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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21 소로스의 미국 뉴욕 맨하튼 지방검사장의 뇌물과 트럼프 기소의 의미/우크라이나군의 패배문제>
미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트럼프가 미국 뉴욕 맨하튼 검사장 엘빈 브레그가 소로스로부터 금전지원을 받았다고 공식적으로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밝혔다. 맨하튼 검사장 엘빈 브레그가 소로스로부터 돈을 받고 트럼프를 기소한다는 말이다. 소로스의 돈을 받고 트럼프를 기소한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그것은 사실인 것 같다.
트럼프의 대선 경쟁자인 드센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검찰의 트럼프 기소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위하면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안다. 맨해튼 검사장은 소로스에게 돈을 받은 검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드산티스의 이런 입장을 보면 트럼프의 말대로 맨하튼 검사장이 소로스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은 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드산티스는 부시의 후원을 받고 있다. 부시도 네오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소로스와 무관하다고 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 드산티스가 맨하튼 검사장의 뇌물을 분명하게 언급한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그에 관한 구체적인 증거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뉴욕의 지방검찰청이 무슨 시민단체도 아니고 소로스로부터 돈을 받는다는 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검찰이 돈을 받고 전임 대통령을 기소한다는 것은 듣도 보도 못한 일이다. 정상적이라면 맨하튼 지검장은 즉각 체포되어야 할 것이다. 트럼프와 드산티스가 이렇게 말할 정도라면 미국 FBI가 긴급체포를 해야하는 사안일 것이다.
소로스를 대표로 하는 미국의 금융자본들이 돈을 주고서라도 트럼프를 기소하여 정치생명을 끊으려고 하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이겠는가? 그것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매우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밖에 추정할 수 없다. 중국과의 경쟁이 문제였다면 미국의 금융자본들이 트럼프를 불편하게 생각할 필요가 별로 없다. 미중 패권 경쟁의 본격적인 불을 붙인 것이 트럼프였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해외의 생산기지를 미국으로 다시 불러들이려고 했던 사람이다.
우크라이나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패배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미국은 언론과 각종 연구소를 통해 이번 봄에 우크라이나가 대공세를 취할 것처럼 말을 하지만 그것은 군사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다. 방어적인 국면에서 공격으로 이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방자가 공세이전을 위해서는 결정적인 조건이 필요한데 그것은 상대가 공격을 계속할 수 있는 전투력을 상실하는 소위 ‘공세종말점’에 도달했느냐 하는 것이다. 공격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공세를 계속하고 있으면 국면전환을 하기 어렵다. 러시아 군은 돈바스 전선에서 거의 1년가까이 공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절대로 자신의 전투력을 소모하지 않았다. 그것이 러시아가 장기간에 걸쳐 공세를 유지하면서도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는 이유다.
우크라이나 군은 최대한 끌어 모아도 15만에서 20만 정도에 불과하다. 러시아군은 돈바스 지역에서 바그너 그룹과 지역 민병대를 중심으로 전투를 수행했고 최근들어 바흐무트 전투가 격렬해지면서 우글레다르 지방과 자포로지예 지방에 러시아군을 일부 투입했다. 여전히 지난번에 동원한 30만명을 예비로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군이 모두 끌어모아서 공세를 취할 수 있는 전투력보다 더 많은 군대를 예비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군는 여전히 공격을 계속할 수 있는 여력을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지금처럼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군이 공세작전을 하면 바위에 계란 던지기나 마찬가지의 현상이 발생한다. 우크라이나 군의 전투력은 한번에 소멸되어 급속하게 전력을 상실하게 된다. 군대가 없으면 전쟁을 할 수 없다. 이번 봄과 여름에 우크라이나 군이 공세이전에 나선다면 전쟁의 패배를 재촉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미국이 최근 3억5천만달러를 추가 지원하여 우크라이나의 공세를 재촉한다고 한다. 이는 미국이 좀 더 빨리 자살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소로스가 이런 상황을 모를리 없다. 즉 미국의 금융자본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패배로 민주당이 권력을 상실하는 상황을 가장 심각한 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트럼프를 정치적으로 제거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는 것이다.
맨하튼 지방검사장의 뇌물수수는 미국의 민주주의와 공화주의가 완전하게 붕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검찰이 정치적이라고 비난을 받지만, 맨하튼 검사장의 경우와 비교해보면 한국은 애교수준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소로스가 지방검사장을 매수하여 트럼프를 제거하는 무리수를 두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은 승리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미국 금융자본 전체가 뭔지 모르는 위기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밖에 추정할 수 없다.
이제까지 미국은 국제사회의 여론을 집결하여 러시아를 압박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경제제재도 실패했다. 일련의 계속된 실패는 결국 미국 국내정치의 균열과 미국경제의 파국으로 그 범위가 좁혀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좀 더 두고 보아야 할 것이지만 세계정치질서도 이미 임계선을 넘었다. 앞으로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는 다시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내정치와 경제도 레드라인을 넘고 있는 것 같다. 미국 내부를 통합해 낼 수 있는 정치질서는 붕괴되었고 미국경제도 더 이상 과거와 같은 제국의 위상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 같다. 금융화되었던 미국의 금융이 붕괴되면서 위기가 연속적으로 전세계적으로 파급되어 나갈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지금 미국이 겪고 있는 일련의 위기는 과거의 경우와 판이하게 그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다. 제2차세계대전이후 미국은 여러번 위기를 겪었지만 그 때는 마땅한 경쟁자가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강력한 경쟁자가 존재한다. 경제적으로는 중국이 안보와 국제정치적으로는 러시아가 존재한다. 지금 미국은 냉전당시보다 훨씬 더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
우리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23년 1-3월 20일까지 무역적자가 241억달러로 22년의 51%를 넘고 있다. 숫자가 우리의 국제정치적 행동의 방향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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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은 자국민 피해없이 꿀 빤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바이든은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우크라인들 갈아넣으면서 계속 유지하려 하고있고 국제외교는 참사급으로 망해버렸습니다.
