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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이론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새로운 이론이 나와 계속 변화했으나 변하지 않는 이론이 딱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엔트로피 법칙입니다.
이것은 우주의 탄생을 시작점으로 하고 우주가 종말이 와야 없어진다 합니다.
우리가 엔트로피 법칙 안에서 산다하니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았습니다.
엔트로피는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물리학은 쉽지 않기 때문에 이해가 된 부분 한도 내에서 공부 한 것이니 잘못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야기의 끝 부분에 우리에게 주는 교훈도 있으므로 읽어보시기기 바랍니다.
엔트로피는 열역학 제2법칙 이라 합니다.
열역학 제1 법칙은 에너지 보전 법칙입니다.
어떤 계의 에너지 변화는 공급된 열과 외부로부터 받은 일의 합과 같다. 그러니까 열과 일은 둘 다 똑같은 에너지이고 에너지는
다른 형태로 전달될 뿐이지 결코 없어지거나 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즉 전 우주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의 총량은 정해져 있다.
열역학 제2 법칙은 뜨거운 커피는 왜 식는가? 에 대한 대답입니다.
열은 항상 온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두 온도가 같아질 때 까지 흐릅니다.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이 뻔한 사실이 과학자들에게는 해결하지 못하는 난제였습니다. 프랑스의 물리학자 니콜라 레오나르 사디 카르노는 증기기관을 연구하던 중 이런 두 온도 차이에서 흐르는 자연스런 에너지의 흐름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이때 고온의 열원에서 기관으로 투입되는 모든 열을 일로 바꾸고 그 일을 다시 열로 바꾸어서 고온의 열원으로 공급한다면 고온의 열원은 다시 원래대로 온도가 높아지고 그럼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추론했습니다. 열역학 제1 법칙에 의하면
틀리지 않은 추론이었습니다. 하지만 카르노는 이때 투입되는 열이 모두 일로 전환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증명했습니다.
고온에서 저온으로 열이 전달되어 평형이 되면 다시는 에너지의 흐름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는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런데 이 에너지를 모두 일로 바꿀 수 없다는 얘기는 에너지가 전환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손실 때문에 총 에너지는 보존 될지라도 우리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에너지가 점점 줄어든다는 의미가 됩니다.
우리에게 영원히 불타는 나무는 없고 한번 타버린 나무엔 또 다시 불을 붙일 수 없다는 사실이 이것을 증명합니다.
열은 높은 온도에서 낮은 온도로만 흐른다는 사실, 우리가 유용할 수 있는 에너지는 전환되는 과정에 점점 줄어들기만 한다는
사실, 자연에 존재 하는 이런 사실들을 종합해서 독일의 물리학자 클라우지우스는 1865년 하나의 법칙을 만듭니다.
이것이 열역학 제2법칙 즉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입니다. 어떤 계의 엔트로피 변화는 들어오거나 빠져나가거나 하는 열에너지의 크기를 온도로 나눈 값이다. 즉 엔트로피의 변화량은 열에 비례하고 온도에 반비례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온도가 낮을수록
엔트로피의 변화량은 큼니다.
여기 온도가 뜨거운 돌과 차가운 온도를 가지는 물이 있습니다. 이제 돌을 물에 넣어서 열이 돌에서 물로 전달되는 경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클라우지우스의 엔트로피 식에 의해 돌의 엔트로피는 일정량 만큼 감소하고 물의 엔트로피는 일정량 만큼 증가합니다. 따라서 전체 엔트로피의 변화량은 차가운 물의 온도가 뜨거운 돌의 온도 보다 작으므로 그 역수의 차이는 0보다 클 수밖에
없습니다. 즉 엔트로피의 변화량은 언제나 양수입니다.
그러므로 열역학 제2법칙을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 한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클라우지우스는 고립계의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 한다고 했습니다. 클라우지우스가 정의한 엔트로피가 감소하려면 저온에서 고온으로 열이 이동해야 하는데 우리 세상에서 그런 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에너지는 한 방향으로만 흐르고 있습니다. 즉 뜨거운 곳에서 차가눈 곳으로만 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엔트로피가 작은 곳에서 엔트로피가 큰 곳으로만 흐르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것은 무질서를 나타내는 척도로도 사용됩니다. 따라서 무질서가 작은 곳에서 무질서가 큰 곳으로 흘러가고 있는 성질을 띠고 있다는 것이 엔트로피 법칙입니다.
자연은 에너지가 유입되지 않는 이상 반듯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만 진행된다.
