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우선 2주가량 잡는것이 좋을듯하네요.
비교적 활동이 활발하신분들이 또 신청하신거니까
매일 유통이 이루어지면 대략 이정도면
효용성의 파악이 되겠죠.
그렇지만 매일 돈의 유동성을 파악하려면 역시
장난 아닐듯...
실용화가 이루어지면 테스터기간의 3배정도의
돈의 유통이 이루어질것을 감안 하셔야 합니다.
잘못해서 파악타이밍을 놓치면 최악의 경우
자유신용화폐내지는 사장되는 결과가...
그런맥락에서 이런시기에
시삽님들이 늘어난것은 잘하신 처사인듯 합니다.
그다음...화폐의 단위....인가요?
이건....덴디 공통화폐 GP,SP 정도면
크게 무리는 없을듯 하지만...
근데 이건 돈의 종류가 많아서는 안됩니다.
몇GP 몇SP 몇 CP 하는 식으로는 관리가 까다로우므로
(실제 미국에서는 달러와 센트 두가지만 유통 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원 하나만 유통되잖아요)
한두가지로 줄여야 하는것은 물론입니다.
저는 GP 하나만으로 유통시키는 방안을 지지합니다.
(아...지지가 아니라 건의군...)
설마 이런데서 빵하나를 사겠다거나
후라이팬은 얼마예요? 따위를 묻는 사람은
없겠죠? (있으면 다구리해서 조용히 시키겠습니다..-_-+)
그리구 금액의 가치를 낮춰서(고등학생이상은 이 의미를
다 아시겠죠?)한가지 화폐단위로 비교적 싼
물건까지 커버하는 방식이 편리합니다.
(어차피 사이버구매처럼 컴퓨터가 자동관리할것이
아니라면 요점은 최대한 간략,유용화시키는데 있습니다.)
아.....근데 지금 새삼스럽게 느낌 문제인데요
돈의 단위를 GP 로 하니까
적을때마다 한글/영문키를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그런 의미에서 한글로 적어야 하나...
원이나 달러같은거는 판타지 분위기가 안나고...
이런건 어떨까요? '젬'
가죽갑옷 150 젬
사슬갑옷 300 젬
철판갑옷 800 젬
젬이라면 보석이나 가치있는 금,은,반짝이는 돌을
통칭하는거니까...
(우리말로 귀금속이랄까..보석이란뜻의 쥬얼과는 다릅니다)
후아.....뜻밖에 장문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추가 제안인데
돈을 돌리려면 이기회에 돈뿐만 아니라
카페내의 아이템호칭을 통일시켜야 합니다.
돈과 함께 아이템이 흘러다닐것이므로
어디는 철판갑옷이라고 적혀있는데
누구는 플레이트아머라구 팔면 혼동이 생기기 시작하므로
애초에 기준을 잡아놓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