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찾았던 체나 데 센시입니다.
제 입맛에 너무 꼭 맞아서 자주 찾게되었는데 안먹어본 메뉴를 먹어보기로 결정.
1인의 만찬중 바다의 만찬과 해물고추잡채를 먹기위해 고고싱~
왠만한 음식점이라면 일주일에 두번정도 찾으면 질리기 마련인데
이태리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였는데도 이리자주가도 질리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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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온 샐러드입니다. 오후4시쯤 방문했구요, 드레싱에 유자가 첨가되어서인지 세콤하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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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의 만찬입니다. 기호에 맞게 레몬즙을 뿌려서 드셔도 좋을듯합니다.
저와 온달공주는 무조건 마지막 한방울까지 뿌려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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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와 관자입니다. 새우는 새우 특유의 냄새가 나지않습니다. 내장쪽에서 나는냄새죠^^
관자역시 아주 으뜸~ 항상 주문한 음식마다 관자가 나와서 행복했습죠 ㅎㅎ
제입맛엔 관자 아주그냥 쫄깃쫄깃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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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ㅑ~ 메로입니다. 전혀 질기지도 않고 퍽퍽하지도 않고... 비결이 무엇인지..
욕심같아서는 한입에 몰아넣고 싶었지만.. 포크로 한대 마즐것 같아 참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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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입니다. 치즈듬뿍~ 매콤한 소스까지. 느끼할듯 하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왠지모를 그런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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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와 관자 꼬치도 나와줍니다. 전 이곳의 꼬치중에 닭꼬치를 가장좋아하나
요놈들도 아주 맛이 괜찮답니다. 특히 관자와 야채를 동시에 한입하면 뭐... 말다한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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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입니다. 살점 보이시죠? 연하다못해 아주 입안에서 사르르 녹을정도입니다. 소스맛도 강하지 않아서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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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고추잡채입니다. 처음에 많이 맵다하여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주문
먹다보니 그리 맵지는 않았습니다. 전 고추기름과 청량고추 매운것을 싫어하거든요.
하지만 고추기름도 아닌 청량고추 매운것도 아닌 알싸한 그런 매운맛입니다.
양이 좀 많아 보였긴하나 하나도 안남기고 싹싹 긁어먹은터라 이날 저녁엔 배불러서 죽는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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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안에 요놈들이 잔뜩 숨어있답니다. 식감도 좋단 얘기죠^^
면도 탱글탱글하니 먹기 좋구요~ 각자의 스타일대로 드시면 됩니다.
전 처음엔 잡채와 밥을 한쪽부터 비벼먹는 스타일이구요.
다른분들 드시는것을 보면 한번에 비벼서 드시는분, 아예 따로따로 드시는분 다 틀리더라구요~^^
먹는방법은 다 틀려도 맛 만큼은 다르지 않겠죠?^^
이상 체나 데 센시 올메뉴 마스터중인 온달왕자였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구구 댓글을 빼먹었네요 ㅠㅠ 늦어서 죄송합니다. 생일 추카드리구용~
아 죄송합니다. 제가 올리는글이 많아서 정신없이 댓글을 달다보니..ㅠㅠ
헉...농담이었는데...진지하게 사과하시니....^^;;;;;난감~~
그냥 형식적인겁니다..ㅎㅎㅎ
맛있겠다, 사진 잘 찍으셨네요
별말씀을요. 음식 디피가 잘되어있어 그런겁니다^^;;
나도 해물고추잡채 맛나게 먹었다는...아..또 먹고싶네...냠..
제 입맛에 그래도 새우스파게티 다음으로 잘맞더라구요 ㅎㅎ
또 먹구 싶당
암만해도 대전에다가 분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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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나님 가능할까요
대전이면..흠... 뷰티걸님이 투자자?ㅎ 그럼 제가 해보렵니다 ㅋㅋㅋ
담주에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안먹어보면 후회할것 같아요~~~
아 형수님과 한번 가셔서 맛난음식 드셔보시는것도^^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씁니다.흐힝힝~!^.~
집에서 먹는 밥이 그리워질 만도 한데... 엄마한테 가서 밥 좀 얻어먹고 오세요....^^
뭐 그리움이 지나쳐서 이젠 무감각입니다 ㅎㅎㅎ
인기 장난 아니심. 레알 쩔어ㅋㅋㅋㅋ 저도 체나 데 센시 세 번 다녀왔어요 냐하하^^~
아 레알레드님 인기요?ㅎㅎㅎ 아하 얼렁뚱땅님도 단골이시군요^^
잉....정모때 뵈면 알겠군요..ㅋㅋ
포크에있는거 메로가 아니고 관자입ㄴ ㅣㄷ ㅏ... ㅋㅋㅋ
아냐 메로였어..ㅡㅡ
포크에 있는거 메로 맞습니다. ㅋㅋㅋ
ㅇ ㅏ...ㄴ ㅔ......ㅎ
ㅋㅋㅋ 흐힝힝~
아따양 바다에만찬이 땡기는구만~
주말에라도 함 가시죠 형님 ㅎ 아님 내일 점심?
다바의 만찬ㅎㅎ
다들 바다의 만찬으로 읽으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