그러므로 자연에는 어떤 일정한 방향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엔트로피는 쓸모없는 에너지의 양을 표시하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고립계에서 에너지 수준차이는 항상 평형이 되려고 합니다.
에너지는 항상 높은 수준에서 낮은 수준으로 이동합니다.
이런 에너지의 흐름으로 우리는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엔트로피는 증가 합니다. 에너지의 수준이 평형이 됐다는
것은 다음번에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줄어들었다는 얘기입니다. 땜에서 떨어지는 물이 발전기를 돌릴 수 있지만 평평한 바닥에 떨어진 물로는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는 이치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때 엔트로피는 증가하기 때문에 엔트로피의 증가는 곧 유용한 에너지가 점점 줄어든다 또는 쓸모없는 에너지가 점점 많아진다는 의미가 됩니다.
만약에 양수기로 바닥의 물을 끌어올려 다시 땜으로 보내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바닥의 물을 끌어올린다는 것은 에너지를 쓴다는 얘기이고 이것은 또 다른 곳에서 엔트로피의 더 큰 증가를 불려 일으킵니다. 즉 어딘가에서 유용한 에너지가 줄어든다는 얘기입니다.
카를로가 말했다시피 투입하는 일을 모두에너지의 수준 차이로 전환할 수 없기 때문에 땜과 양수기를 포함한 전체의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게 됩니다.
클라우지우스는 엔트로피가 극대점을 향해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앤트로피 증가 법칙에 따르면 우주의 엔트로피는 극대점을 향해 가야하고 이 말은 모든 에너지가 평형인 상태로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우주가 고수준 에너지의 입자와 저수준 에너지의 입자들끼리 모여 있는 질서 있는 상태라면 모든 것이 평형이 되고 아무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뒤죽박죽 섞여있는 무질서의 상태로 나나간다는 얘기입니다.
즉 결국엔 우리 세계의 종말이 예고되는 것입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엔트로피 법칙을 깨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하지만 실패 했습니다.
엔트로피와 시간과의 관계를 알아봅니다.
엔트로피는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결론을 이끌게 됩니다.
시간을 되돌린다는 것은 우리가 겪은 세상의 움직임, 변화 등이 모두 거꾸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변화 하는 동안 공간의 엔트로피가 변화하였고 유용한 에너지는 줄어들었습니다.
공간에 에너지가 흐르면서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엔트로피는 결코 줄어들 수 없습니다.
증가한 엔트로피는 항상 계속 증가할 뿐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자연 세계엔 일정한 방향이 존재한다는 사실에는 시간도 예외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결코 과거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 지구를 생각해 봅니다,
엔트로피가 계속 증가하는데 어떻게 뜨거운 곳과 차가운 곳이 남아 있고 어떻게 우리가 살아 있을 수 있는 걸까요?
만약 지구가 닫힌 시스템이라면 에너지는 완전히 퍼저 나갈 겁니다. 이 말은 모든 생명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썩어 분해되어
결국에는 같은 온도에 도달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지구는 닫힌 시스템이 아닙니다.
바로 태양이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이 우리에게 실제로 주는 것은 낮은 엔트로피의 안정적인 흐름 즉 압축된 에너지입니다. 우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는 우리가 되돌려주는 에너지 보다 더 유용합니다.
태양 에너지는 더 압축되어 있고 더 뭉쳐져 있습니다.
식물들은 이 에너지를 흡수하여 자랍니다. 그리고 동물들은 그 식물을 먹고 그 에너지를 사용하여 몸을 유지하고 움직입니다.
더 큰 동물들은 더 작은 동물들을 먹음으로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이렇게 각 단계의 에너지가 퍼져나가게 되는 겁니다. 결국 태양으로부터 지구에 도달하는 모든 에너지는 열에너지로 변환되고
그 후 다시 우주 공간으로 복사됩니다.
지구에 도달하는 광자의 상대적인 수를 보면 지구의 에트로피의 증가를 볼 수 있습니다.
태양으로부터 받은 한 개의 광자당 무려 20개의 광자가 방출됩니다.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식물이 성장하고 나무가 쓰러지고 동물들이 몰려다니고 허리케인과 토네이도 사람들이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숨쉬는 것까지 모두 적은 수의 고에너지 광자를 20배나 더 많은 양의 저에너지 광자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일어납니다.
