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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출현한 살인진드기 때문에 사람의 목숨을 잃는다는 뉴스보도가 있었는데요 살인진드기의 정확한 명칭은 ' 작은소참진드기 ' 로 SFTS 바이러스 감염매체이기도 해요
그렇지만 아직까지 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예방이나 접종백신이 없기 때문에 주의하셔야하는데요
여름휴가철을 맞아서 산이나 바다로 여행을 많이 떠나고 있는 요즘 햇빛을 피해서 풀숲이나 그늘지고 습한 곳에 머물때 각별하게 조심하셔야 해요.
살인진드기의 예방법과 물렸을때 응급처치법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살인진드기는 실제크기는 3mm ~ 5mm정도지만, 최대 50배까지 팽창이 되기도 하므로 결코 작은 크기는 아니랍니다.
서식지는 주로 산, 들, 풀이 있는 곳이고 일반 가정집 근처에 머물기도 해요 4월 ~ 11월 사이에 활동을 하는데 특히 여름철인 5월 ~ 8월에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데요 여름철에 풀이 많은 곳을 조심해야 하며, 만약 그런곳에 간다면 몸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돗자리를 이용하고 아무곳에나 용변을 보지 않도록 하세요
이들은 보통 풀 위에 올라가 있다가 동물이나 사람이 지나갈때 바지나 신발에 붙어서 점점 몸으로 올라가서 공격을 하게 된답니다.
살인진드기에 물렸을 때는 일반적으로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구토, 설사, 복통, 식욕저하, 피로, 출혈 등이랍니다.
식중독과 다른 증상이 있다면 발열인데요 38~40도 정도의 고열이 발생는 초기증상이 심화되면 의식장애, 경련,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살인진드기의 피해를 예방하려면 운동, 채소식이요법 등으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풀이 있는 곳은 되도록 피하고 착석 시에는 돗자리를 이용하세요
야외활동 중에는 긴 소매의 의류를 착용해주고, 살인진드기 제거용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몸을 깨끗하게 씻고 입은 옷은 바로 세탁해주고 애완동물을 키울 경우에는 애완동물이 진드기의 감염 경로가 될 수 있으니 애견 전용 구충제를 사용하거나 각별히 유의해줍니다.
살인진드기에 물렸을 때는 말벌과 마찬가지로 진드기를 떼어낸다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몸뚱이만 제거되고 주둥이는 꽂혀 있을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진드기를 핀셋으로 잡고 주둥이까지 확실하게 뽑아줘야 합니다.
일단 물리면 톡 붉어지고 그 자리가 갑자기 커 짐니다 무서운 속도로 커 지는데 그 물린 자리를 입으로 깨물어 강하게 여러번 빨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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