 항상 맨 마지막으로 걸어 나옵니다.
8). 자, 하도 억울하다고 동네방네 떠들어대니,
제 문제로 모두들 어렵고 바쁘신 한인회 동료 분들이 나서 주더군요.
韓人會長과 우선 하얼빈시 공산당 기율검사위원회의 馬띠라는 이운봉 주임을 찾아갔습니다.
이미 완벽한 관계 문건을 받아서 훤히 알고 있더군요, (모른다 했는데?).
친절하게 저를 안심시키며 2주 내에 철저히 수사하여 관계자들을 모두 구속도 시킬 것이며 엄벌하겠다 화끈하게 답변합디다 요.
아이고, 이제야 21세기의 포청천을 만났구나.
이렇게 간단한 것을 길을 모르니.. 아이 구 억울해, 이걸 모르고 서유방 省서기와 송법당 省長을 만나려고 추운 문 밖에서 10번이나 헤메었던 가∼∼
하 하, 천만에요, 4주만에 야 간접적으로 우회해서 답변이 오는데
(이럴 때 이분들은 간접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 아시지요?)
아무리 두드려도 안 열린다고 성경말씀이 틀렸다 네요.
괜한 짓 한다고 윗사람들한테 혼만 났답디다.
9). 자, 여러분!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까짓 개인화기로는 애당초 말도 안 되는 것이고 스마트미사일과 정교한 쿠루우즈 미사일로도 끄떡없고 B52와 스텔스까지 동원하여 4톤짜리 폭탄을 내리 쏟아 부어도 안되니..,
이제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빈라덴과 오마르를 잡으려고 새로 개발했다는 열 추적으로 공기구멍을 찾아 쏘옥 들어가 50m지하 동굴을 간단히 파괴한다 는 고폭탄 "벙커부스터"를 외상으로 구매상담을 시작할 즈음,
개인이 어떻게 그런 최첨단 신무기를 외상으로 미국과 구입상담을 하였느냐고 요?
간단합니다, 당신들 우리정부에 폐기되는 F15사가라고 갖은 공갈협박을 하는 것 이경규와 함께 모두 몰카로 찍어 놓았고 도청하여 녹음까지 해 놓았다, 인터넷 동영상으로 공개하겠다고 역으로 공갈협박 했더니 하얀집에서 근무하면서도 춥다고 세수를 자주 안 하여 좀 검은 안보담당 "쌀"이라는 女보좌관이 45도로 깊숙이 허리를 접으며,
"불러주어 고맙다"며, 기념으로 고이 간직하겠다고 제 친필사인까지 요청하며 몇 개나 필요하냐고 간단히 성사되려던 찰나,
아이고 제가 영어를 할 줄 알아야죠, 이것도 조선족 통역을 써서하다 보니 참 엉망이 되어버리려는 꼭 그 때에,
10). 韓人會에서 반가운 소식입니다.
여기 흑룡강성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청북도에서 도의장님 이하 9분의 도의원님들과 관계자님 10여분들이 친선방문을 하신다는 소식이고 우리 어려운 한국투자기업들에게 저녁도 사 주시며 간담회가 있답니다. 아이 구, 이런 걸보고 중국어로 百年一遇라 한다더라.
이제 여기는 통역이 필요 없단 다∼ 야 호∼
한인회장님과 사무국장님이 나서서 道의장님과 의원님들께 상세히 설명드렸습니다.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한 것을 확인하며 눈물이 소주병으로 두어 병하고도 또 한 병이 더 나올 만큼 감격하였고 고마웠습니다.
그날 술 좀 마시고 집에까지 와서도 감격하여 또 조금 더 울었습니다.
역시 충청도 양반님들 답게,
老子의 大道無門을 잘 아시는 大 충청人들을 대표하시는 분들답게 송법당省長에게 직접 해결책을 요청하셨고 그것도 불안하시어 유방(아니 性이 빠졌는데 徐이고 漢文이 틀립니다)省委서기에게 직접 해결을 요청하며 확인까지 해 주셨습니다.
