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몰랐던 지난 이야기(내일 뒤풀이 관련 , 얼마나 억울하던지...)

전인권의 소속사 측에 인터뷰를 문의했다. 제 47회 골든디스크에서 집행위원특별상을 받은 뒤 근황이 궁금했다. 전인권은 흔쾌히 인터뷰에 응했고, 홍대 인근 작업실에서 만났다. 그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의 연습 중이었다.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뮤지션 정원영과 함춘호가 후배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편곡 작업 중이었다. 전인권은 의자에 걸터앉아 후배들이 들려주는 음악에 취한 듯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공연에서 선보일 엘튼 존의 ‘위 올 폴 인 러브 썸타임’(We all fall in love sometime)을 불렀다. 첫 소절부터 후배들의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그렇게 다시 전인권의 음악인생이 계속되고 있었다.  -지난 기사중- 퍼옴 2014년 롯데 단독 공연이 모두 매진으로 끝나던 그날 , 제가 처음으로 전인권님 공연을 본 날입니다.우아하신 사모님도 처음 만나게 되고 ,  전인권님 책을 준비해 가서 싸인 받는데 그때 회장님이 전인권님께 새로운 회원이라며 저를 소개해 주셨어요.그리고 그날, 또 처음 보게 된 것은 팬클럽에서 목청 껏 소리 지르며 판매하는 팬클럽 회원? 에코백과 CD앨범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열심히 하던지 ' 저렇게 가치있는 일이면 팬클럽 해봐도 되겠다.' 는 생각이 들었지요.공연이 끝나고 ,  로비에서 기다리라는 팬클럽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기다리면서 물품 정리를 돕고 헤어 졌어요. 뒷풀이가 있었지만 처음 온 사람이라 따라 가기가 쑥스럽고 시간도 늦어서...근데 그 다음 날 카페에 올라온 사진... 전인권님께서 사모님과 뒷풀이 자리에 오신 거에요.전설의 그 분이 진짜로 그곳에 오시다니미리 말을 하던가? 얼마나 억울하던지... 공연후 뒤풀이 안내 장소 : 교동짬뽕 병점역점 (031-221-8978)경기도 화성시 경기대로 1027 ( 병점역 1번 출구 도보2분 거리)시간:화성 아트홀 공연후 대략 7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회비:3만원 (처음 오신분 2만원) 누구나 참여 가능 같이 걸어 가실분은 화성 아트홀 티켓 부스 앞에서 공연후 모여서 출발합니다 미리 말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