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가 아는 바로는 대나무는 60년~100년 주시로 꽃을 피우며
한번 꽃을 피우고 나면 그 주변 전체의 대나무는 다 죽는다고 알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지난 여름 아파트 화단의 대나무가 꽃을 피웠더군요.
마침 잘 되었다 싶어 꽃을 찍어두고 지금껏 관찰을 하였는데
꽃을 피우고 난 후로 더욱 번식이 왕성해 지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아마 60~100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말도, 꽃을 피우고 난 후 모두 죽는다는 말도
모두 속설인것 같군요.
이 사진은 지난 여름에 없던 새싹들이 자라난 모습이랍니다.
첫댓글 아~ 그렇군요 사실확인한 내용이군요
산행시에 보면 전년도에 꽃을 피운 조릿대는 모두 죽은걸 볼 수가 있더군요
대나무도 하얗게 말라죽은 모습도 많이 보이고요
꽃피면 죽는다는 것과 꽃이 피어도 잘 산다 두가지가 모두 공존하는 것일까요?
대나무꽃은 아직 못봤습니다..
사진으로만 보게 되네요..
감사히봅니다.
꽃핀 대만 죽고 어린싹은
괜찮을거 같어요 !!!
아지컷 못보아서요
신기방통합니다
볼 기회가있음 좋겠어요
지나친 속설이었군요.
오히려 더 번성한 듯 합니다.
귀한 친구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
보기힘들 대나무꽃 처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