11). 그리하여 드디어 11달만에 정식조사가 시작되었는데,
아 그런데 글쎄, 조사책임자가 당사자인 하얼빈市정부 당사자래요.
자, 그래도 좋은데 문제는 의형제를 맺은, 이분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복숭아밭(아니 도원결의는 삼국지에서 셋이 하북성에서 한 것이지) Siberia눈밭에서 결의형제를 맺은 충청북도 人民대표님들께서 오는 따뜻한 춘3월에 2분을 초청까지 하시면서
"꼭 이것 한가지만 해결해 달라"고 부탁하고 떠나셨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뚱뚱한 두 분들이 참 난감하답니다.
원 세상에 혁명의 열사들을 조사하고 처벌해야 하다니..
이것 참, 초청한 형제 집에 안 갈 수도 없는 것이고 이제 사 겨우 한달 반 끌었는데 이중호 놈은 돌부처 이창호보다 더 돌멩이 이고 돈 안 드는 인터넷으로 온 중국을 시끄럽게 하지, 확 OO버릴까 부다?
놀고 있네, 난 목숨이 2개다, 하나 죽으면 또 하나 있고 띠가 콩나물 띠라 잘라먹어도 3일이면 또 금방 자란단다.
그렇다면 우리 둘이 모두 다 아프다고 핑계 대고 한국에 가지 말아 버릴까?
아이고- 그건 좀 억울허자녀? 단양팔경이 기가 막히다는데..
일단 진행 중이니 여기까지만 정리하겠습니다.
충청북도 의회 여러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곧 선거 신데 모두 모두 3선 4선하시고 건강하세요∼
하여튼 저도 가진 건 時間밖에 없으니 얼마가 더 걸리더라도 확실히 끝장을 내고 찾아가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얼빈에서 7번째,
참 그간 여러분들이
저에게 메일을 보내며 걱정을 해주시며 다음소식을 물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간 형사문제가 진행 中이었고 제 개인 일이기도 하지만
韓中간의 문제이기도 하기에 좀 자중하며 신중히 처리결과를 지켜보기로 한 것입니다.
6번째 글을 올린 지가 벌써 1년하고도 3개월이 지나고 있군요.
자매 결연한 충청북도의 형제들까지 찾아와 깊숙이 허리를 접으며 共産黨총책임자와 省長에게 정중히 부탁한 사건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단양팔경은 재미있게 구경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만...
제 사건은 오리무중이고 조사는커녕 숨쉬는 소리도 안 들리더군요.
저 개발구정부 친구들은 오히려 적반하장이고요,
그런데 나중에 "하얼빈市 공산당기율검사위원회 조사국장"이라는 사람이 저를 찾더군요.
"한 달간 엄정하게 조사를 하였는데.. 당신의 의견은 어떠한가?"
"예, 조사하셨다니 모두 알겠지만 제대로 하면 최저1,500만 위안을 돌려주어야 하고 관계자들은 형사처벌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도 많은 韓國人들이 상주하고 있고 앞으로도 자꾸 자꾸 늘어날 것이니 조용히 처리하고 마무리해주었으면 한다,
최저금액 800萬위안만 돌려주고 마무리 해달라"
그러나 결론이 아니 아무 진행이 없더군요.
5번을 찾아가도.. 그 분들 결론은..
아이고 이 바보멍청이 같은 외국 놈아!
완벽한 대책을 내놓고 있고 장부도 이상이 없단다,
그래도 네가 자신 있으면 法대로 하던지 북경중재위원회에 가던지 알아서 해 보거라?!!
음, 그랬었구나, 이거 중국말이 하도 어렵고 빙빙 돌려 이야기하는 걸 또 몰랐구나,
그래 내 요구가 부당하다는 말이지?
