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살짝피곤해나, MBC 아빠 어디가?
가족의 밤 특집으로 엄마들, 형제들 데리고 와서 방송함
엄마들 이제 집 가야됨
엄마바라기 후는 아빠 보내고 싶어함 ㅋㅋㅋㅋㅋㅋㅋ
엄마들 갈 시간~~~~~
그
런
데
요
보내기 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가 남는다며 ㅠ
집에는 가기 싫고...
엄마랑 떨어지기는 더 싫고....
결국 엄마 보냄 ㅠ
엄마 불쌍하다고 울어 계속 ㅠㅠㅋㅋㅋㅋㅋㅋ
다른 집도 눈물 바다..
가지마아 아니고
ㅏ디 마아....
말도 제대로 못함 ㅋㅋㅋㅋㅋㅋㅋ
형 탁수한테 대충 부탁하고 집 가는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가서 막상 형이랑 잘 놈
엄마덕후 후는 더더더더 못보내죠 ㅠㅠㅠㅠㅠㅠㅠ
ㅎ
결말 = 라면 먹는 사이에 엄마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난리법석인 와중에
유독 조용하게 이별중인 모자가 있음.
바로 준이네
바이바이 준~ 하고 쿨하게 감
준이도 쿨하게 안뇽 하고 보내고
다른 애들은 우는데
본인 아들만 안 울어서 뿌듯한 성동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준이 표정이 안 좋아짐...ㅠㅠ...
지금 내아들 하트 이히히히 하트 할 때 아니라구요 ㅜ
대답 안 하는 준이..
답답하지만 계속 준이에게 질문하는 성동일
알고보니 준이도 엄마 보내는게 속상했음...
ㅠㅠ
사과하고 달래주며, 준이 재우는 성동일..
아어가 아이들 중 되게 의젓한 편이라 방송보면서 역시, 했는데
아이는 아이다.. 싶었음 ㅠ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살짝피곤해나
첫댓글 성동일도 멋져.....난 엄마있는데 왜 아빠보고싶어!!이렇게할거같은데 ㅠㅠㅠ미안하대ㅠㅜㅜ
다른 애들은 넘 귀엽고 준이는 대견하면서도 귀엽다 애기는 애기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ㅠㅠㅠㅠ
아이고 ㅠ대견하다 ㅜㅜ
눈물난당
ㅠㅠㅠ준이 진짜 의젓하고ㅠㅠㅠ
애는 애 다워야해 너무 일찍 세상을 알고 눈치를 보는건 좋지 않다고 봐 ㅠㅠ
아이고ㅠㅠ
진짜 저때도 성동일 많이 변했던게 초반에 이런거했으면 성동일도 삐졌을거같음ㅋㅋㅋ 아빠있는데 왜울어 하면서.. ㅎㅎ성동일 변하는모습이 젤 재밌었던거같음ㅋㅋㅋ
준이 ㅠ 눈물나네 ㅠㅠ
성동일도 아어가하면서 많이 변했어
아니 나는 왜 눈물나지ㅠ ㅠ
준이ㅠㅠㅠㅠㅠ
아유 대견해..... 애기인데도 참는 법을 알구... 성동일도 회가 거듭할수록 아이랑 소통하는 법을 알아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ㅠ
여기서 성동일이 제일 아빠? 내가 봤을때는 이상적인 아빠로 변해서 너무 좋았어
마저 방송하려는게 아니라 찐으로 바뀌는게 보여서.. 지금도 좋은아빠인게 눈에 보여 ㅋㅋㅋㅋㅋ
444.. 많이 변해서 신기했어 ㅋㅋ
준이 안스러워. 준수엄마 그럼 얘좀 잘 부탁해 이걸 탁수한테 말하는ㄴ게 존나윳기넼ㅋㅋㅋㅋ
준이 존나 나같다ㅠㅠ
나..왜..우냐.....
