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타가 지고 덴버가 극적 클럿치로 댈러스가 3위가 되기는 했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6위할 것같고 (피닉스 기세가 만만치 않음. 일정도 좋고) 일정이 편한 포틀은 7위한다면,
샌안이 8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플옵 구도의 예상은 그런데요.
한마디로 3위던, 2위던 홈코트가 중요하긴 하지만, 댈러스에게 만만한 팀은 없다는 얘기죠.
정말 어제 말씀처럼 4위해서 피닉스와 붙자. 이게 나을 수도 있겠지만, 최근 피닉스장난아니죠.
잘하면 1라운드 업셋될 수도 있겟습니다. 서부는 레이커스빼고 업셋의 의미가 좀 약하지만 말이죠.
뭔가 특단의 조치가 취해져서 팀이 새로운 모멘텀을 얻지 않는한은 힘들어보입니다.
뭐가 문제일까? 도대체 홈 4연전동안, 그 오래 쉬는 동안 칼라일은 무슨 마법을 부렸기에 팀이 망가졌을까?
버틀러의 기복(미들점퍼만 난사중), 보브아를 사용하지 않는 문제, 매련의 기름손, 키드옹의 턴오버,
잉여노비의 신경질..공격에서 많은 비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릎이 안좋은 버틀러는 돌파를 더이상 안하고
있고, 뎀피어와 헤이우드의 부상은 맵스에게 골밑공격옵션과 견고한 스크린을 없애버렸습니다.
그리고 칼라일은 변칙으로 이를 극복하려 합니다. 실제로 댈러스의 공격이 아주 나쁘지는 않습니다. 미들슛만
던지는데 49%필드골이면 나쁘지 않죠.
가장 많이 지적되는 문제는 역시 수비입니다.
최근 10경기에서 댈러스의 실점은 106.3점입니다. 문제는 상대팀들이 미네소타, 새크, 뉴져지, 뎅/노아/로즈
빠진 시카고, 뉴욕등이었다는데 있습니다.
6경기의 야투허용율은 뉴욕전(0.562) 보스턴전(0.520) 뉴욜전(0.542) 포틀전(0.500), 시카고전(0.524)
클리퍼스전만 제외하고는 전부 5할이 넘습니다.
그럼에도 득실마진은 -1.8점이라는것은 어느정도 공격에서 칼라일이 노력은 하고 있다는거죠 -.-
어쨌던 10경기 평균 상대필드골이 49%입니다. 3점은 36.2%이고요. 리바운드마진은 -3.3
블리쳐 리포트는 그의 존수비가 변화무쌍하고 효율적이지만 현재 팀이 익숙하지 못하고, 팀에는 빠른 수비수가
없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평합니다.(그렇게에 더더욱 보브아를 써야하건만...)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367865-rick-carlisle-the-problem-with-the-dallas-mavericks)
빠른 가드가 있는 뉴올리언스(폴과 칼리슨은 리그 최고 스피드입니다) 너겟츠, 셀틱스등은 정말 이런 수비를
깰 수 있습니다. 게다가 3점슛터가 많은 팀은 키드나 테리가 패러미터에서 막는 것에 전혀 개의치 않고 슛을 갈길 수 있습니다.
상대 빠른 가드들에 비해 스피드가 떨어지기에 스틸을 노리는 키드의 트랩디펜스는 패러미터에 많은 공간을 만들죠.
게다가 분명 댈러스는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수비가 좋은 팀이고, 파이널에서 챔피언쉽을 딸 수 있지만,
칼라일의 시스템이(특히 수비) 그런재능을 막고 있습니다. 지금의 발느려진 키드와 테리를 가지고 칼라일의 존수비를
소화하기는 빡셉니다. 칼라일도 그의 시스템에 뛰기에는 아쉬운 선수구성이라는 거죠. 안되면 좀 고쳐주면 좋을텐데..
그의 수비시스템은 너무 딱딱합니다.
그다음 비난 대상은 역시 로테이션입니다. 칼라일은 팀이 지금 꾸준하지 못한데, 특별히 선수들의 출장시간을
배분하기 어렵다고 얘기합니다. 지금 현재 11명이 뛰고 있는데, 플옵에서는 더 적은 숫자가 뛰게됩니다.
팻라일리는 보통 8명을 활용하고, 7명은 로테이션돌리고, 6명을 신뢰하고, 5명으로 게임을 진행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칼라일의 로테이션은 너무 방만하죠. 플옵을 10경기 남겨두고요.