바이든은 내년 미국대선까지, 젤렌스키도 내년 대선까지 전쟁이 유지되야 차기를 바라 볼수 있는 같은 처지입니다.
독일,영국,프랑스 3국 정상 모두 러우전쟁으로 인한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차기가 위태롭습니다.
특히나 독일 녹색당 당수출신 외교장관은 '자국 독일유권자들보다 우크라이나가 더 중요하다', '독일은 러시아와 전쟁중이다'라는 정신나간 망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380년에 창업하고 1차2차대전을 버틴 독일의 작센지역 제철소는 가스가격 폭등으로 파산신청을 했을만큼 값싼 러시아가스로 유지되던 독일의 산업경쟁력은 위기에 빠지게 됬습니다.
https://serbia.postsen.com/trends/128912/German-company-more-than-600-years-old-declared-bankruptcy.html
우방이라던 미국은 노드스트림을 폭파해버렸는데 독일집권정치인들은 꿀먹은 벙어리처럼 항의도 못 하고, 처음엔 우크라이나에 철모나 보내다가 미국한테 낚여서 이젠 탱크까지 보내고 있죠.
대 러시아 경제재제로 경제폭망은 언감생심, 이미 2014년 크림합병 때부터 시작됬던 경제재제는 미국이 기대했던 국민불만폭발로 봉기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고, 러시아 경제붕괴 같은건 없었습니다. 스위프트 퇴출은 미르라는 자체 러시아 전자결제시스템으로 별 타격도 없었고, 러시아로 병행수입되는 폴란드산 코카콜라는 오히려 폴란드에서의 가격보다 러시아에서 더 싸게 살수 있습니다.
미국이 가장 경계했던 러시아와 중국관계 강화, 미국 페트로달러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우방 사우디는 이란과 화해하고 국교정상화까지 진행중입니다. 브릭스는 더 강화되고 미국은 디폴트 걱정하는 판입니다. 미국 부실은행 베일아웃은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베일아웃 구제금융으로 할 수 있는 일들.
우크라 지원금액도 얼추 200빌리언에 육박하죠.
일부 양식있는 미국독립언론인들, 폭스뉴스 터커칼슨같은 사람들만 오하이오 열차탈선 사건을 내팽개치고 키에프로 젤렌스키를 만나러간 바이든에게 분노했었죠.
미민주당을 대변하는 미국언론들은 저런 이야기 자체를 안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루소포비아는 무슨 지성인의 필수장착 소양 쯤으로 착각하고
나무위키, 디씨인사이드 군사갤러리 링크 퍼와서 부차학살 어쩌고 비강분개하는 모지리도 있던데
루소포비아는 미국민주당에서 힐러리 대선승리를 위한 정쟁도구로 등장한 이후에 우크라전쟁으로 그 절정에 달하게 된겁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회사 부패와 연루된 바이든 부자의 비리가 고스란히 담겨진 랩탑을 바이든 아들 마약중독자 헌터가
바이든 지역구에 있는 PC수리점에 맡기고 회수기간 안에 안 찾아가면 소유권을 포기한단 영수증에 사인하고 잊고 삽니다.
PC수리점 주인은 살아있는 데이터를 새 하드로 옮기면서 비리내용을 알게 되고 이렇게 심각한 부패비리를 자신만 알고 있을수 없다고 생각해서
백업자료를 지인들에게 여러군데 분산보관 후에 트럼프 쪽에 제보합니다.
https://youtu.be/K9KO1u6z4WM
힐러리와 트럼프가 붙었던 미국대선때부터 트럼프가 러시아가 심어놓은 러시아첩자라고 음해하던 그 러시아게이트 역시 수년이 지났지만 결정적 증거 하나 제시 못 하고 있습니다. 힐러리를 돕겠다며 우크라 정부에서는 도시에사건까지 조작해서 돕다 트럼프가 당선되자 눌랜드같은 마이단 기획했던 연관 인물들은 꼬리를 자르죠. 우크라 대통령 포로센코도 트럼프 당선후에 워싱턴을 방문해서 얼굴도장찍으며 수습합니다.
https://apnews.com/article/84c6b563a51142867ecd6f0bfc45a48a
바이든과 트럼프가 붙었던 대선 전에 저 랩탑스캔들이 터지자 저 스캔들도 러시아가 공작한거라고 미국정보부 출신인사들이 친민주당 MSNBC 뉴욕타임즈 같은 매체에서 떠들어댑니다. 저 뉴욕포스트에 올라온 수많은 미정보부 출신 인사들 중에 사과하는 인물은 한명도 없습니다.
저 랩탑사건이 제대로 보도되고 수사되었다면 바이든 부자는 지금 감옥에 가 있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단순히 푸틴이 우크라이나 땅욕심나서 처들어간게 아닙니다.
루소포비아도 단순히 우크라전쟁으로 등장하게 된게 아닙니다.
이미 수년간 미국정쟁의 유용한 도구로 신매카시즘처럼 이용하고 있고요.
나무위키, 디씨인사이드 군사갤러리 글 몇개 읽고 푸틴,러시아가 처들어간거니 암튼 나쁜놈임, 우크라이나는 선량한 피해자임 딴거 다 필요없음 이런 측은한 영혼이 쓴 딴지글 보고 안쓰러워서 끄적거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