태양의 집중된 에너지원과 지구가 분산된 에너지를 버리는 이 과정 없이는 생명이란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생명 그 자체가
열역학 제2법칙의 결과 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만약 우주가 최대 엔트로피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 생명은 그 자연적인 경향을 가속화 합니다. 생명은 낮은 엔트로피를 높은
엔트로피로 변환하는 데에 매우 뛰어난 기관입니다.
생명의 탄생은 임의적인 원자 덩어리로 시작해 충분히 오랬 동안 빛을 비춘다면 식물을 얻게 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
니다 라고 말합니다.
지구 생명체는 태양으로부터 오는 낮은 엔트로피에 의존하여 생존하지만 태양은 어디서 낮은 엔트로피를 얻었을 까요?
답은 우주입니다.
우주의 전체 엔트로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면 어제는 오늘보다 그리고 어제는 그 잔 날보다 엔트로피가 더 낮았을 거고 이는 우주의 시작점인 빅뱅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빅뱅 직후 엔트로피가 가장 낮았습니다. 이것을 과거 가설 이라고 부릅니다.
초기 우주는 뜨겁고 밀집 되어 있고 거의 완벽히 균일했습니다. 즉 모든 게 뒤섞여 있고 온도도 거의 모든 곳에서 0.001% 이하의 차이만 났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주가 팽창하고 냉각되면서 물질은 더 밀집된 영역으로 뭉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잠재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환 되었습니다.
이 에너지는 마치 흐르는 물이 터빈을 돌릴 수 있는 것처럼 사용 가능한 에너지 였습니다.
하지만 물질 조각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일부 운동 에너지는 열로 변환되었고 유용한 에너지 양은 감소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엔트로피가 증가했습니다. 억겁의 시간동안 유용한 에너지는 사용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항성, 행성, 은하 그리고 생명이 형성되면서 엔트로피는 계속 증가 하고 있습니다.
이 우주에서 일어난 수많은 사건들 행성계가 합병되고 은하가 합병되고 소 행성이 충돌하고 별들이 죽고 그리고 생명이 번성하는 이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우주의 엔트로피가 낮았고 지속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 모든 일들은 오직 한 방향으로만 일어납니다. 우리가 가능성이 낮은 상태에서 더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은 시간의 화살표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이 과정은 에너지가 너무 완전히 퍼져 더 이상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을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멸망입니다.(Heat death of universe)
이제 우리는 엔트로피와 인간과의 상호관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엔트로피 법칙에 의하면 우리의 우주 지구 자연의 움직임 또는 우리가 겪는 모든 과정과 현상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의 실생활에서도 계속 일어나고 있는 일인데요.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되며 분자는 무질서해집니다. 증발하여 기체가 되면 더욱더 무질서는 높아지며 공기 중으로 흩어져 버립니다. 또 물이 담긴 컵에 잉크를 한 방울 떨어뜨리면 잉크는 물에 닿는 순간 확산되며 물 전체에 퍼져나가 무질서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방은 처음에는 정리정돈 되어 있다가 시간이 지나며 어지러지며 무질서해집니다.
이렇듯 모든 자연은 무질서한 상태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를 엔트로피가 증가했다라고 합니다. 이렇게 엔트로피의 증가를 과학적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미래도 예측할 수 있게 되는데요. 열을 가하면 물이 될 것을 아는 것처럼요. 그 미래는 확률적으로 움직이게 되며 가장 높은 확률의 미래로 확정이 됩니다.
이렇게 무질서해지고 어지럽혀지는게 당연한 것이 이 엔트로피의 법칙이며 우주의 법칙입니다. 이 엔트로피의 법칙은 인간의 신체에도 당연이 적용이 됩니다.
인간은 엔트로피가 낮은 상태로 태어나 이 세상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에너지는 손실되고 세포들의
무질서는 높아져 갑니다. 즉 엔트로피는 점차 높아져 결국 자연이자 흙으로 되돌아가게 되는 겁니다.
인간의 생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생각도 에너지 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유용한 에너지는 점차 소모되어 낮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잉여 에너지인 엔트로피는 높아지게 되겠죠. 우리는 흔히 나이를 먹어서 기억력이 쇠퇴했다고 말을 합니다. 이것이 생각의 무질서가 극도로 높아진 현상이죠. 한 마디로 엔트로피의 증가는 에너지가 손실 분산되며 무질서해지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엔트로피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바로 “일” 을 해주면 엔트로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전력이라는 에너지를 투입하여 일을 시키면 물이 다시 어름으로 변할 수 있듯이요.