현재까지도 칼라일은 선수들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잘못하면 로테이션에서 빠진다라고요.
베테랑들을 출장시간 운운하며 이렇게 갈구는 상황에서 보브아에게 신경쓸 여유는 없습니다.
지금 칼라일은 선수들을 길들이고 있습니다. 일단 플옵에서 출장시간이 보장되는 선수는 키드와 노비뿐이라고
칼라일이 공언했습니다. 그리고 션 매리언과 카론버틀러는 스타팅으로 뒬 것을 예상했지만, 센터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뎀피어에게 기회를 주는 실험중이고, 결과는 안좋습니다.
테리가 뛴다고 하면 신뢰하는 6명과 로테이션 7명은 채워졌습니다.
이제 남은 로테이션 1명은 바레아, 보브아, 나헤라, 드션이 남게됩니다. 생존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일단 칼라일은 에너지, 열정, 노력을 롤플레이어에게서 본다고 했습니다.
누가 선택될지는 모르겠네요. 지금으로서는 바레아와 나헤라가 유력합니다.
칼라일의 플옵을 대비한 실험 방침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80년대 레이커스와 지금의 댈러스는 다르기 때문이죠.
예외적으로 필잭슨도 플옵에서 10명의 선수를 뛰게하면서 평균 10분 이상을 보장했었지만, 파이널에서는
10분이상 뛴 선수는 8명뿐이었습니다. 어쨌던 선수는 추려져야 한다는거죠.
(http://www.fresnobee.com/2010/03/24/1871566/whittling-down-rotation-a-juggling.html)
보브아를 뛰게해야 빠른 가드에 대한 수비나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테리가 백업 PG까지 소화하는 모델로 갔으면
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에디세프코는 테리의 백업포가역할에 대해 패싱과 볼핸들링이 맥스 평균이하라 어렵다고 얘기했고,
보브아의 경우, 경기운영력상 칼라일이 해줄만큼 해주고 있다고 평합니다.
저는 보브아와 팀토의 복귀가 맵스의 플옵에서 키라고 생각합니다. 보브아와 바레아는 분명 다른 선수고, 그 때 그때
잘 써주면 약이고, 이것은 칼라일에게 책임을 물을 문제입니다. 하지만 보브아의 빠른 스피드와 기럭지는 분명 칼라일의
수비를 살려줄 수 잇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나헤라로 메꾸는 백업파포역할...팀토마스가 경기를 보고 있다면....그의 개인사정을 자세히 모르지만,
함께 뛰어줬으면 좋겠습니다.팀토의 복귀로 팀은 공수에서 모멘텀을 얻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칼라일은 방금있었던 랜디 갤로웨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로디는 2번에서 가장 잘 뛰고, 버틀러나 테리보다 앞서서 뛰게하기는 힘들다네요. 클리퍼스전에서는 노비가 퇴장당해 득점력의
감소에다가 테리가 터져줬지만, 일반적인 경우 로디를 뛰게하기가 힘들답니다.
칼라일은 어제 경기에 핑계는 안대겠지만, 바레아가 포틀과의 지난 1,2차전에서 잘 뛰었고, 키드+바레아는 언제나
좋은 효과를 주며, 게임에서 바레아가 흐름을 잡고 있기에 로디로 교체하지 않았답니다.
한마디로..루키로서는 좀 출장시간을 잡기 힘들다는거죠.
바레아를 칼라일이 밀어낸다면 벤치에서 2,3분밖에 못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루키를 4쿼터나 플옵급게임에
뒤게하기는 힘들다고 하며 Look, It's a hot debate, I understand it."라 표현했습니다.
보브아가 스펙타클한 플레이는 팬들에게 오래남아있지만 (감독에게는 오래기억되는) 실수를 팬들은 까먹는다고
표현합니다. 칼라일은 팬들의 압박을 좀 느끼고 있고요. 바레아가 지금으로서는 백업포가로 더 잘 뛰었기에 쓰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현재로서는 로디는 배우는 단계라 생각한답니다.
첫댓글 아무튼 중요한건 릭칼라일의 이런 방침이 제가 느끼기엔 그리 달갑지는 않네요, 이제와서 손발을 맞추는 것도 문제며, 좋은 연승분위기를 깬건 분명 릭칼라일이 뉴욕전에 실험로테이션을 돌린 탓입니다. 그 이후 맵스가 삐걱대고 잇죠..