"좋다, 그렇다면 法대로 진행하자, 나도 가진 것은 時間뿐이다,
이왕에 버린 몸, 그렇다면 차분히 확실하게 준비하여 시작하자."
우선 "중화 인민공화국 공인회계사"와 "흑룡강성 사법감정중심"을 찾아 회계감사를 위탁상담을 하였습니다.
아이고, 그러나 비용을 선불로 완납해야 한다고 규정집을 보여주며 아주 반갑게(?) 상담해 주더군요.
그래 좋다,
개인사무실 가구도 팔고 집기도 팔고 덴노도 팔고,
두 애들은 휴학을 시키고 준비한 등록금까지 털어도 모자라(애들은 월 100원짜리 동네의 이런저런 학원에 보내고) 결국 마지막 남은 한국의 아파트까지 은행에 잡혀 비용을 준비하여,
좀 깎아 위탁비를 지급하고
"중화인민공화국 회계감사법과 규정집"에 따라 정식회계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3달 걸린 회계감사 결과입니다.
1). 中方측은 원래 1원도 투자하지 않았고 오히려 韓方의 자금을 교묘히 세탁하여 자기들 부채를 72.4만원이나 정리하였으며,
41.5만원의 횡령까지 한 사실이 밝혀졌으나 참 기가 막힌 솜씨로(SK는 아마츄어임) 분식회계와 가짜장부놀음으로 13%를 투자한 것으로 허위장부를 만들었다,
2). 가짜 영업집조와 投資비준서:
이분들 해외자금을 투자 유치한 공을 세우려고 모두 가짜로 만든 서류로 영업집조를 뻥뛰기 자본금으로 만들어 보고하였으며 이미 공상국과 외자국의 관련서류를 없애버려 증거를 없애버렸더군요.
그래도 중국현행법으로도 허위공문서작성과 同행사죄와 공문서損壞罪(손괴)에 해당되지요.
3). 중요한 관련증거는 감추고 없애고 하였으나 426.7만원의 不法가짜 "발화표(영수증)"의 확인이 되어 정식"회계보고서"로 작성되어 제출되었고,
4). 불법으로 팔아먹은 재고상품과 설비가 420만원이나 확인되었습니다.
기타 등등 이루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不法을 저질러졌으나 관련장부를 숨기고 제출하지 않아...
그래도 이상과 같이 확인되어 정식으로 공인회계사들이 작성한 "회계감사보고서"와 고소장을 흑룡강省 인민검찰원에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 마지막 가져온 돈도 떨어져 그 추운 하얼빈의 혹한에서
라지에타를 모두 철거당하고(중국인들 말이 하얼빈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 하더군요) 영하30도의 길고 긴 겨울을 두 애들과 같이 식모도 없이 견디어 냈습니다.
개발구 공상銀行에서는 매일같이 法院집행과 직원(집달리)과 같이 와서 아파트를 잡히고 대환(융자)한 돈 35만원을 갚으라고 아파트입구와 현관에 "압류장"을 붙여 놓고 공갈협박을 하지...
애들은 불안에 떨지..
수입은 한푼도 없고.. 한마디로 미치고 환장하겠더군요.
그러나, 저도 이 분들에게 배운 대로 "배 째라"고 버텼습니다.
이를 악물고 굳세게 3년을 견뎌냈습니다.
거지도 이런 거지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마지막까지 버티고 계시던 몇몇 한국 분들이 도와주시더군요,
긴긴 북방의 겨울을 난방도 없이 콘크리트 덩어리 속에서 지내 보셨습니까?
주위 中國人들도 저를 말리더군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어리석은 한국사장아! 쯧 쯧..
결국,
미성년자인 두 애들은 한국으로 돌려보내고 전 목숨을 걸겠다고 저하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이게 어디 한 두 번인가, 한 두 명의 외국인들이 털리고 갔는가?
그래, 나 하나라도 희생하며 끝까지 싸워.. 다시는 韓中간에 이런 사고를 막아야 아니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도 도리 아니겠는가?
