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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 [개정판]
민사린은 졸업 후 우연히 대학 동기 무구영을 만나연인이 되었고 많은 축복 속에 결혼 했다.사린이는 구영이와 함께 눈 뜨는 행복한 아침을 갖게 되었지만,며느리로서 그녀가 할 것으로 기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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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인스타그램에 연재된 웹툰을 보며 충격을 받았었어요..20년넘게 가슴을 짓눌렀던 존재의 실체를 알게된 기분...그 느낌을 지금 젊은세대도 또 겪고있다는 놀라움..웹툰이 업로드되는 날이면 봐야할 사람들(소위 갑질하는 시자들이나 눈치겁나없는 남편들)은 절대 이런거 안본다며 며느리들끼리 서로 공감하며 밤새 울분을 토했었죠.전 단행본을 두권 구입했답니다^^그 웹툰이 지금 드라마로 방영하고 있어요https://tv.kakao.com/program/3688542
며느라기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 '민사린'이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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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며느리이며 이제 언젠가 시어머니가 될텐데....그냥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게 참 어려운 일이네요...가족이라면서...왜 가족의 화목이 그 누군가의 희생을 전제로 해야할까요?각자 자신의 소중한 인생에 집중하고 살아가면 안되는걸까요?우리세대에는 변하길 바래봅니다.https://mope333.tistory.com/22
[인스타툰] 웹툰추천 <며느라기>: 며느라기가 뭔데? 며느라기가 무슨 뜻이야?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웹툰은 인스타툰이에요! 요즘엔 웹툰 연재 플랫폼이 굉장히 많잖아요. 인스타는 사실 웹툰 플랫폼은 아닌데, 많은 작가분들이 인스타 연재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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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딸아이가 보라고해서 웹툰으로 보고서 요즘 드라마로 방영하길래 보고 있어요.매회 웃었다울었다 감정이입해서 보곤 한답니다.
다른건 다 변하는데 왜?왜 며느리만 참고 애써야하는건지...후천개벽이 시작되었다더니...아직도 갈길이 먼듯해요
요즘도 그러나요?프방이나 제 주위 언니들 보면, 다들 며느리 눈치 보며 살던데..오죽하면 제 친구는 아들 결혼하면 명절에도 오지말라고 하더라구요.아들이 넘 서운해서 친구한테 더 들러 붙는데요ㅋ
일반화 오류일 수 있지만요.아마 우리세대는 분명 변화가 있을거예요.이기적이고 소시인간들 제외하구요.
@Tarahome 제가 이제서야 친정엄마에게 그간의 일들을 얘기하거든요...그럼 그러세요"넌 어떻게 내가 당한거랑 똑같이 그러구 사냐..."그런데 저도 깜짝놀라요..젊은 지금세대도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며느라기에서도 시어머니가 그래요"그래도 나 정도면 좋은 시어머니지?"울 남편도 며느라기 보면서 그랬어요"저런집이 어디있어!"응..너네집이랑 똑같거든~~
@엘리자베타 에궁..고생하셨어요.ㅜㅜ
@Tarahome
만화 몇편 봤어요.내가 시집에서 하는건 괜찮은데내 딸들은 안그러면 좋겠어요.내 며느리는 뚝 떨어져서 살래요.
저두요..우리 딸들도 그리 산다면 정말 싫어요누구든(자식포함) 오랜만에 봐야 반가워요 ㅎㅎㅎ
며느리.늙어 시어머니.된다는 말이 있어요서울토박인 저는 시골 깡촌도 그런 깡촌은 처음보는데가 시댁입니다개고생한거는.여기서 다얘기못해요저도.아들있어서 며느리.보겠지만.60중반인 제친구들 시댁에와서 며느리는 소파에 시어머니는 주방에서 열일 한다네요그래도.우리대에서.그고리를 끊어야된다고 생각한대요요즘 다.능력있어서 맞벌이하는시대에 세상도 변해야죠
맞는 말씀이세요.내 자식도 마음에 안드는데 남의자식이 마음에 들리가 없지요.그래도 잘지내고 싶으면 서로 조심해야지요.잘하는 며느리에 더~더~ 요구하는 분들이 계셔서 문제였지요.
에고고고......저두 그 드라마 보믄 짜증 만땅여요.......제가 젤로 싫어하는 단어가"며느리" 입니다.."가슴속에 타오르는 그~~~대"가 아니고가심속에 타오르는 블꽃입니다
우리 딸들은 아닌건 아니다 싫은건 싫다 얘기하게 가르쳐야지요
첫댓글 저도 딸아이가 보라고해서 웹툰으로 보고서 요즘 드라마로 방영하길래 보고 있어요.
매회 웃었다울었다 감정이입해서 보곤 한답니다.
다른건 다 변하는데 왜?
왜 며느리만 참고 애써야하는건지...
후천개벽이 시작되었다더니...아직도 갈길이 먼듯해요
요즘도 그러나요?
프방이나 제 주위 언니들 보면, 다들 며느리 눈치 보며 살던데..
오죽하면 제 친구는 아들 결혼하면 명절에도 오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아들이 넘 서운해서 친구한테 더 들러 붙는데요ㅋ
일반화 오류일 수 있지만요.
아마 우리세대는 분명 변화가 있을거예요.
이기적이고 소시인간들 제외하구요.
@Tarahome 제가 이제서야 친정엄마에게 그간의 일들을 얘기하거든요...
그럼 그러세요
"넌 어떻게 내가 당한거랑 똑같이 그러구 사냐..."
그런데 저도 깜짝놀라요..젊은 지금세대도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며느라기에서도 시어머니가 그래요
"그래도 나 정도면 좋은 시어머니지?"
울 남편도 며느라기 보면서 그랬어요
"저런집이 어디있어!"
응..너네집이랑 똑같거든~~
@엘리자베타 에궁..
고생하셨어요.ㅜㅜ
@Tarahome
만화 몇편 봤어요.
내가 시집에서 하는건 괜찮은데
내 딸들은 안그러면 좋겠어요.
내 며느리는 뚝 떨어져서 살래요.
저두요..
우리 딸들도 그리 산다면 정말 싫어요
누구든(자식포함) 오랜만에 봐야 반가워요 ㅎㅎㅎ
며느리.늙어 시어머니.된다는
말이 있어요
서울토박인 저는 시골 깡촌도 그런 깡촌은 처음보는데가 시댁입니다
개고생한거는.여기서 다얘기못해요
저도.아들있어서 며느리.보겠지만.60중반인 제친구들 시댁에와서 며느리는 소파에 시어머니는 주방에서 열일 한다네요
그래도.우리대에서.그고리를 끊어야된다고 생각한대요
요즘 다.능력있어서 맞벌이
하는시대에 세상도 변해야죠
맞는 말씀이세요.
내 자식도 마음에 안드는데 남의자식이 마음에 들리가 없지요.
그래도 잘지내고 싶으면 서로 조심해야지요.
잘하는 며느리에 더~더~ 요구하는 분들이 계셔서 문제였지요.
에고고고......
저두 그 드라마 보믄 짜증 만땅여요.......
제가 젤로 싫어하는 단어가
"며느리" 입니다..
"가슴속에 타오르는 그~~~대"가 아니고
가심속에 타오르는 블꽃입니다
우리 딸들은 아닌건 아니다 싫은건 싫다 얘기하게 가르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