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는 항암초반(1차~3차)에 열과 땀이 많이 났습니다. 1~2차땐 39도를 넘었지요. 3~5차는 38도대였고요. 1차때 열 오를 땐 주말과 겹쳐서 지방병원의 응급실을 가느냐를 놓고 고민하다가 39.5도 넘으면 가야지 했다가 다행히 안 넘어서 안갔고, 2차땐 평일이었음에도 1차때도 그냥 넘겼는데 뭐... 하다가 39.5도를 넘어 39.8도인가 38.9도까지 갔었는데 40도 넘으면 가야겠다 하다가 안 넘어서 또 안갔습니다. 병원에서는 38도 넘으면 응급실 가라는데... 지방병원의 응급실에 대한 신뢰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요.
각종 염증이나 감염 때문에 열이 나는 것일수도 있으니 표준치침대로 1시간 이상 고열이 지속되면 가시는 게 좋을 듯 하긴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22 14:41
첫댓글 저는 항암초반(1차~3차)에 열과 땀이 많이 났습니다. 1~2차땐 39도를 넘었지요. 3~5차는 38도대였고요.
1차때 열 오를 땐 주말과 겹쳐서 지방병원의 응급실을 가느냐를 놓고 고민하다가 39.5도 넘으면 가야지 했다가 다행히 안 넘어서 안갔고, 2차땐 평일이었음에도 1차때도 그냥 넘겼는데 뭐... 하다가 39.5도를 넘어 39.8도인가 38.9도까지 갔었는데 40도 넘으면 가야겠다 하다가 안 넘어서 또 안갔습니다.
병원에서는 38도 넘으면 응급실 가라는데... 지방병원의 응급실에 대한 신뢰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요.
각종 염증이나 감염 때문에 열이 나는 것일수도 있으니 표준치침대로 1시간 이상 고열이 지속되면 가시는 게 좋을 듯 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