그래, 가는데 까지 가보자,
시간이 지나도 省검찰원에서는 역시 不知道입니다.
도대체 아무도 제가 제출한 고소장에 대하여 아는 분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얼빈시 태평區검찰원에서 출두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이거 뜨거운 감자라 省에서 市로 핑팡을 치니
다시 힘없는 마지막 區검찰원으로 핑팡을 친 것이지요.
하 하, 처음에는 담당 수사관들이 中方측의 범죄에 흥분하며 분노하며 엄정히 수사를 진행하더군요.
그래 지켜보자,
작성자 : 이중호 분류 기타 조회수 354 추천수 9 다운횟수 :0
하얼빈에서 8번째
중국현행법으로
5,000원 이상의 부정행위가 있으면 무조건 구속이라 합니다.
그리고 100만원 이상의 외국투자기업 문제는 성급 검찰원에서 수사하게 되어 있고 人治가 아니고 WTO에 가입한 法治국가랍니다.
제 경우는 얼마인지, 자그만치 중국 이 나라의 공인회계사들이 중국회계법을 적용하여 봐줘가며 확인한 것만 하여도 가짜영수증과 횡령액만 해도 백만불이 넘는 850만원이상입니다.
여기다가 무조건 3년 이상의 징역형인 가짜 영업집조를 만든 놈들입니다.
제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고 대국의 공인회계사 8명의 회계사들이 투입되어 3개월만에 정식 "회계보고서"를 작성하여 서명 날인한 법적 증거를 책으로 만들어 첨부하여 흑룡강성 인민검찰원 徐發검찰장에게 고소장을 제출한 것입니다.
자 그러니 말단 하위기관인 태평區검찰원에서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省검찰원에서 市검찰원으로 하달 위임되어 최종 자기들에게 맡겨진 사건이니 명분도 있고 책임도 없는 것이고,
거기다가 상대는 막강한 돈과 권력을 가진 흑룡강성 최고의 상장기업집단인 "개발구정부" 의 직영기업집단이니 웬만큼 뚜드려도 도망도 못 가고 돈 냄새도 나지, 하니 이런 사건 해 볼 만 하지 않았겠습니까?
자, 고소장을 접수한지 6개월이 지난 다음 드디어 엄정하고 공명정대한 검찰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하하, 완벽한 보완을 요구하대요,
그래라 나는 윗입술만 천근이 나가는 좀 무거운 놈이란다,
천하에 호로 새끼들이라고 흥분하는 수사관들과 홍타산을 나눠 피며 차수이도 마셔가며 화기애애하며 신도 나고 0나게 조서를 작성해 나가는데...
그런데 아이고.,
3일째 되는 날부터 먼가 느낌이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무슨 느낌이냐, 저 친구들 점 점 조금씩 눈빛이.. 촛점을 잃어가는구나,
음, 무슨 일이지? 맨 날 회의를 하더니 또 무슨 변이 일어나고 있구나, 음-
하여튼 4일만에 고소인진술을 마쳤습니다.
"그간 고생이 많았어 토끼, 푹 쉬며 결과를 기다려달라, 쥐겨놓고 연락해주마"
아이구, 그런데 또 소식이 없어요,
진짜 죽이느라 시간이 걸리나...젊은 친구들이 박종처리 사고를 내는거 아녀?
헤헤..아니랍니다, 주동자가 도망을 가 버렸대요 글쎄.. 며칠 전까지 방방 뛰던 친구들이었는데...
개발구 부主任겸 상장회사 法人代表 겸 동사장이며 姓이 張이라는 고관이 글쎄 하루밤새에 자존심도 없이 쟈이젠∼ 아듀∼
헤헤, 그러나 잡혀 올 걸, 당이 결정하면 우리는 한 닷!
그래 맞아요, 꼭 일주일만에 잡혀 와 죽어도 아니라고 두 손과 두발을 뻗어대더군요,
증인들이 불려오고.. 곡소리도 들리고, 히야, 여기도 밤샘수사라는 것이 있어 드디어 구속이 되었습니다.