그러니깐요... 솔직히 뉴욕ㄷ 도깨비팀이기는 하다만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졌고 그 이후에 풀이 팍 죽었죠.ㅜㅜ
말도 안되는 수비전술은 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고, 덧붙여 출장시간 배분이 어렵다는 부분에서 대략 결론이 나오네요. 그래서 점수차를 벌리는 상황이든 추격하는 상황이든 좋은 분위기에서 한창 맹활약하는 선수를 교체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거였군요. 시간을 벌었다고 판단할테니까요.. 상대팀이 어떤 라인업을 들고 나오든, 우리팀은 고른 출장시간 분배를 위해 멍청한 라인업을 써야하고요. 두명의 레전드와 3명의 올스타를 가진 감독으로서, 배테랑들을 조합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도 없고, 그들을 이끌 리더쉽은 더더욱 없고... 출장시간을 빌미로 협박하는 정도가, 강팀감독으로서의 그의 수준이네요.
올스타팀의 한계죠. 항상 출장시간 배분해주다가 말리는...과거 포틀팬으로서 이런 식의 선수운영은 아쉽습니다.
어느정도 칼라일감독의 어려움도 이해합니다. 노비츠키-매리언-버틀러-테리를 조화롭게 쓰기란 쉽지 않은 문제겠죠. 매리언-버틀러-테리 중 두 선수가 퓨전이라도 해주면 환상적일텐데... 하지만 창의성을 발휘해서 융통성있는 로테이션을 돌린다면, 지금으로서도 더 효율적인 팀이 될 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로디에 관한 부분은, 그냥 솔직하게 루키를 쓰기도 싫고 배테랑들을 설득할 능력도 안된다고 말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가 대는 핑계들이란 눈꼽만큼의 설득력도 없고, 오히려 팬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 인터뷰가 되겠군요. 달라질 생각은 없다는 거니까요. 테리-바레아의 수치를 들이대면 무슨 변명을 할까요? 또한 보브아의 실수들... 트레블링, 매치업미스 등 루키로서 기초적인 실수를 말하는 거겠죠? 감독으로서는 그런 실수들이 더욱 오래 남나보군요. 정작 중요한 경기는 내보내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저는 바레아가 저지른 실수들이 패배로 직결되었던 기억이 가득한데 말이죠. 물론, 실수없이 패배를 부르는 경우도 많았고요.
내일 경기도 걱정이네요. 엘리스하고 커리한테 얼마나 뚜들겨 맞을지. 내일 커리상대로 차라리 보브와를 풀로 돌려봤으면 합니다. 키드-보브와(테리). 노비-매련(버틀러)-헤이웃 또 스몰돌리다가 오펜털리지말고 헤이우드를 최대한 살려봤으면 싶네요. 이감독은 상대가 어떤팀이건 자꾸 변칙을 들고나와서 문제인데 골스가 아무리 공격력이 막강한팀이라도 골밑이 약한팀입니다. 근데 스몰돌리면 노비, 나헤라는 골스 골밑한테 털릴가능성이 농후해보이네요. 랄이나 덴버는 힘으로 이팀을 눌러버리죠. 댈러스도 힘으로 골스 제압하는걸 보고싶네요.
기껏데려온 완소헤이우드를 벤치에 앉히다보면 헤이우드도 과연 댈러스에 희망을 걸까요?
수비전술에서의 황당한 점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키드, 바레아는 도데체 뭐가 좋은 시너지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공격에서는 키드 바레아 괜찮다고 보려면 볼 수도 있지만 수비에서 완전 헬입니다. 솔직히 테리 바레아나 키드 바레아나 둘다 가드수비에서 뻥뻥 뚤려버리는건 다반사입니다. 그렇다고 로테이션을 매우 빠르게 잘돌아서 지역방어를 잘쓸 수 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우리팀이 이기려면 글에서도 나오듯이 수비가 일단 되야하는데 바레아가 낀 로테이션으로는 수비가 전혀 안됩니다. 바레아는 10분이하로 출전시간을 주고 분위기 반전용 정도로 쓰는게 가장 좋습니다. 자기가 에이스인줄 아는 그 생각 좀 때려서라도 고치고요.
상대에 따라서는 10분도 무척 깁니다. 어제 경기만 해도 그렇죠. 또 하나 정말 이해가 안되는 점은... 백번 양보해서 보브아, 테리를 PG로 쓸 수 없다고 하면, 진작 3번째 PG를 영입했어야 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바레아가 유용한 백업PG가 될 수 있다는 점은 반박할 수 없지만, 반대로 명확한 단점을 가진 선수라는 점도 확실한 사실이니까요. 키드옹의 체력문제에다가, 바레아의 문제가 불거진게 하루이틀일도 아니고요. 혹 키드옹께서 불의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이라도 하셨다면, 칼라일은 바레아를 풀타임 주전PG로 쓸 생각이었나보죠? -_-;; 상상만해도 무서워지네요.
