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23시50분 출발~
양재.죽전 경유.금강휴계소정차후~
03시05분 우두령두착!
준비후 출발합니다.
들어리에 횐님들 잽싸게 오릅니다.
늘~~그렇듯이 후미로 출발~
뒤에 세분 오시는거 확인후 ~
삼성산에 도착합니다.
삼성산은 지역마다 다 있는듯~~
여정봉도 만나고~
여정봉에서 바람재가는길은 억새와 잡 덩쿨들이 성가시는 곳도 있습니다.
가시덩쿨 꺽으면서 쭈욱 가다보니 고속도로 수준계단을내려가니 바람재.
바람재에서 황악산 가는길도 덩쿨숲을 지나 가파른 너덜 암릉도,,,
황악산에서 일출보려고 찬찬히 걷습니다.
황악산 인증후 일출을보려니~
기다려야하네요.
다음 봉우리로~
이곳이 일출보기에 딱 인데 또 기다려야하니 가던 길 계속 진행합니다.
에잉~~06시03분~태양은 떠오릅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촛점을 맞추어보지만 영~~
잽싸게 한봉우리 더~~
여기도 나무사이로~~
좀 더 진행하니 넓은 조망터가~~
떠오른 태양 주변에는 뿌우연 구름인지,,안개인지,,,
한낮의 더위 예상됩니다.
괘방령을 향해 진행중~
힘내세요.표지판위에 다다닥 달려 있던 시그널을 누군가가 싹둑!
운수봉도 지나며,,,
여시굴에 도착~
여시굴은 예전 그대로 ~~아직 매몰은 안되었네요.
여시골산
좋은길 지그재그 돌계단으로 룰루 내려오니 괘방령~
쉼터 주인장 문잠그고 포도밭 나가셨나 암도 없습니다.
선두팀들은 커피까지 마시고 가셨다는데~~
여기서 물보충 하시라고 광고까지 했는데 후미구룹 망했습니다.ㅎㅎ
이 계단을 오릅니다.
등로가 장마로인해 거의 유실수준.
통나무계단은 다 흔들흔들~~
가성산~~가도가도 나오지 않았던~~어느 횐님은 욕이 나왔다고~ㅎㅎㅎ
실은 황악산 고도에 비해 난이도가 좀 낮은데도 전반에 에너지를 다 소비 한터라~
차례로 인증하고 그늘에 앉아 에너지 보충을합니다.
장군봉에 도착합니다.
가성산에 비해 눌의산은 쉽게~~
조망도 좋고,,,
한참을 사진놀이도 합니다.
추풍령면의 모습.
저 하우스안에는 거봉과 샤인머스켓이 먹음직스럽게 주렁주렁~~
마을과 산능선과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
아주 평화롭게 보입니다.
가파른 내리막은 주위 구간입니다.
묘지와 과수원길 지나 추풍령도착.
사진을 담았는데 어디론가 사라져 오래전 우중산행시 담은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색감만 좀 어둡게 나왔습니다.
5월에 오픈했다는 가정식 뷔페입니다.
강추입니다.
밖에 화장실에서 샤워가능합니다.
찬 종류.
개인적으로 션~한 우뭇가사리 콩국이 일품이였습니다.
함께하신 73기횐님들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힘든 구간이었지만. 대장님 덕분에 무사히 내려 왔습니다. 황악산에서의 일출은 정말 장관이네요
황악산에서 일출 맞이하려했는데 넘이른시각이라~~아마도 906봉쯤이였을겁니다.ㅎㅎ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