왜 눈물나ㅠㅠㅠㅠㅠ ㅡ
민율이가 엄마 불쌍하다구 우는거 넘 귀여웤ㅋㅋㅋㅋㅋㅋ쿠ㅜㅜ 성동일 변하는 모습 보는거 ㄹㅇ 개쏠쏠했음 넘 자상해지셔 후반부 갈수록
그래도 저때는 성동일이 준이 이해해줘서 좋았어ㅠㅠㅠ
방송보는 내내 우리집보는것같아서 보는게 힘들었는데 성동일씨도 점점 바뀌고 준이도 밝게변해서ㅠ 너무 좋았어... 최고의 프로그램임..ㅠ
ㅠㅠ저 맘 알아 어리광부리거 싶은데 형제들땜에 참는거ㅠ 계속 저렇게 엄마 생각한다고 참다보니 어른되서도 참는거 달인됨 대신 속은 썩어가,,
저때는 준이가 아빠랑 안친하니까.. 정서적으로 아직 많이 연결? 이 안됐었을 때니까 더 투정 못부린 것도 있었다고 봄 ..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성동일도 멋져.....
난 엄마있는데 왜 아빠보고싶어!!이렇게할거같은데 ㅠㅠㅠ미안하대ㅠㅜㅜ
다른 애들은 넘 귀엽고 준이는 대견하면서도 귀엽다 애기는 애기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ㅠㅠㅠㅠ
아이고 ㅠ대견하다 ㅜㅜ
눈물난당
ㅠㅠㅠ준이 진짜 의젓하고ㅠㅠㅠ
애는 애 다워야해 너무 일찍 세상을 알고 눈치를 보는건 좋지 않다고 봐 ㅠㅠ
아이고ㅠㅠ
진짜 저때도 성동일 많이 변했던게 초반에 이런거했으면 성동일도 삐졌을거같음ㅋㅋㅋ 아빠있는데 왜울어 하면서.. ㅎㅎ
성동일 변하는모습이 젤 재밌었던거같음ㅋㅋㅋ
준이 ㅠ 눈물나네 ㅠㅠ
성동일도 아어가하면서 많이 변했어
아니 나는 왜 눈물나지ㅠ ㅠ
준이ㅠㅠㅠㅠㅠ
아유 대견해..... 애기인데도 참는 법을 알구... 성동일도 회가 거듭할수록 아이랑 소통하는 법을 알아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ㅠ
여기서 성동일이 제일 아빠? 내가 봤을때는 이상적인 아빠로 변해서 너무 좋았어
마저 방송하려는게 아니라 찐으로 바뀌는게 보여서.. 지금도 좋은아빠인게 눈에 보여 ㅋㅋㅋㅋㅋ
444.. 많이 변해서 신기했어 ㅋㅋ
준이 안스러워. 준수엄마 그럼 얘좀 잘 부탁해 이걸 탁수한테 말하는ㄴ게 존나윳기넼ㅋㅋㅋㅋ
준이 존나 나같다ㅠㅠ
나..왜..우냐.....
왜 눈물나ㅠㅠㅠㅠㅠ ㅡ
민율이가 엄마 불쌍하다구 우는거 넘 귀여웤ㅋㅋㅋㅋㅋㅋ쿠ㅜㅜ 성동일 변하는 모습 보는거 ㄹㅇ 개쏠쏠했음 넘 자상해지셔 후반부 갈수록
그래도 저때는 성동일이 준이 이해해줘서 좋았어ㅠㅠㅠ
방송보는 내내 우리집보는것같아서 보는게 힘들었는데 성동일씨도 점점 바뀌고 준이도 밝게변해서ㅠ 너무 좋았어... 최고의 프로그램임..ㅠ
ㅠㅠ저 맘 알아 어리광부리거 싶은데 형제들땜에 참는거ㅠ 계속 저렇게 엄마 생각한다고 참다보니 어른되서도 참는거 달인됨 대신 속은 썩어가,,
저때는 준이가 아빠랑 안친하니까.. 정서적으로 아직 많이 연결? 이 안됐었을 때니까 더 투정 못부린 것도 있었다고 봄 ..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