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31일 오전 8시 10분쯤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에서 승객이 선로로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선로부실사고다. 승객이 선로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오전 8시 40분 현재 선로로 뛰어든 승객은 병원으로 후송중이고 부산지하철 2호선은 열차가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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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이때 지하철 타고있던 사람으로 ..30분넘게 운행을 못해서 출근길인 사람들 불편이 컸음
..할말은 많지만 하지않겟다
부산에 아직 스크린도어 설치안된곳이 많은데 하루빨리 다 설치했음 좋겟어ㅠㅠ
+추가
31일 오전 8시8분쯤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철로로 투신, 서면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 남성은 공익요원의 제지를 뿌리치고 승강장으로 집입하던 전동차로 뛰어들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자살한 사람에게 난 명복을 빌어줄 수가 없구나...
나 지금 2호선타야되는데....무섭다....ㅜ
왜 지하철로 뛰어들어 진짜 기관사님들 불쌍해 죽으려면 혼자 죽지...
스크린도어 다 설치하면 안되나? 예산이 부족해도...이렇게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기관사들은 무슨 잘못이며 이용하는 사람들은 무슨 잘못이여
울오빠 소방서에서 일했었는데 지하철 자살사건때문에 오빠랑 소방서 사람들이 긴급출동했는데 그거 보신분들 진짜 몇일동안 아무것도 못먹을정도로 트라우마가 크대..보고 토하신 분도 있고... 제발 죽으려면..그냥 조용히 죽자.. 그 죽을 용기로 살았으면 좋겠지만
여러사람한테 민폐끼치면서 죽고싶나
아 진짜 이렇게 죽는 사람들한텐 좋은말이 안나옴. 기관사나 공익요원이나 출근하던 사람들은 어쩌란 말이야...
으아...기관사아저씨...괜찮으실라나......
민폐쩔어
생각없이 쉽게 말하는거 아니야. 민폐맞는데. 죽는거 말리지말라면 안말려..근데 갈거면 남한테 평생 남는 정신적 짐을 얹고 가지는말아야지..자기도 사람들땜에 힘들어 떠나는거면서 죽는순간 남한테 같은짓하는거잖아.
가엾은사람.....
짜증나 지하철에서 제발 자살안했으면 좋겠어 진짜 맨날볼때마다 화남
아 진짜 이기적이다...
내친구 저때 지하철 기다리고 있었음.. 다행히 다른 역이었지만 30분넘게 지하철 안 와서 알바 지각했지... 자살할거면 제발 다른 사람한테 민폐주지말고 혼자 조용히 죽었으면 좋겠지만, 자살하려는 사람이 다른 사람 배려할 여유 같은 건 없겠지... 난 공익요원이 너무 불쌍함..
욕해야 저런방법으로 자살안하지...죽어서까지 욕먹기 싫으면 자살방법을 잘 고려해야지
민폐긴한데 당장 뛰어내려 치어죽어도 거칠것이 없었을 그삶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