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 비양도 : ★★★★☆(무료야영)
별하나 (-)는 정말 바람과 맞짱떠야함. ㅡㅡ;;
주변볼곳 : 우도봉, 팝콘해변, 천천히 사진찍고 우도 한바퀴
반나절 또는 조금 더 시간이면 충분할듯.
남들이 다 가본다는 그곳
섬속의 섬
'비.양.도.'
꿈의 섬에서 야영을 위해서.
14.01.04 토요일 일을 마치고
삼양에서 성산항으로 허벌나게
내리 밟아서 겨우 17시(오후5) 막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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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밤은 빨리 찾아온다
특히나 제주도의 밤은..
비양도에 들어와서
사이트를 구축하자마자
새벽과 같은 분위기
오늘 첫 삼각대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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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바람이 우짜나 부는지
차로 바람막이 하려 했으나
나중엔 지쳐서 그냥
잤다 깼다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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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먹은 나의 식량들.
아침까지 겹살이 냄새가 좀 나지만
저 겹살이는 집에서도 가끔 먹는
완소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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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는 귤을 구워도 먹는다!
띠용.
첨에는 의아했는데
은근히 귤향이 텐트안에 퍼지고
미지근하니 맛도 더 달다!
캠퍼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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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가장 동쪽이라는
비양도에서의 일출
한 50장 찍었다.
다 쓸데없다
한장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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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친구들과
간단히
난 미니멀이니깐. 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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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의집
아침에 일보러 가니
다른팀 사람들이 고이 두고 간
쓰레기!
20대초반의 어린(?) 백팩커들
아직 캠퍼가 되려면
멀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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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가져와서 고이
분리수거 해주시고...
쩝...
요녀석들
과자, 김치, 초콜릿, 라면
참 애들답다..
제주도는 이렇게 클린하우스라고
동네마다
아니 골목마다 있으니
조금만 가지고 나오면
분리수거 가능.
제발 온듯 아니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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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부터 우도를 한바퀴 휘 돌아본다
딸랑 반나절을 보고
우도를 봤다고 할 순 없지만
기대보다 특별하지 않았던
그래도
생각보다 볼것이 많았던
우도
제주도 유행
나무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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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름을 보면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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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다음은.. 둘만...
둘만와서? 왜? 둘?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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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인데도 돌담으로 구분되어 있고
밭중간에 무덤...
ㄷㄷㄷ
저 넘어로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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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초반 서른후반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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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지금 1월이야~~ 어여 집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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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그 렇게 사진으로
탐나던
팝콘해변.
정말 돌이 팝콘이다.
팝콘뿐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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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 트레킹에 올라
어제밤 바람과 맞짱뜬
비양도를 바라본다
담엔 펜션을 이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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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 점심을 못먹고
배타고 나와서 세화쪽
길가 맛집으로 향했다.
역쉬
...
제주도의 물가는 부산의 1.3배
그래도 이집
비싸다는 표현보다는
좀 고가의 금액이지만
충분히 매리트 있다고 여겨진다
첨 방문후 벌써 두번이나 더 찾아갔으니...^^
라면보다 파전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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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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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참고로 우도는 차가 있으면 차로 가는게 나을듯 하다.
굳이 자전거나, 트레킹이 아니라면
오도바이나 ATV 음.. 비추.
편도 금액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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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기잘보고 갑니다 바람이 많이부네요 다음주에 저도 가는데 ㅎㅎ
가끔 아주가끔 바람안부는 날이 있다고들도
하더라고요.
우도태생인분한테 여쭤보니...
그 몇일에 끼지못하신다면.
최대한 사이트를 좋은곳에 치시길...
춥진않지만 시끄럽고
텐트가 날라갈까봐. 조마조마. ^^
비양도에서.텐트치실거면 등머울펜션.앞넘어.모레사장이바람이.덜불어요.물은.펜션가셔서 달라시면.되구여.랑만님.
저 벽에 있는 메모들은 개인이 다 쓴거죠?? 저런 메모지(? 나무?)는 판매하는건가요?
아 저건 게스트하우스랑 식당이랑 같이하는
가게에서 손님들이 적은걸
인테리어한듯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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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히진 않지만
일부러 치울만큼 착하진 않습니다
ㅡㅡ;;
다만 사람들도 없고 한적한곳에서
너무 도드라져있는 비닐인지라
제가 안치우면 제가 버린줄
의심받을까봐서요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라면은 가성비가 떨어지는데.
파전은 쩝....
남긴파전은 집에가지고와서
막걸리랑 쩝. 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솨감솨
(ㅡㅡ)(__ __) 꾸뻑.
나중에 안지기랑 가봐야겠습니다. 파전이 끝내주네요..^^잘보고갑니다.
라면보단 파전.
남은파전 두조각 집에서
막걸리한통과 후루룩. 쩝.^^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ㅡㅡ)(__ __)꾸뻑.
감사합니다.^^
겨울바다의 색감이과 느낌이 너무 좋아요
화장실에 쓰레기 버리고간 젊은 친구들이 이 후기 봤으면 좋겠습니다
첫 캠핑카페가입이 오지캠핑이어서
당연히 온듯 아니온듯 생각했는데.
젊은 아이들
첫 교육을 잘 못받은것 같아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삼겹살 기름도 베지밀병에 담아서
분리수거했습니다.
안그러면 길냥이들이 너무
시끄럽게한다길래 우짤수없이. ㅡㅡ;;
우앙~~~대빵 좋네요~~~ㅋㅋㅋ 아름다운 당신의 손길이 클린~~~클린~~`캬캬캬캬 멋져용~~
니 머꼬 ㅋ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후기잘재미잊게.보았어여.비양도.등머울.펜션이.형님이.운영하는,곳입니다
비양도 펜션 하나뿐이 안보이던데
거긴가보네요.
담엔 그곳에 가서 화백님 이름좀 팔겠습니다.
^^
@잔차타는소 네.~잔차님.그리하셔도.됩니다.반갑게.맏이할.것입니다.등머울펜션.우도뱃머리내리셔서.폰하시면
모시러.옵니다.
넘 멋진 후기 잘봤습니다. 천진난만하게 뛰노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
마눌님은
매번 철이 덜들었다고 타박만...ㅠㅠ
^^
굉장합니다~
굉장한건가요?
으쓱으쓱
군침이 절로~ 잼나게 잘 다녀오신것 같습니다. ㅎㅎ
시원하고 탁트은곳에서
눈호강하고 왔답니다.
^^
후기 잘봤어요
(--)(__) 꾸뻑. ^^
바다와 하늘이 푸르른게 멋스럽네요. ㅎㅎ 우도는 아직 못들어가봤는데 가보고 싶네요~
한 두번쯤 갔다 와 볼만한 곳인듯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__) 꾸뻑.
경기도, 강원도 이런곳에서 캠핑 해보고 싶어요. ㅠ.ㅠ
^^
즐여행하셨네요ㅎ
통삼겹이랑 소시지가 아직있으시네요ㅎ
어여 제주도가서 뵈야는데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