그래? 허 참, 그럼 중국 형법대로 하면 30년 이상의 징역형이니 대물림을 해가며 감옥생활을 해야 하는가?
아니면 무슨 특별법이 있겠지, 이거 뭐 조지나 아는 놈이 있어야 물어 보지...
여기가 어딘가,
세계최대의 大國이며 13억이 사는 中國이며 엄정하게 인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공산당이 통치하는 나라아닌가, 영도자들도 새로 젊게 바뀌고 있자녀?
우리 가난하고 순진한 인민을 위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귀중한 외화벌이를 한 사람을 구속을 하다니... 어마 공산당 창립이래 이런 구속은 처음이라네요.
그래, 무슨 기상천외한 방법이 나올 것이다,
아마 건강상의 이유라든가, 그간 공산당 간부로써 국가에 헌신한 공과를 참작하여 불구속입건을 한다거나.. 아니면 뭐 집행유예나 기소유예 같은 것 등등으로 적당히.. 흠 흠..
그래 또 맞았어요, 역시 똘똘해,
두어 달만에 바로 집으로 돌려보내더군요. 이유요? (참 내 답답하시긴..)
이제 수사 개시한지 자그만치 6개월하고도 또 두 달이 지나는데 오리무중입니다.
수사결과를 종합하니 총 4만원만 확인되었고 나머지는 계속 조사中이랍니다.
뭐 증거가 불충분하고 증인이 부족하다나요?
너희 국가가 인정서를 준 공인회계사들이 작성 제출한 법적증거는 어쩌냐?
얌마, 수사를 네가 하냐 내가 하지?
처리기간이 없느냐고 물었죠, 금액이 커서 한 10년 걸린다는 것 같아요.
똑똑한 율사들한테 물으니 대략 2013년경에 조사결과가 나와야 민사재판을 하든 북경중재위원회에 가든 한다내요, 그러니 한국 집에 돌아갔다가 회갑지나고 다시 오래요 글쎄,
우리 중국공산당 평검사들의 명예를 걸고 정확히 조사하여 회보해준다 나 어쩐다나...
(청탁하는 놈은 패가망신 아니 3대를 멸하겠다는 약속도 해주더구만요).
으 하 하 하 하 하 하----------
제가 41세에 China Dream을 꿈꾸며 이나라에 와서 이제 50이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황금기를 버리고 반백이 되어버렸습니다.
시베리아의 동토에 죽자살자 헤딩을 해대니 머리도 다 벗어져버렸습니다 그려.
우리 공도리님이 말하는 사기꾼이 되어버렸고 이제 퇴출 세대가 훨씬 넘어버렸으니
이거 한중 어디로 가야 하나요?
성경과 주역을 자유로이 넘나드시는 허면 선생님, - 쿠 오 바 디 스 -
13억의 어마어마한 중국시장을 선점하며 차이나 드림을 일궈내려고
낙후한 흑룡강성 중국 인민들에게 300만불의 귀중한 외화벌이를 시켜 준 영웅!
용감하고 위대한 한국의 멍중호라고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하여 ∼ 우와∼ 글쎄∼
금년 10월 1일 중국공산당 창립83주년에, 중화인민공화국 건국55주년에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韓中수교훈장 중남해章"을 수여해 주려고,
저의 어렵고 힘겹고 외로웠던 愛중국행위를 영원히 기리기 위하여 엄정히 자료조사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고위층의 귓속말과 관측통에 따르면 상금 55만불과(서기처에서는 화끈하게 83만불로 하잖다네요) 회사까지도 원래대로 온전하게 돌려 줄 예정이라내요 글쎄,
으 하 하 하 하 하, 으 하 하 하 하 하 하
그래요, 한 10년을 못 버텨?
우리 중국 通達人들이 모두 지켜보고 있는데... 하 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