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화) 하늘 보좌에 앉으신 진정한 통치자
요한계시록 4:1~4
오늘의 찬송(새 249장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 하늘에 열린 문 4:1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4:2~4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오늘의 말씀 요약
요한은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을 듣는데 이는 처음에 자신에게 말하던 나팔 소리와 같습니다. 요한은 곧 성령에 감동되어 하늘에 열린 문을 통해 하나님의 보좌를 봅니다. 무지개가 둘린 보좌 둘레에는 이십사 장로가 있습니다. 그들은 흰옷을 입고 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앉아 있습니다.
* 하늘에 열린 문 4:1
요한은 하늘에 열린 문을 보았습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처소입니다. 천상의 존재들, 그리고 별세한 성도가 거하는 곳입니다. 예수님이 그곳에서 오셨고, 부활하신 후 다시 그곳으로 올라가셨습니다. '하늘'은 초월적 실재며, 그곳에서 하늘의 모든 권세가 주권자 하나님께 영광과 경배를 드립니다. 요한과 일곱 교회 성도들은 환난 가운데 있었으나 그들에게는 영원한 하늘나라가 열려 있었습니다. 세상의 길이 다 막힌 것 같고 욱여쌈을 당해도 성도는 하늘에 열린 문이 있기에 낙심하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영원의 관점에서 현재를 보고, 천상의 관점에서 이 세상을 조망하게 합니다. 또한 성도와 불신자의 종말을 보여 줍니다.
* '하늘에 열린 문'은 요한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 고난 가운데 있는 내게 '하늘에 열린 문'이 주는 위로와 소망은 무엇인가요?
*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4:2~4
요한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이는 요한계시록의 총사령부에 해당하는 중심 환상입니다. 진정한 왕은 로마 황제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로마의 수많은 거짓 신과는 비교되지 않는 유일한 주권자십니다. '보좌'는 하나님의 주권을 상징하는데, 이 단어는 신약성경에서 총 62회 사용되었습니다. 그중 요한계시록 전체에서 47회 사용되었고, 4장에서만 14회 사용되었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4장),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5장)의 묘사는 가장 장엄한 보좌 환상을 보여 줍니다. 요한계시록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의 주권자 되심'과 '어린양의 최후 승리'입니다. 하나님은 보좌에 앉아 영원토록 통치하시는 분이며, 하나님의 선하신 통치가 완성되는 것이 종말의 핵심입니다.
* '보좌 위에 앉으신 하나님' 환상은 황제 숭배를 강요받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 내가 왕이신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제 삶의 중심에 주님의 보좌를 세우고 그 선하신 다스림 가운데 머물게 하소서.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성령에 사로잡힌 오늘을 살길 원합니다. 끊임없는 고난으로 인생이 요동쳐도, 선명한 주님의 말씀으로 굳건히 서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보좌에 대한 모습을 전합니다. 나팔 소리 같은 음성이 그를 부르고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보입니다. 세상의 종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종말론적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반드시 일어날 일들입니다. 요한이 하나님의 보좌를 묘사하는데, 무지개가 보좌를 둘렀고, 그 모양이 녹보석 같다고 표현합니다. 무지개는 언약의 표시입니다. 마지막 심판의 때에 자비와 긍휼을 잊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을 의미합니다. 스물네 장로가 스물네 개의 보좌에 앉아 흰옷과 금관을 쓰고 있습니다. 어린양의 피로 온전히 깨끗하여 변화된 자들이 믿음의 경주를 마치고 승리하여 금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온전히 따릅니다.
사도 요한이 전하는 하나님의 보좌에 대한 묘사는 오늘 우리 신앙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만을 온전히 따르는 자들에게 예비되어 있는 영광과 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 복을 누리기까지 믿음의 경주를 잘 마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합당한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인간의 상상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획하시고 실현하실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나팔 소리 같은 음성을 통해 "이리로 올라오라 후에 마땅이 될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사도 요한이 목격한 하나님의 모습은 그는 백옥과 홍보석 같았고 주위에는 무지개가 둘러 있었고 모양은 녹보석 같았다고 말합니다. 즉 백옥은 맑은 보석으로 거룩함, 홍보석은 피같이 붉은색을 띤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상징합니다.
요한은 하나님의 보좌 둘레에는 24 장로들이 흰 옷과 면류관을 착용하고 각각의 보좌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장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좌하는 영적 존재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정결 하시고 공의로우시며 끝없는 자비와 은혜를 지니신 하나
님이십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권위의 자리에 앉으셔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괄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성도된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찬송과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고 믿어야 합니다
아멘!
요한은 예수님이 부활하신후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보았다고 합니다
보좌에 안으신 예수님은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렀는데 그모양이 녹보석 같다고 합니다
또한 봐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보좌들위에 이십자장로들이 휜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 그곳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자로 일하시며 앞으로 다가올 이땅에 다시오실 주님으로 거룩한 신랑의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할것임을 기대합니다
신랑되신예수님을. 맞이할 신부로 거룩하고 신실하게 준비하는 예배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