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코로나19 대응 잘하고 있다[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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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코로나19 대응 잘하고 있다

코로나 조기종식 응원...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

전남교육청 타 지역과 달리 학부모 감염여부 파악

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가 1년 넘게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도 잘하고

있다는 평이다.

타지역 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및 접촉 파악을 학생과 교직원만 하고 있다. 하지만 전남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파악은 물론 학부모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까지 파악하고 있다는 것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소중한 전남의 학생들

만 바라보고 있는 장석웅 교육감의 마음 인 것.

또한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온라인 수업을 안착 시키고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는 장 교육감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외교

부가 지난 3월 초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 교육감은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최근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전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이뤄진 시점에 참여함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는 평이다.

장 교육감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극복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

사진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와 전남도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애쓰고 계신 의료진, 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

 그리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자 노력하는 도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응원했다.

또한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직업계고의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

섰다.

도교육청은 최근 해남공고에서 조선대병원, 전남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직업계고 안전한 학교 조성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선대병원 이철갑 교수,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 공경환 공인노무사, 전남청

소년노동인권센터 송정미 대표, 해남공고 조영천 교장과 강도연 학생회장,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

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학생 산업안전보건교육, 건강 및 권익상담 등을

지원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실습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원들

에게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현장실습생에게는 안전조끼를 배부할 계획이다.

조선대병원과 전남노동권익센터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해남공고

등 도내 직업계 고교를 방문, 산업안전보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협약으로 도내 직업계 고교 학생들이 기본적인 안전한 작업방법을 습득하고 산업안전

보건에 대한 인식과 감수성을 높여 향후 예비 직업인으로서 산업안전보건 인식을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전남학생의회는 순항을 하고 있다.

최근 도교육청에서 전반기 정기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는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구호를 걸고 도내 고등학교 대표 학생들로 구성된 ‘2020. 전남학생의

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의장단 5명만 직접 현장에 참석하고 다른 학생의원들은 전남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정기회에 참석했다.

2020 전남학생의회는 제2기로서 제1기(2019년) 의회의 성과를 이어받아 2020년 의회 캠프 활동을 계

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회의로 대체했다.

앞서 지난 6월 온라인 선거를 통해 장세령 의장(순천효산고) 등 제2기 전남학생의회 의장단 5명을 선

출했다.

전남학생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협의했

다. 학생의원들은 특히, 대규모 행사 및 캠페인은 자제하고 소속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의 문제들을 온라인에서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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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40000&gisa_idx=1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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