그리고 엔트로피가 증가한 방에 청소라는 일을 하면 방은 질서 있게 정리가 되며 엔트로피를 감소시킬 수 있겠죠.
그렇게 하면 무질서 했던 것이 질서정연하게 되며 안정적인 상태가 되어 에너지의 효율이 좋아집니다.
질서가 있다는 것은 저항이 적다는 의미거든요.
성공학의 대부들은 왜 다들 방 청소부터 시작하라고 주장할까요?
청소를 하고 방이 정리 정돈되면 엔트로피 감소로 인한 에너지 효율증가. 저항 감소로 인한 몰입이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엔트로피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엔트로피 증가는 보통 긍정적인 상태에서 부정적인 상태로 이동하게 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에너지 손실은 커지고 효율은 떨어지게 되며 산만한 무질서로 인해 여러 상황에 대한 저항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즉 엔트로피의 상승은 부정적 상태의 확률이 상승한다는 말이 됩니다. 우리는 사랑과 감사 용서로 사람을 대하면
여러 사람을 한 곳으로 질서정연하게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엔트로피는 감소하며 저항은 줄고 에너지의 효율은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시기 두려움 분노로 사람을 대하면 무질서하게 뿔뿔이 흩어지게 되겠죠. 이는 엔트로피가 증가하여 저항은
커지고 쓸모없는 잉여 에너지만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인생을 만들려면 엔트로피 감소를 통한 사랑과 감사 이해 용서로 삶을 마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질서 있고 안정된 감정이 우리 삶에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생각과 감정도 엔트로피를 감소시키기 위한 일을 해야 합니다.
일 없이는 절대 엔트로피를 감소시킬 수 없으니까요. 그러면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바로 몰입과 운동과 명상입니다.
성공을 하고 싶다면 그 일은 몰입이 될 것입니다.
몰입은 주위의 잡념과 방해물을 차단하며 분산된 생각을 하나로 질서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것은 엔트로피의 감소로 이어지며 .저항이 없는 효율적인 에너지로 행동을 해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건강을 챙기고 싶으시면 그 일은 운동이 될 것입니다.
근육이 조직화된 상태로 변화하며 무질서해진 나의 신체를 바로 잡아줍니다. 체지방 감소, 대사의 활성화 등 엔트로피 감소로
인한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진정한 행복을 원하신다면 그 일은 마음공부 명상이 될 것입니다.
세상 모든 만물의 분산되어져버린 나의 마음을 내 자신 안에 집중시켜 내 안의 질서로 재구성시킬 수 있습니다. 내가 재구성한
모든 질서를 내가 만든 내 세상에 반영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명상이 가진 힘이죠. 이것은 모든 만물에 대해 저항이 적은
엔트로피의 감소로 이어지게 되며 나의 전반적인 모든 일이 잘 풀리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이 주는 교훈을 아래에 요약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가급적 엔트로피가 증가하지 않는 생활을 함으로 에너지를 보존하여 유용하게 쓰며 건강하게 살자.
1. 우리 주변을 항상 정리 정돈 한다.
2. 규칙적인 생활을 반복한다.(시간표를 만들어 시간표대로 움직인다.)
3. 일은 몰입을 가지고 함으로 최소의 에너지로 최대의 성과를 얻는다.
4. 신체에 활력을 주는 운동을 매일 하는데 보존 에너지를 사용한다.
5. 명상을 하여 마음이 잡념과 집착에서 벗어나 행복한 마음으로 살자.
첫댓글 "에너지 불변의 법칙", "질량 불변의 법칙" 등... 지금은 어렴풋이 학창 시절에 배운 것은 생각나는데.... 위 논문같은 엔트로피(Entropy)의 심오한 이야기는 아무리 읽어도 그 깊이를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 진리는 익히 듣고 현실에서도 느끼고 살지만 "열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한다"라는 평범한 진리는 잊고 살지 않았는가? 생각해 봅니다.
HL2IR om님의 박식함에 다시 한번 소생을 놀라게 합니다. 아무리 읽어 본다고 위 내용을 숙지할까? 싶지만 장님 코끼리 뒷다리 만지듯 어렵풋이나마 알아 볼까 해서 읽고 또 읽어 봅니다. ~~꺼리를 제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노인은 힘이 없고 아이들은 힘이 넘쳐 팔팔 뛰는 것을 보면 부럽습니다.
사람이나 무전기도 시간이 가면 엔트로피가 증가해 쇠퇴한다는 원리를 이해해 보려고 공부한 것입니다.
