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그들 옆에 자리 잡은 가드의 자손들은 살카까지 이르는 바산 지방에서 살았다.
12; 그들의 우두머리는 요엘이고 둘째 우두머리는 사팜이었다.
야나이와 사팟도 바산에서 살았다.
13; 그들 집안의 형제들은 미카엘, 므술람, 세바, 요라이, 야칸, 지아, 에베르
이렇게 일곱이었다.
14; 이들은 아비하일의 자손인데
아비하일은 후리의 아들, 후리는 야로아의 아들, 야로아는 길앗의 아들,
길앗은 미카엘의 아들, 미카엘은 여시사이의 아들, 여시사이는 야흐도의 아들,
야흐도는 부즈의 아들이다.
15; 압디엘의 아들이고 구니의 손자인 아히가 그들 집안의 우두머리다.
16; 그들은 길앗과 바산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과 사론의 모든 목초지 끝까지 퍼져 살았다.
17; 이들은 모두 유다 임금 요탐 시대와 이스라엘 임금 예로보암 시대에 족보에 올랐다.
18;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인들과 므나쎄 반쪽 지파에는
방패와 칼을 들고 활을 쏘며 군사 훈련을 받아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용사가 사만사천칠백육십 명 있었다.
19; 그들이 하가르인들을 비롯하여 여투르, 나피스 , 노답과 전쟁을 벌일 때
20;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하가르인들과 그 모든 동맹군이 그들의 손에 넘겨졌는데
이는 그들이 전쟁을 하면서 하느님께 부르짖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느님을 신뢰하였으므로 그분께서 그들의 간청을 들어 주신 것이다.
21; 그들은 적의 가축,
곧 낙타 오만 마리와 양 이십오만 마리와 나귀 이천 마리,
그리고 사람 십만 명을 사로잡았다.
22; 그 전쟁을 하느님께서 일으키셨으므로 많은 사람이 살해당하여 쓰러졌다.
그들은 유배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