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집 앞뜰에
제비가 봄바람 물고 오지요
꽃술들이 하늘 하늘 날리며
뽀사시 하얀 깃털
바람결에 춤추다 지치면,
아장 아장 엄마 옆에 눕지요 .
동네 꼬마둥이 아기 민들래
해 맑은 작은 꽃들이
들녘에 요정으로
랄랄 라~랄 랄 라~
목련꽃 수줍어 수자폰 불때마다
봄의 왈츠을 추지요 .
글 ; 장강/강일문 .
출처: 장강 강일수의 플래닛 원문보기 글쓴이: 강일수
첫댓글 나 어릴적 그런 날이 있었지여, 고맙십데이
풍안한 우리네 고향 풍경입니다 동년들에 추억들에 흔적들이죠 감사합니다
첫댓글 나 어릴적 그런 날이 있었지여, 고맙십데이
풍안한 우리네 고향 풍경입니다 동년들에 추억들에 흔적들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