유효에너지가 가급적 천천히 줄도록 생활하라는 이야기가 저 한 테는 중요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정리를 하고 운동을 하고 명상을 하고 모두 다 아는 이야기지만 실천이 중요하겠지요.
노인에게 운동은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의사들도 많이 합니다.
운동을 하면 몸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눈도 맑아지고 귀도 잘 들리는 것을 느낍니다.
안과의사가 황반변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명상도 방법이 여럿이 있고 실천이 쉽지 않은 것 같은데 저는 클레식 음악을 듣는 시간이 명상을 하는
시간입니다.
않자 서 아무 생각 없이 음악에 열중하여 2시간 이상 보냅니다.
그때는 몸이 상쾌해지고 가벼워지면서 행복감이 밀려 옴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는 데 저는 음악 감상으로 스트레스를 말 끔이 청소합니다.
밤에 잠도 잘 오고요.
명상을 하는 사람이야기도 똑같더군요.
@HL2IR HL2IR om님 말씀으로 조금은 알것도 같은 느낌... 특히 명상이나 운동으로 엔트로피의 진행을 지연 시킬 것이라는 말씀... 눈으로 읽고 머리로 생각은 되는데... 요즈음 지루한 장마와 무더위로 운동(외출)은 싫고 낮잠만 자니 제 엔트로피 속도는 더 빨라지겠지요?? ㅋㅋㅋ 마음의 생각과 육체의 운동은 반대로 흘러가니... 드리는 말입니다...
@HL1FY 위 이야기는 대학교수가 강의한 동영상과 책 읽어주는 동영상 등 여러 곳에 나오는 이야기를 종합 편집하여 제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엮어놓은 것입니다. 알고 싶은데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서요. 혹시 잘못된 부분 또는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올타님들 중에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황오엠님과 함 께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엔트로피는 양자역학과 연결되는데 어렵습니다. 양자역학은 불교를 공부하다 연결되었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금방 잊어버려 자꾸 읽어야 합니다.
@HL2IR 아이구...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HL2IR om님의 해밝은 지식에 늘 검탄만 하는 입장에서 무슨 언급이 필요하오리까? 풀어서 읽기 쉽게 설명해 주심으로(반복해 일음으로) 조금은 아주 조금은 그렇구나 수궁하고만 있답니다. 늘 감사합니다.
@HL1FY 이 세상을 구성하는 원자는 입자인 동시에 파동이라는 양자역학이 공부하고 싶어집니다.
아마추어 무선사는 파동 없이는 존제할 수 없으니까요. 나이먹은 사람은 금방 잊어버려 지식이 없습니다.
쓸데없는 엔트로피만 많아져 지식에너지는 고갈됬지요. 그냥 공부하려고 하는것 뿐입니다.
구글 데이터 베이스 와 너튜브에 공짜 지식이 산더미 같이 많으니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
7070에서 돗자리 깔고 상주하는 HL1A*G라는 모 영감이 언젠가 입에 침을 튀기면서 자신의 박식함을
자랑하며 저 논제로 장시간 설파(?)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나이 70이 넘으니 이제는 흥미가
발동하지 않는 논제이기도 한데 김om님은 정말 다양한 분야에 공부하기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케이블 TV 인기 프로그램인 '동치미' 의 고정 패널인 어느 피부과 의사는 자신의 전공이나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수학문제 푸는 것을 좋아해서 밤늦도록 문제 푸는 일에 시간을 보낸다고 하던데 치매예방에는
많은 도움은 주겠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쓸데없는 짓을 한다'로 보일 수도 있겠지요?hi hi
저는 김om님의 오디오에 관련된 스토리들에 제일 관심과 흥미가 있습니다. hi
아가리로 공중에서 떠드는 것은 시비가 가려지기 어렵겠지만 글로 써서
발표하는 것은 증거가 남으므로 잘잘못을 가릴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분량이 많지마는 잘 읽고 이해를 하면 분명 도움이 됩니다.
몇 살까지 독립적 생활을 이어 가실지 모르겠지만 오랬 동안 남의 도움 없이
꿋꿋하게 살다가 죽음을 마지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 학자들이 이야기를 수학 수식을 써가며 설명하는 것을 수식 없이 표현하려고
했기 때문에 이야기가 잘 연결됐는지 모르지만 나름 하나로 묶어 이해가 쉽도록
한 것이니 잘못이 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쓸데없는 사탕발림 소리는 좋아 하지만 문헌을 읽고 그 내용의 핵심을 쉽게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고
어떤 뇌 과학자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세상에는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모르고 사는 사람도 있다 합니다.
