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발코니입니다.
포치로 썬룸의 지붕만 시공하다 보니
나무 난간대를 그대로 두고
양쪽 측면과 중앙에 기둥을 세워
태풍에도 끄떡없는 썬룸 지붕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1층 테라스에 있는 포치썬룸도 마찬가지로
일반 썬룸처럼 2면이나 3면이 창호로 둘러싸인 썬룸이 아닌
썬룸 지붕만 시공할 경우
바람이 불면 돌개바람이 형성되어
지붕으로 치고 나가려는 역풍이 불게 됩니다.
파라솔이나 어닝이 강한 바람에 날아갈 듯 떨어질 듯
펄럭이는 이유가 그것이라고 말씀드렸었죠? ^^
이렇게 썬룸은 종합건축물이자 내 집에 설치하는 주택의 한 공간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안전과 견고함을 기준으로 시공되어야 합니다.
썬룸의 알루미늄 프레임은 일반 철제나 렉산 자재와 달리
부패나 변형이 없고 견고하여
비바람이나 태풍에도 지붕이 날아갈 걱정 없이 몇십 년이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10월에도 또 한반도에 새로운 태풍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고객님들의 주택을 잘 정비하여 절대 피해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ㅠ
#썬룸과전원주택_#대전유성구노은로썬룸(3층썬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