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5. 1. 4. 일) 이야기 - 코요테 이야기 2
(참고 ; 인터넷 자료, 사전, 위키 백과, 엔하위키 미러 등)
워싱턴 D.C의 록 크릭 공원 (Rock Creek Park)에서는 코요테가 굴을 파고 새끼를 키우며, 로드킬당한 동물 사체를 먹고 설치류를 사냥해 생활했습니다. 2006년에는 뉴욕시 센트럴 파크에 핼(Hal)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코요테 한 마리가 들어와 공원을 활보하다가 포획되었습니다.
2007년에는 시카고 루프 지구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 에이드리언(Adrian)이라는 이름을 붙인 코요테 한 마리가 한창 붐비는 점심시간을 틈타 몰래 식당 안에 들어와 돌아다녔습니다. 이 코요테는 포획되어 다른 곳에서 방사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콜럼비아 대학 교정에서 코요테 3마리가 목격되었으며, 센트럴 파크에서도 1마리가 목격되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공격은 흔하지 않으며 비교적 덩치가 작은 편이라 중상을 입히는 경우도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도심에 서식하는 코요테는 사람들이 괴롭히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는데, 거기에 더해서 사람들이 먹이를 주다보니 몇몇 코요테가 인간에게 공격성을 드러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이러한 코요테는 조깅을 하는 사람이나 자전거 타는 사람을 쫓는다든지, 개와 산책하는 사람에게 맞선다든지, 아이들을 스토킹하기도 합니다. 코요테들은 종종 10세 이하의 아이들을 목표로 삼아 공격하는데, 때로는 성인도 공격합니다. 사망에 이른 공격은 총 2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재빠르며 영리하다고 평판이 나 있는 총명한 동물인 코요테는 사람들에게 남획되고 있는데, 그것은 이들 코요테들이 가축이나 사냥동물들을 잡아먹으며, 그 피해가 매우 과장되어 전해진 데 따른 것입니다. 그러한 학대에도 불구하고 코요테들은 인간 가까이 사는 데 잘 적응해, 로스앤젤레스의 교외처럼 인구가 많은 지역에도 규칙적으로 출몰해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개체간의 의사소통을 긴 울음소리를 내서 하는데, 서부극에서 들리는 '아우우우~'하는 소리는 이 코요테의 울음소리입니다.
아메리카오소리(American badger, Taxidea taxus)와 협력해서 사냥하기도 합니다.
늑대와 개 사이에서 울프독이 태어나듯이 코요테와 개 사이에선 코이독(Coydog)이란 게 태어납니다. 또 늑대와 코요테 사이에서 태어난 코이울프란 혼종도 있습니다.
- 오늘은 일요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며... 헛둘헛둘 ~~ 행복한 하루~~♡♡
무한도전 : 토토가 - 엄정화의 지누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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