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028050) 우호적 업황 속 양호한 수주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전일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85조원(+6.3% YoY), 영업이익은 7,006억원(+6.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화공부문 매출은 다소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나, 2022년 비화공 수주 호조가 빠른 매출전환으로 이어지면서 외형과 이익의 동반성장을 이끌 것으로 분석.
▷이와 관련, 우호적인 플랜트 업황 전개 분위기 속에서 2022년 수주는 9.4조원(화공 4.3조원, 비화공 5.1조원), 2023년은 11.1조원(화공 6.2조원, 비화공 4.9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중동지역 중심으로 전통적인 Oil&Gas 플랜트 영역과 친환경 플랜트 CAPEX 사이클이 예상되는 가운데, 준비된 EPC기업인 동사의 지속적인 신규수주 호조가 전망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0,000원 -> 32,500원[상향]
두산 (000150) 3분기 호실적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22년3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38조원(전년동기대비 +34.52%), 영업이익 3,406.00억원(전년동기대비 +42.74%), 순이익 838.00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개선은 에너빌리티, 밥캣 등 계열사의 실적 개선과 더불어, 5월부터 두산테스나의 연결 자회사 편입 효과에 기인한다고 분석.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은 두산메카텍 및 밥콕 중단사업 손실 규모가 693억원 개선됐고, 두산밥캣 주가 하락에 따른 PRS 손실 규모도 3Q에는 60억원 수준으로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
▷시장 환경 악화를 반영해 매출 가이던스를 소폭 하향 조정하지만, 그룹 재무 구조 개선으로 금리 상승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춘 점, 글로벌 Peer 그룹 내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전자BG 사업부의 가치, 로보틱스와 DLS 부문의 고성장에 따른 내년 해당 사업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80,000원[유지]
두산에너빌리티 (034020) 덴마크 오스테드와 해상풍력사업 협력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베트남-덴마크 수교 50주년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덴마크-베트남 지속가능 에너지 서밋(Sustainable Energy Summit)'에서 베트남 자회사 두산비나가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두산비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스테드가 진행하는 동남아, 아태지역, 유럽 등 전세계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풍력발전기의 하부구조물인 '모노파일(Monopile)' 공급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김효태 두산비나 법인장은 "2007년 설립한 두산비나는 그동안 발전과 화공플랜트 주요 설비, 항만 크레인 등을 전 세계 30여 국가에 공급하며 대형구조물 제작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며 "이번 오스테드와의 협력을 통해 2030년까지 7GW 해상풍력이 조성되는 베트남은 물론 글로벌 해상풍력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힘.
쏠리드 (050890)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3분기 연결 매 출액 781억원(+77% YoY, +26% QoQ), 영업이익 117억원(흑전 YoY, +277% QoQ)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고 밝힘. 오픈랜 개발 비용을 대거 반영할 것임을 감안해도 기어를 통한 미국 DAS 매출액이 코로나19 영향 감소로 급증한 점과 글로벌 SI를 통한 오픈랜 시장용 매출이 급증한 점에 따라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 여기에 런던 지하철 공사 매출이 지속되고 있는데다가 기대하지 않았던 국내 중계기 매출이 발생한 점도 실적 호전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
▷또한, 이익 측면에서는 또 하나의 개선 트리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개발비 상각 이슈라고 설명. 매출과 동시에 상각에 들어가기로 결정한 O-RAN 관련 개발비 상각이 올해 대부분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올해 매출액 성장폭이 너무 컸던 관계로 내년 매출액은 일단 보수적으로 전망하지만 당사 예상치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영업이익은 개발비 부담 완화로 높은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원[유지]
에이팩트 (200470) 올해 및 내년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487억원(+3.2% yoy), 영업이익 46억원(+15.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최근 반도체 업황의 위축과 DRAM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3분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실적발표에서도 드러났듯이,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 사용량 증가, 구글이나 아마존, 메타 등의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라 서버용 DRAM의 수요는 2026년까지 연평균 24% 성장할 것이며, 그에 따라 동사의 서버향 번인테스트 물량으로 인한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이어 4분기부터는 에이티세미콘 양수 완료에 따른 실적 반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메모리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서버용 DRAM 수요증가,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후공정 외주화, 에이티세미콘 패키징 사업 양수를 통한 고객사 다변화 및 전장용 수주 지속 기대로 2023년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전망.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7,000원[신규]
SCI평가정보/고려신용정보 美 Fed, 자이언트스텝 단행 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 속 상승
▷Fed는 2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3.00~3.25%에서 3.75~4.00%로 75bp 인상했음. 이는 2008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임.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금리인하 전환 고려는 "매우 시기상조"라며 각종 경제지표를 고려할 때 "최종금리 수준은 지난번 예상한 것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 내년 기준금리가 9월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나타낸 도표)에서 제시된 4.6%를 넘어 5%까지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임. 이에 일각에서는 한국은행이 빅스텝 인상을 단행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부각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금리인상에 따른 연체물량 증가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채권추심업을 영위중인 SCI평가정보, 고려신용정보가 시장에서 부각.
[종목]: SCI평가정보, 고려신용정보
비에이치아이 (083650) 올해 호실적 및 LNG 발전설비 수주 확대로 성장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HRSG 수주 증가와 관련 보조기기 매출 호조가 실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2022 년 매출액 3,468억원(+47.7% YoY), 영업이익 68억원(흑자전환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023년부터는 LNG발전소 본업에서의 양질의 수주에 대한 매출 인식이 시작되고, 국내외 원자력발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을 감안 시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힘.
에코프로 (086520) 4분기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매출 1.9조원(전년동기대비 +259%), 영업이익 1,663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으로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중장기적으로는 이번 3분기부터 가동 돌입한 에코프로 머티리얼즈의 전구체 2공장이 내년 1분기부터 풀가동 체제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에코프로 이노베이션의 경우 내년 1분기 중 수산화리튬 2공장 착공이 예상되며 해당 공장은 24년 1분기부터 가동될 전망이라고 밝힘. 이에 24년에는 연간 26,000톤의 수산화리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향후 비상장 자회사 이익 성장에 따른 재평가 여력도 충분하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35,000원 -> 158,000원[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