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2026년 9월 30일(수) 3시~ 3시 30분
*함께한 아이들: 1~2학년 13명 + 어른들
*읽어준 책: 《개구리네 한솥밥》 백석 동화시/유애로 그림/보림
오늘은 돌봄터 4층에 있는 황치열 도서관으로 올라갔다.
센터장님이 30일 3시 도서관에서 <시, 낭독하기> 프로그램이 있는데 돌봄터 친구들도 그 곳에서 함께 하기로 했는데
책을 거기서 읽어줄 수 있냐고 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었다.
예전 황치열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던 기억도 나면서 기분이 새로웠다.
올라가니 이미 많은 마을 주민으로 보이는 어른들도 와 계셨고
예전 도서관에 근무하던 선생님이 알아보시고 인사를 해 주셔서 반갑게 인사를 했다.
돌봄터 친구들은 앞쪽에 모두 앉아 있었는데
친구들이 뒤를 돌아보며 손을 흔들어 반갑게 인사를 했다.
3시~ 4시 20분까지 계획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던데
올라가니 바로 시작을 했다.
관장님이 가장 먼저 인사를 하며 시 한 편을 읽어주었고
그 다음 내 순서였다.
앞으로 나가 어린이도서연구회 활동가인데 매주 수욜 돌봄터에 책을 읽어주러 온다는 이야기를 하며
준비해 간 책 《개구리네 한솥밥》과 《대추 한 알》을 보여주었다.
앞쪽 친구들이 《개구리네 한솥밥》을 먼저 찜해주어서 읽었다.
책 그림이 좀 작아서 뒤쪽 어른들은 잘 보이지 않을거라
앞쪽 친구들한테만 밀어주며 보여주었다.
책을 읽는데 세연이가 이 내용 알고 있다고 하고
승찬이가 계속 만나요? 라고 한다. ㅎㅎ
개구리가 형님네 가면서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도와주고
돌아오면서 본인도 도움을 받는 이야기에 우리 친구들은 역시나 그림도 잘 보면서 듣는다.
반복되는 문장이 많아서 친구들과 함께 개구리 말을 물어보면 좋은데
오늘은 날이 날인지라 ㅎㅎ 뒤쪽 어른들도 있어서 그냥 나만 읽어 나갔다.
제법 긴 동화시인지라 읽고 다음 책 《대추 한 알》을 읽으려고 하니
사회자가 시간이 부족하다며 한 권만 읽어달라고 해서
친구들에게 "그럼 요 책은 다음주에 읽어주겠다" 고 하면서 마무리를 했다.
뒤쪽으로 와서 센터장님과 관장님,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내려왔다.
9월 활동도 잘 마무리했으니 10월도 울 친구들과 즐거운 책읽어주기를 기대 해 본다. 홧팅!!
첫댓글 마을주민분들도 기분 좋은 경험이셨겠어요😃오늘도 애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