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 연기력의 화신 소리 듣던 배우
홍경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 엄석대역을 신들린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서 천재소년이 나왔다고 충무로가 발칵 뒤집혔었음.이때 나이가 16세.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았음.당시 나이 19세.이때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자기몸에 직접 불을 붙이고 연기함.
이런 신들린 연기로 20살도 되기전에 연기력의 화신이라는 평을 받음.결국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름.이를 증명하듯 영화배우 인기투표에서 당시 충무로 최고의 인기 연기파 배우였던 안성기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음.
하지만 이후 시트콤 출연과 잦은 예능 출연으로 인해 개그 이미지가 생겨버려 더이상 주연은 못맡게 되었고 이후 현재까지 주로 조연을 맡고 있음.
첫댓글 초딩때 문구점에서 뽑기할때 끝판왕카드가 홍경인이었음. 뽑으면 패밀리였나 패미콤이었나...물론 뽑은 사람 없음 ㅋㅋㅋ
엄석대..카리스마 지렸는데..
22222
정확한 분석인것 같아요 개그이미지가 생기면서 카리스마가 줄었고 영화드라마 산업이 발달되고 한류한류하면서 꽃미남 남자배우의 시대가 왔고 홍경인은 자연스럽게 멀어져감 양동근은 개성으로 밀고 있지만 연기력이 정체된 느낌이고 홍경인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아쉬워요
연기력은 출중하나 배역맡기에 적합한 캐릭터가 잘 없음...
제 인생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그 이후에 행보가 너무 아쉬웠죠
ㅠㅠ
지금도 악역같은거 맡기면 잘할거같긴한데...
홍경인 너무 아쉬움
홍경인이 진짜 안타까웠던게 위 두
영화를 본 사람은 암..정말 연기천재였음..저 나이때 저 카리스마를
보여준 동나이때연기자를 아직까지 본적
이 없었음..나이 많은 꼰대라 불릴지는
모르겠지만 홍경인은 진짜 안타까움..
난 전태일보구 진짜 대한민국최고의 배우
가 될꺼라생각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