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에 있는 신토불이 오리 정식집... 천안 이나 아산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듯 싶네요.. 우리 아이들.. 돌이나 .. 백일도 여기서 다 치뤄냇는데.. 오늘은..
다시는 아이들 데리고 갈데가 아니란걸.. 알고 왔네요...
카운터에서 몇명이라기에.. 아이3 어른 4이라 말했고.. 방호수를 말해 주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 다른 방으로 가고 싶다 말했고.. 테이블 2개에만 있는 방으로 안내가 되어 들어갔어요.. 글고.. 한사람이 들어와서.. 주문을 받았고.. 혹시 다른 사람들이 오면은 합석을 하게 될수도 있다고 말씀하셨고.. 그렇게 하시라고 하고는 자리에 앉았는데.. 다른 직원분.. 들어 오시더니..여기에. 자리가 안된다고.. 다른 여러 사람이 있는 큰방으로 가라 하시는겁니다.. 테이블을 한개쓸건데.. 여긴 두개의 테이블 손님이 쓰는거라고.. 그래서 .제가.. 손님이 오게 되면은.. 합석을 하라고 지금은 방이 있으니..주셨으니.. 쓰겠다고.. 해도. 큰방(테이블이 많고 사람들이 많은방)으로 가라네요.. 우리 7명을... 여러사람들이 있는 사이에.. 한테이블에 몰겠다는 거죠.. 좀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애들. 돌잔치 백일잔치 햇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고. 합석을 하라는데도.. 안된다 하고.. 7명을 한테일블로 몰려고 한다고.. 식사도 하지 않고 나와버렸네요..
기분은 다 잡치고.. 다른데서 식사는 마쳤지만.. 내가 억지를 쓰는건지..
제 생각에.. 이제.. 아이들 있는 우리 엄마들은... 신토불이 이용안하시는게.. 낳을듯 싶네요..
다른데 가서 더 대접 받는게.. 낳을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첫댓글 왜.. 맛과 친절을 겸비한 식당은 없는걸ㄲ요??
천안이 좀 그런경우가 있는거 같아여..장사 좀 되고 유명한집이다 그러면 불친절하고..암튼 기분 푸세여...
장사 잘되니 배가 불러서 그런겁니다. 전 음식이 맛있어도 불친절하면 다신 가지 않습니다.
사실.. 직산 신토불이는.. 그닥 맛있지두 않다규! 오리집 아들래미 말이니 믿어두 됨!!
직산은 평이 안좋아요... 맛두 별루고
용곡동에 있는 신토불이는 맛있고 매우 친절합니다.
말만 잘하면 개장서비스 팍팍 주시거든요...
용곡동은 괜찮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