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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국민승리선언 범국민촛불대행진'이 열리고 있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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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국민승리선언 범국민촛불대행진'이 열리고 있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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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신 : 5일 저녁 7시 10분]
권해효 "이명박 정부는 패배 인정하지 않고 공안정국 선택했다"
'7·5 국민승리선언 범국민 촛불대행진'은 오후 6시30분에 시작됐다. 무대 차량을 중심으로 숭례문 방향과 광화문쪽의 태평로에 모인 시민들은 10만여 명(주최측은 30만명)이다. 숭례문 방향에는 삼성본관까지 시민들이 들어차 있고, 광화문 방향에는 시청광장은 물론 경찰이 설치해놓은 코리아나 호텔 앞의 '차벽'까지 시민들이 들어차 있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권해효씨와 '거리의 사회자' 최광기씨가 맡았다. 이들이 무대로 올라오자 시민들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최씨는 자신의 맨발을 보여주며 "59번째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에서부터 맨발로 뛰어놀라왔다"고 말했다. 왼팔에 '7월 30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권씨는 "지난 6월 10일 사실상 국민이 승리했지만 이명박 정부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공안정국을 선택했다"며 "이번에야말로 다시한번 국민 승리를 선언하자"고 외쳤다.
이날 촛불 집회에 참석한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와 기독교 김경호 목사가 원불교의 정상덕 교무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특히 이날 공식적으로 처음 촛불집회에 참석한 정 교무는 이날 원불교 차원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 교무는 "그동안 촛불을 든 우리 국민은 정말로 훌륭했다"며 "위기가 기회인만큼 이 기회에 정부는 반드시 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반드시 구속자 석방과 수배를 해제해야 한다"면서 "국민들에게는 각자 삶의 현장에서 촛불을 새롭게 들어 촛불 정신을 한층 더 아름답게 이뤄내자"고 주장했다.
또 "언론이 언론답지 못하고 광고주가 광고주답지 못할 때 우리의 단결된 힘으로 소비자운동을 더욱 확산해나가자"고 덧붙였다.
첫댓글 어제 분명히 잠수타신다고 하셨는디, 왜 나오셨대유, 제가 답을 말할까유,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니, 만경대 김정일씨를 보고 열렬하게 박수치는 북한 동포들같은디유, 그사진이 틀림없지유, ㅎㅎㅎㅎ
해운대해수욕장 맞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정일은 저렇게 않해요 아리랑 공연 영상 올리면 저보고 러브님 뭐라 하실것같아 서 못올리겠군요 백골단님 우리는 위 게시물처럼 하지만 김정일이는 무시무시해요~~~격론 뒤의 휴식(유머방) 에 오려 놓을ㄱ께요 함 보세요
ㅎ 참나.... 이래가지고서야 뭐가 되겠나. 근혜님께 해만 될 박사모일세..... 에이..안들어와야 정신건강에 이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