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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피봇 기대, 양호한 기업 펀더멘털 등으로 미국 주가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
다 만 대형주 쏠림, 밸류에이션 부담, 신용 리스크 등은 위험 요인
≄ [현황]
S&P500, 나스닥 등 주요 미국주가지수는
’23년 10월 중순부터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 한 상승세를 재개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
○ 작년 7~10월 미국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상회하며
시장에서는 연준의 25bp 추가 금리인상 가능 성이 제기되었으며 시장금리 대폭 상승 + 주가 조정 시현
○ 이후 주요국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하회하며
시장은 ‘상반기 금리 인하 시작 + 연중 125~150bp 인하’라는 낙관론으로 선회.
이와 함께 시장금리는 하락세로, 주가는 강한 상승세로 전환
- S&P500: -10.3%(7.31~10.27) → +20.0%(10.27~2.5) / NASDAQ: -11.9% → +22.3%
○ S&P500 기업들의 ’24년 실적 전망 또한 개선 추세
- S&P500 주당순이익 ’24년 추정치: ’23.7월 $230 → ’24.1월 $234
≄ [리스크]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대형주에만 집중된 주가 상승, 밸류에이션 부담, 신용 리스 크 등
을 고려하면 주가 급등 이후 조정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 IMF 고피나스 부총재는 1.17일 시장의 공격적 금리인하 기대는 시기상조 라고 평가.
연준 파월 의장은 최근 물가하락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고 언급
○ 대형주인 S&P500 지수와 달리 S&P 중형400 지수와 소형600 지수는
조정 국면에서 더 많이 하 락하고 반등 국면에서 더딘 회복 시현
- S&P 중형400: -14.7% → +17.6% / S&P 소형600: -16.7% → +17.2%
○ S&P500 경기조정 주가이익비율(33.3)은 과거 평균(16~17)을 상당폭 상회
○ 고금리發 저신용 차주 리스크, 상업용 부동산 하락 또한 우려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