남이 하라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자기자신에게 물어보아 자신이 원 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피부과 의사같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시고 남들이 무어라 하는 데는 신경 쓰지 마십시오.
그것이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IR 김오엠님의 전공이 영문학이라고 들었는데 열역학도 관심을 가지셨네요.
기계를 전공하는 사람들은 열역학이 필수 과목 중 하나 입니다. 내연기관을 전공하려면 기본으로 알아야 합니다..
결국 열과 일은 동일한 내용 입니다.
하여간 IR 김오엠님의 조사 분석하는 능력은 나이를 초월해서 감탄의 연속 입니다. 얼마전 불란서 남부를 자유 여행한 기사를 보고 놀랬는데 이젠 많은 사람들이 관심 없는 분야도 손을 대셨습니다. 점점 더 다음 주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이 인공지능이다 하며 너무 복잡해졌습니다. 우리가 태어났을 때와 비교하면 너무 차이가 납니다.
1800년대를 산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 변화 없이 산 것 같구요.
많은 변화를 겪으며 산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하는 의문으로 알아보니 그 변화는 계속되지 후퇴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쩌다가 알아본 엔트로피 법칙 때문이랍니다.
엔트로피가 무엇인가? 를 찿 다가 열역학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위 이야기 중 열역학 설명에 잘못이 있으면 지적해 주십시요.
할 수만 있으면 세상이 좀 천천히 가든지 단순하게 살게 해주든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시키려 해도 컴퓨터 스크린을 눌러야 되고 신용카드가 있어야 결제가 되고 복잡합니다. 노인들한테는 힘들죠. 한편으로는 그게 법칙이니 오래 살려면 따라가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거동도 불편한데 해골까지 굴려야 하니 죽을 맛이죠.
나혼자라도 이런 법칙 속에서 좀 편하게 하는 방법을 너 튜브 책읽기 에서 알려줘서 이글 마지막에
옮겼습니다. 분석은 무슨 분석 그냥 copy 이죠
이렇게까지 하며 오래 살아야 하나? 세상이 좀 천천히 가면 힘 않 들이고 오래 살 텐데....
엔트로피는 물리학 이론이지만 우리생활에 중요한 메시지를 주는 용어입니다.
유명한 경제학자 미국의 제러미 리프킨(1945년생)도 엔트로피란 제목의 책을 써서 우리 생활에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그는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넘나들며 자본주의 체제 및 인간의 생활방식, 현대 과학기술의 폐해 등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999년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이 금융서비스현대화법에 서명한 이후 금융자본주의는 우리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빈부격차는 나날이 커지고 있고 한 푼한 푼 저축해서 노후를 대비하던 시대는 가고 펀드 투자를 해야만 하는
세상으로 바뀌어서 삶이 어려워 졌습니다.
금융투자지주회사들이 생겨 금융기관들이 알기 힘든 투자 상품 펀드들을 수없이 내놓아 꼬시는 바람에 그 피해를
비껴가기 어렵습니다.
결국 리만 브라더스 사태가 터져 세계를 금융위기로 만들었는데 금융회사를 파산시키지 않고 양적 완화라는
정책으로 인쇄공장에서 달라를 찍어내서 문제를 해결했으므로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미국 하바드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니얼퍼커슨은 말하기를 “의사들이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금융권에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것이 없다” 고 말합니다.
자연이 엔트로피 법칙으로 무질서해지는 정도에 비해 인간이 만드는 엔트로피 법칙의 무질서는 훨씬 더 커서
우리가 고생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인간이 탐욕을 자제해서 좋은 방법을 찾고 스스로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됩니다.
오늘날 기술은 우리 삶을 편하고 행복하게 해줄 만큼 충분히 발전했습니다.
인공지능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땀 흘려 일하지 않고 해골을 굴려 돈 버는 세상은 좋은 세상이 아닙니다.
금융자본주의는 망해야 됩니다.
인터넷 왕초기업들은 전 세계 서민들의 푼돈을 대량으로 초고속으로 빨아들여 천문학적 돈을 법니다.
이들도 정치권에서 규제를 해서 정당하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게끔 해야 합니다.
그런데 청치 하는 사람들은 돈 많은 기업들에게 정치자금을 의존하고 있으므로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욕심을 줄이고 좀 천천히 가는 세상을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