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ifm.kr/news/311099
(리포트)인천공항 4활주로 17일 개통...세계3대 공항 도약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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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20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이 4번째 활주로를 갖추면서 세계 3대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제4활주로는 오는 17일부터 이·착륙하는 항공기들이 이용하는데 인천공항 전체 이·착륙 횟수는 시간당 90회에서 107회로 늘어납니다.세계 공항 중 4개면의 활주로를 운영하는 공항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상하이, 일본 하네다 등 4개 공항뿐입니다. 4활주로 개통으로 인천공항은 명실상부 세계적 공항 반열에 올랐습니다. 총 사업비 4조8천억 원을 투입한 제2여객터미널 확장 등 4단계 사업이 끝나는 2024년부터 두바이와 이스탄불에 이어 세계 3대 공항에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연간 이용객 1억600만명, 항공기 운항 60만회, 화물 630만t을 처리하는 허브공항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특히 항공기의 이착륙 안전을 위해 스마트 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공법은 항공기 바퀴가 활주로에 닿는 순간 마찰로 발생하는 이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 등 4단계 건설사업을 완성해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댓글 비행기도 언젠가 친환경 연료로 나는 날이 오겠지...? 매번 비행기 탈 때 마다 길티지만.. 공항은 언제나 설렘
와 좋다 와
좋다좋다ㅠㅠ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더 기쁠일인데 에휴... 언제쯤 다시 가보려나ㅠㅠㅠ
코로나만 아니었음 bts땜에 외국인관광객들 엄청 왔을텐데ㅜㅜ
드디어 공사 끝낫나보네! 맨날 뚝딱뚝딱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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