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하는 견주님들은 항상 우리 강아지가 아프진 않을까.. 걱정하실거에요😥
대표적으로 심장사상충, 파보/코로나 장염, 슬개골탈구 증상등이 가장 대표적인 질병들이라고 알고 계실거에요!
그만큼 쉽게 일어날수 있는 질병들이기때문에 견주님들은 항상 신경써서 반려견들을 보호해주셔야 합니다!
<슬개골탈구 란>
무릎 관절 위에 있는 슬개골이 어긋나는 질병으로,
사고나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등의 충격에 의해 발생하게됩니다!
그 밖에도 선천적으로 관절의 형체가 나빠서 쉽게 탈구되는 견종도 있고 소형견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또한 반려견이 걷거나 뛸 때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이거나 오른쪽과 왼쪽 뒷다리의 보행이 엇박자를 보이면 슬개골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쪽 뒷다리를 들고 다니거나 뒷다리를 뒤로 펴는 동작을 자주 한다면 슬개골에 문제가 있는것 일 수도 있기때문에 병원 방문을 권유드려요
< 슬개골탈구의 증상>
가벼운 경우에는 통증도 없고 개가 스스로 이탈을 치료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어긋난 관절부가 붓거나 인대가 파열되어 아프기 때문에 다리를 질질 끌거나 들고 걷기도 한다네요
안쪽으로 어긋났는지 바깥쪽으로 어긋났는지에 따라 방향은 바뀌지만 무릎 아래쪽이 뒤틀리고 다리가 완만하게 휘어보이는것이 특징이에요ㅠㅠ
다만, 실질적으로 슬개골 탈구가 일어났을 때 통증을 호소하거나 위와 같은 임상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경우 슬개골 탈구가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임상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 슬개골탈구의 원인>
전문가들은 슬개골 질병은 유전적인 측면이 80%, 후천적인 측면이 20%라고 하네요!
따라서 처음 반려견을 입양할 때 부모견이 슬개골 탈구 증상이 있었는지 여부도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외상인 경우는 견종을 불문하고 일어나지만,
선천적인 형성이상은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 요크셔테리어 , 말티즈 등의 외소한 소형견에게서 흔히 나타난다고합니다
특히 미끄러운 바닥에서 오래 생활하거나 자주 뛰어오르는 행동을 보이면 물리적 충격이 발생해 슬개골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주세요
-슬개골탈구 치료법-
외부에서 힘을 가해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재발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수술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증상이나 정도에 따라 수많은 수술법이 있다고 하네요!!
다리의 변형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어린 개의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병원을 찾는것을 추천드려요
탈구를 일으키기 쉬운 종의 강아지라면, 소파나 침대를 오르내리는 데 주의하고, 미끄러지기 쉬운 마룻바닥은 강아지 전용 매트를 깔아주는것을 권유드려요
-슬개골탈구 단계별 증상-
1기는 탈구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원래의 위치로 슬개골이 복귀되기도 하고
통증이 약하기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다고합니다!
2기는 1기보다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심각하게 생각할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
뒷다리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기는 슬개골이 거의 항상 탈구된 상태입니다.
스스로 제 위치로 돌아오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
인위적으로 힘을 가해 슬개골을 위치해두어도
다시 빠지는 경우가 빈번하며
인대와 뼈의 손상까지 갈 수 있는 단계입니다
4기는
항상 탈구된 상태를 말합니다.
힘을 주어 제 위치로 돌려놓으려해도 돌아가지 않으며
뼈의 변형도 심해지는 단계로
가장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법-
1.침대 혹은 쇼파 등
높이가 있는 곳에 경사로나 계단을 만들어
점프하지 못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이 행동은 무릎에 무리가 와서
탈구의 확률이 높답니다!
2.적당한 산책과 운동으로
다리 관절의 골밀도를 키워주시고
마찬가지로 계단이 많은 곳에서는
보호자님께서 안고 이동해 주시는 게
우리 강아지의 무릎에 무리를 덜 수 있어요~
3.비만견에게는 적당한
사료와 운동으로 몸무게를 감량해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주셔야 합니다!
4.발톱, 발바닥 털 정리가 필요합니다
모든 강아지들에게 적용되며
실내에 있는 강아지들이라면 더더욱 필요한 부분입니다!
발톱이 길어 제대로 서있기 힘들거나
발바닥 털이 길이 미끄러지는 경우도
위험하니 주의해주세요!
슬개골 탈구는 수술 후에도
재발 위험이 있고 재활치료도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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