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이러브사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부산의 프로축구 발전에 대한 제안 -3
Seol K H 추천 4 조회 632 11.07.20 19:2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7.20 19:43

    첫댓글 추천!

  • 11.07.20 20:26

    부산시장이나 저지역 구청장이 알면 좋은정보겠네요...

  • 11.07.20 20:28

    부산시에서 이글을 봐야하는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20 21:50

    ㅎㅎ그렇지는 않죠 동그라미 오른쪽에 하단에 보면 초록색의 직사각형이 보일 것입니다.
    그게 남구 하수 처리장위에 지은 인조잔디축구장인데요, 실제 규격보다 약간 작습니다.
    그거하고 비교해보시면 되겠네요ㅋㅋ
    저도 세세히 따져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무엇보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부분은 의지가 있냐 없냐입니다.
    의지만 있다만 아이디어는 얼마든지 나오지 않을까요?

  • 11.07.20 20:57

    와.... 정말 부산프론트에 추천하고싶을정도로 정보가...... 잘읽었습니다. ^^ 감사해요 좋은정보

  • 11.07.20 22:52

    저기 저도 살펴보았던 곳인데...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부지도 협소하고 무엇보다 부산시 측의 적극적인 협의가 있어야 합니다. 저쪽의 가능성은 거의 하야리야 부지 수준과 오십보 백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용 구장 부지로 선정해야 한다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확실한 배후부지 확보' -> 주차공간이 필요합니다. 어찌어찌 지하화 시킨다고 쳐도 도로망도 확충해야 할 겁니다. 아시아드 옆의 초읍고개 도로를 떠올리시면 이해가 편하실듯.

    그래야 상업시설을 들여오든 다목적 복합 시설을 들여오든 실질적인 접근성이 보장되며, 그쪽에 필요한 시설이 확보되든가 말든가 할 겁니다.

  • 11.07.20 22:56

    두번째는 용도변경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신대로 본래 용도는 문화생활공간이며, 거기에 축구장이 포함되는지도 알아봐야 합니다. 이상한 시 조례 하나 걸려있으면 그거 하나 변경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까요. 또한 상업적 시설을 갖춘 숭의아레나 시설로 변경한다면 어떤식으로든 용도변경이 불가피하며, 이는 절대적으로 부산시측에게 달려있는 문제입니다. 부산 아이파크를 그냥 아시아드 유지용따위로나 보는 부산시 태도를 보면, 이를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관건이겠죠.

    그리고 저기 광안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시아드나 구덕도 떨어지긴 했지만. 대중교통 접근성 악화도 우려할만하죠.

  • 11.07.20 23:00

    그리고 주민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어느정도의 녹지공간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프로축구팀의 전용 경기장은 사람들이 잔디를 밟는 생활 체육공간과는 거리가 머니까요.

    결론적으로

    상업적 시설 + 경기장 + 적절한 주차공간 + 확장된 진입로 + 대중교통망 추가 확보(버스편 증설이든 뭐든) + 녹지공간 조성으로 공원화 작업까지 모두 깔끔하게 저 좁은 부지안에 밀어넣어야 한다는 난제가 있습니다.

    이중의 일부를 주민들이건 부산시측이건 설득해서 포기하도록 설득하는게 최선이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정말 공간의 묘를 잘 살리지 않으면 안될 겁니다.

    복잡하고 까탈스러운 행정적 절차는 둘째치더라고 말이죠.

  • 11.07.20 23:08

    지도에 우리집도 보이네 ㅋ;; 아무튼 저 공터 지나가면서 많이 봤는데 축구장 지을만큼 크기가 되는지..

  • 11.07.20 23:33

    아무튼 부산축구발전을 위한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요~ㅎㅎ

  • 11.07.20 23:48

    제 친구집 근처네요.. 잘봤습니다! 교통은 문제없을듯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