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박나래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적으로 제재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선에서 자르고 넘어갔어야 할 일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여태껏 티비나 매체등에서 여성들을 '농담 삼아' 성적대상화한 남성들이 이만큼 곤욕을 치른적이 있던가요? 그러나 사회는 결국 일부의 청원과 민원을 받아주었습니다.
결국은 근거 없는 '생떼'들이 사회적으로 만연합니다. 여성들이 의무를 지지 않고 권리만을 주장한다. 는 대한민국의 사회적 전제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겠습니다. 과연 이들이 어떤 의무를 지지 않고 어떤 권리를 요구하고 있나요?
국방의 의무? 국방의 의무를 남성들만 지도록 한 것이 여성들인가요? 데이트 비용에 관해서도 그렇습니다. 남성들이 데이트 비용을 '실제로' 많이 부담하고 있을까요? 한때 인터넷을 달구었던 데이트 통장등의 유행은 제쳐두고 그렇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렇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한국은 여성 일자리 40%가 비정규직…성별 임금격차 OECD 1위라는 기사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동등하게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며 '연애'를 할 수 있는 여성이 얼마나 될까요? 진정한 역차별이란 성별 임금격차가 사라졌을때에도 데이트비용을 한쪽 성별이 부담하는 사례들이 나타날때 쓰일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럼 이번 gs 남성혐오 사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gs의 광고에 손가락으로 물건을 집는 모습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일부 남성들은 이것이 남성혐오의 표현이라며 gs를 비판 혹은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부 남성들은 불매 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이 모든게 손가락때문입니다. 근거가 없는 것도 한국에서는 손 쉽게 남성혐오의 상징이 될 수 있습니다.
불법촬영에 시달리다가 자살한 여성의 동영상에는 유작이라는 말이 달렸습니다. 가해자가 남성이고 피해자가 여성인 경우에도 언론 타이틀에는 女가 붙습니다. 여성만 죽인 살인범의 범죄에 여성혐오 범죄라는 말을 다는 것 마저도 갑론을박이 일어납니다. 임금차별이 OECD국 1위인데도 남성이 데이트 비용을 더 내기 때문에 역차별을 받는다는 생각이 만연한 사회입니다. 남성들만 병역의 의무를 지게 만든 제도 또한 남성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을 비난합니다. 손가락 하나로 남성혐오의 상징을 만들어 여러 단체와 사람들을 검열합니다.
저는 실제로 여성들이 느끼는 성차별만큼 남성들이 느끼는 성차별 또한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피해는 어디서 왔나요? 여태껏 아무리 원인을 길게 설명을 해도 결과만을 가리키며 생떼를 쓰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그들이 정말로 이 사태를 이해하지 못해서일까요?
저는 21세기 대한민국의 교육수준을 고려해보았을때 그들이 정말로 이런 문제점들을 모를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박정훈 기자님의 한 문장으로 정리 할 수 있겠습니다.
첫댓글 동의 완
완
완!
한거네ㅠ
완
햇다
다 해줬으면 ㅠ.. 흑
이거진짜 좋은 청원이야 여시들 한번씩 꼭 해줘~~!!!
완!
했다!
햇다!!
했어!!!!
완~
했다!
동의
동의완
동의완료!!!
핫
플
소
취
동의완!
동의완!!
이미한거네 ㅠㅠ
동의완~~||
하고왓다
완 완 완 완. ㄹㅇ 생떼 그만 들어줘야 함
동의 완!
아완전동의
이렇게 말해도 논리적으로 반박도 못하고 걍 개지랄만 할듯. 진짜 그냥 빠따로 다스려야돼
하고왔다!
아이디 다털엇다 진짜 ㅋㅋ 찡찡이덜
동의완
와 글 진짜 잘 썼더
동의완
동의완
싹 털어서 하고옴!
이미햇네
완
읽어볼만 한 좋은 글이다 동의했어!
완
20일까진데 5만밖에 안돼 ㅠㅠ
아이디 다털어서 하고옴 ㅜㅜ 주변에 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