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다 카페에다가 올린내용이랍니다^^
여기 카페를 어느분이 알려주셔서 여기도 한번올려보려구요^^
제가 며칠전에 스포시엘에서 스핀이란걸 샀거든요
허나....서핑중에 여기 카페를 들어오게되었는데..
도데체가 눈에 스트라이다밖에 안보이더군요^^;;
지금 제자전거도 너무 이뻐서 산것이긴한데요...
제가 디자인쪽에 민감해서....여기둘러보다 보니까 브롬톤인가? 그것도 굉장히 클래식하게 이쁘더군요
암튼 그래도 스트라이다라는것에....눈이 멀어....지금 엄청난고민중에 있습니다
30여만원이나하는스핀을...어떻게 처분해야할지를요
여기글을 거의 다읽어보았는데요 단점이 상당하더군요
소리가 난다 안장이 가라앉는다....(안장은 대치동인가? 거기가면 강한걸로 바꿔준다고는 하고....소리는 제가 민감한편이 ㄹ아니라 패스~)
제가 좀 신기한것들을 좋아해서 이 성격이 어딜가나 말썽이네요...
지금 산 스핀도 무척 맘에 듭니다...아주 심플하게 이너3단이구...기아 21단 이런거 조정하기 힘듭니다 심플하게 3단이면장땡
전 주로 뚝섬에서 탈생각이라....출퇴근할것두아니구요 그냥 퇴근후에 바람이나 좀쐬러 뚝섬에 나갈생각으로 산것이랍니다
스트라이다를 사더라도 지하철연계까지는 할생각없어요....주말에도 출근을 하여서 그때면 모를까^^
참고로 스핀은 산지 일주일이넘었는데요 탄것은 딱 하루 탔습니다 비도오고 시간도 없어서요...
뚝섬유원지에서 3시간정도 여친과 탔답니다....이번에 제꺼사면서 여친꺼두 사쭷구요(여친도 특이한걸좋아해서 겐투스에서 빈폴자전거 사줬다는^^;;)
이거 예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는데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한대더구입하겠습니까?(이건 저한테는 정말 말도안됨...자주타는편이 아니라서)
2. 이걸 팔고...파격적으로 20만원으로 중고장터에 내놓을지....
3. 아니면 그냥 스핀탄다...
제가 이것때문에 여기가입해서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제가 직업상 자전거는 많이 탈형편이 못되구요...늦게 일이끈나서^^
야간에만 타고다닙니다...(이럴경우 스트라이다가 과분한것일지도...)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아니면 진짜 누가 스핀이라도 제꺼 사갔으면 좋겠습니다...참고로 뚝섬ㄴ다녀와서 테이프를 뜯은 엄청난 새거 ㅡ.ㅜ)
스트회원여러분은 한번이라도 타보셨을테니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전 한번두 안타밨거든요..(사실이점이 걱정됨...타고 실망하지 않을까 하구요)
여러분의 정말 진실된 답변기다리겠습니다
인연이 되었음 좋겠어요^^
첫댓글 스트 유저로서 스트의 최대의 장점인 대중교통 연계에 그다지 필요를 통감하지 않으실 경우엔 그냥 멀쩡한 자전거가 좋으리라 생각되요~ (이런말 하긴 싫지만 스트는 디자인, 휴대성을 뺀 모든 것이 단점입니다 ^^;)물론 장점이 다 커버하네요 어떤님 말씀처럼 ^^
지하철 연계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스트는 정말 고가의 자전거가 되어버립니다..물론 50에 육박하는 그 돈으로 스트보다 더욱 좋은 자전거를 구입할수도 있고요.. 그래서 전 3번 ^^
구냥 타심이...디자인이 이쁘기는 하나 윗분말처럼 대중교통연계를 하심이 아니라면 구냥 타시는게 더 좋은 라이딩을 즐기실수 있을듯...
집에 오는 길이 언덕이 심하게 있어서... 스트를 팔고 오늘 비테스 샀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비테스를 집까지 들고 오는데.. 비테스 산걸 굉장히 후회했더래습니다.. 그러나... 슬슬 언덕을 올라오는 거 하며. 평지에서의 속도감은.. 스트에서는 못느껴본 기분입니다.. 돈이 되신다면 둘다 느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