이제는 칼라일이 보브와의 실수를 감수하고 몇경기를 지더라도..보브와에게 20분 정도의 플레잉 타임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플오프에서 변수를 만들어줄 선수는 보브와 한 명이죠~~
비교해도 되겠냐만은 과거 파이널까지 올라갔던건 분명 해리스의 깜놀 활약이 있어서였지 않나요? 보브와 어딘지 모르게 비슷한 구석이 잇어요. 해리스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3월 이후부터 경기를 많이 보진 못하였지만, 가끔 보다보면 최근 자멸(?)하는 팀의 경기 내용을 그대로 잘(??) 보여주는 댈러스라고 생각합니다. [턴오버 + 헌납 수비] . 선수들과 감독이 모두 책임을 물어야 할 문제라고 보구요.
칼라일의 포워드 시간분배는 문제가 없습니다. 3번에 버틀러와 매련이 번갈아 나오고, 4번에는 노비와 나헤라, 매련이 번갈아 나오면서, 5번엔 헤이우드, 뎀프, 나헤라, 노비가 번갈아 나오는 시스템은 분명 이상적인데요. 정말 최근 가드 로테이션이 너무 맘에 안듭니다.
팀토가 아쉽지만, 나헤라도 어느정도 해주죠. 정말 가드로테이션 맘에 안듭니다. 속공당하면 막을 수 있는 높이가 없죠. 패러미터수비는 여전히 헬이고...
*1쿼터 통으로 뛰게 하고 2쿼터 통으로 쉬게 하는 키드 → 2쿼터부터 바레아-테리로 점수 다 까먹고, 결국 키드는 2쿼터를 맘놓고 쉬지도 못하는... *또한 이러한 키드를 한쿼터 풀로 돌리게 하는 로테이션을 3,4쿼터에도 답습한다는 겁니다. 정말 아쉽네요. 바레아-테리가 효과적인 것이 여러모로 검증된 것이라면 전 이 로테이션이 베리 굳, 서프라이즈~라고 하겠는데, 바레아-테리는 시너지가 전혀 나지 않는 다는 것이 검증되었는데도, 고집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보브아가 없다면) 백업 PG인 바레아와 키식스맨 테리가 동시에 코트에 나올 수 밖에 없는 팀이긴 합니다. 전 이 역시도 아이에 바레아 없이 보브아-테리를 써보자 했던 많은 팬들 중 한명입니다만...감독의 가드 로테이션이 너무 맘에 안드네요. [1쿼터 키드-버틀러, 1쿼터 중후반 키드-테리, 2쿼터 쭉 바레아-테리]이게 너무 맘에 안듭니다. 이것 저것 안되면 또 키드-바레아..이 조합도 사실 상당히 맘에 안들구요....그럼에도 또 막상 대안을 섣불리 내놓지 모사는 제 짧은 생각도 안타깝습니다;;;;ㅠㅠ테리가 쪼금이라도 더 좋은 볼핸들러, 패서였더라면...
오....그나저나, 항상 즐겨보는 draftnik님의 챗번역인데, 오늘 NBA게시판에 올라온 챗번역은 뭔가 클릭하기 전부터 기분이 이상해지네요;;;ㅋ
칼라일이 생각하는 로테이션은
PG : 키드 - 바레아 - (드션)
SG : 버틀러 - 테리 - 보브아 - (드션)
SF : 매리언 - 버틀러 - 키드(쓰리가드에서) - (드션)
PF : 노비 - 매련 - 나헤라
C : 뎀피어 = 헤이우드 - 노비 -나헤라
이런 것같습니다. 당연히 보브아가 들어갈 구석이 없고요. 1번에서 3번까지 소화할 수 있는 드션이 있기에 더 밀리게 되는거죠. 캐럴과 팀토는 아예 뺐습니다. 역시나 슈팅까지 갖춘 빠른 가드를 막을 선수는 없습니다. 테리가 느려지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해결하는 방법은 보브아뿐인데, 위의 로테이션을 본다면 쓸 수 없는거죠. 테리에게 30분이상 줘야하는데...SG에서 아무리 해도 시간이 안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