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11월 말부터 기침을 시작했다.
15~6년전 척추 3~4 번 사이가 빠져나와 수술해서 심을 박아 고정시킨 허리 때문에 수술부위가 디스크가 나오고 척추관 협착증이 생겨서 오랜세월이 지나니 허리에서 발 끝까지 저리고 기침하면 온 몸이 쏟아지는 느낌으로 고칠 수도 없고 수술도 못하고 그 자리에는 주사도 맞을 수 없어서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날 까지 아프며 견디며 살아야 한단다.(정형외과 의사의 말)
설상가상으로 기침이 그치지 않는다.아무데서나 기침이 나오면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진다.
처음에는 근처에 감기 잘 낫기로 소문난 이비인후과에 가서 7일 간씩 2회 ,그 옆에 내과에서 축농증으로 다스리기위해 7일 간씩 2 회,약을 먹다 보니 1개월이 훌적 지나갔다.
안 되겠다 싶어서 전에 k대학병원에서 축농증 수술 받은적이 있어 대학병원 이비인후과를 찾았다.약을 7일분 처방해서 먹으니 기침이 좀 멎었다.다시 대학병원을 찾았다.의사가 하는말 기침만 잡으려 하지 말고 폐 검사를 하라고 했다.
나는 내년 (지금은 금년)에 건강검진 해당하는 해이니 해를 넘겨서 몸 전체의 건강 검진을 하려는 생각으로 해를 넘겨서 1 월 초에 근처 ○○내과에 가서 건강 검진을 받았다. 위, 장, 내시경, 복부,가슴, 초음파,모든 피검사, x--Rey
모두 이상이 없단다.
결과지를 가지고 건강 검진 한 내과에 찾았다.그 때는 기침이 심하지 않을 때인데 배 왼쪽 아랫부분이 아프며 누르면 더 아프고 걸음 걷기가 나쁘다는데 거기는 뇨로 자리인데요 하더니 기침에 대해서만 역류성 식도염으로 약을 좀 복용해 보세요!! 하면서 4일분 약을 처방해 주었다.복용하니 신기하게 기침이 멎었다.
이제 살겠다. 그런데 한 달 이상 기침하며 식사도 줄었고 허리 다리 아파서 고생하니 체중이 4kg이나 빠졌다.
아버님과 숙부님께서 폐암으로 돌아가셨기에 내 나이도 적지 않으니 나도 폐암 걸릴 때도 됐다 생각하고 ○○의료원을 찾았다.
아랫배와 폐를 검사하기 위해서다. 그 때가 2월 초인데 CT를 찍으려하면 3월 중순으로 예약을 하고서 집에 와서 생각하니 배는 지금 아픈데 한 달 이상을 기다릴 수 없어서 다음날 다시 의료원에 가서 복부 촬영은 안하기로 검사료를 환불 받고 예약 취소하고 폐 검사만 예약한 채 돌아왔다.
엊그제 초미세먼지가 심해서 밖에 나가면 기침을 할까봐 나가지 못하고 집 안에서 이틀동안 하루에 제자리걸음 4000회 뜀뛰기 4000회를 번갈아가며 열심히 운동을 했다.
그랬더니 밤에 잠 자다가 화장실에 갔는데 소변에 피와 검붉은 핏덩이, 검정 돌가루가 3회나 쏟아져 나왔다.분명 요로 결석이 뜀뛰기를 하니 피와 함께 나온 것이 분명하다.
선병자 의원이라고 전에 겪었던 일이라 확신이간다.
마음이 홀가분하다.건강이 좋아진 느낌이다.
이●●장로님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방광암을 치료하기 위해 요로 결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방광암 수술을 받게 하시더니 나는 결석으로 고생하지 말라고 초미세먼지를 주셨구나!!
하나님!! 감사합니다.부족한 종도 사랑하셨군요!!
★날ㅡ마다 배우며 살고 감사하며 산다.★
●남은 여생 더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할렐루야!!^^♥
첫댓글 진한 감동입니다
장로님의 체험적 간증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합니다
장로님!!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오.~^^
장로님 장로님 우리 장로님!
감사합니다. 위로해주셔서. . .
아울러 축하드립니다.
기침을 하신 게 더리아 복이 되셨습니다.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내가 전화 한통도 못해 죄송합니다.
아니 먼저 축하합니다.ㅎㅎ
이제는 아프지 말아요!!
그런데 토요집회와 수요기도회에 참석이 앞으로도 시간 조절을 해봐야 알겠으니 염려라고 할까 조금은 고민 .
기도해야겠지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