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으로 화창 번창 따사로번 알흠다운 봄날 입니다
갑자기 회의는 뭣이며 왜 또 뒤엎은 이바구를 하는지 잘한번 봐 주시라요
난는 여지껏 살면서 오래전 내가 책임지고 만들어 왔던 각종 건축물들을
보면 아직도 그것들이 든든~~하게 이상없이 하자없이 그대로 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무한한 자부심과 뿌뜻함을 느낍뫼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었으며 그렇게 했으니 수십년이 흘러도 공구리 껍디기
하나 안벗겨지니 을매나 야무지게 했는지를 알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2000면대 초 무렵
충북에 어느 작은공단에서 일어난 일인데 그 외곽지에 국가시설인 열병합
처리시설 건물이 하나 신축이 될 당시 이름있는 한 종건사에서 실력을 높
이 평가해주던 나를 지목하야 임의계약을 좀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했스
요 그리하야 난는 그긴 중요시설물이라 바로 6개월 공기동안만큼 일을 봐
주기로 계약을 채결하여 일을 순조로히 진행을 잘해갔다 아이겠습니까
건데 중간부분마다 기둥과 하부 거푸집에 들어갈 철근에 난는 제동을 걸어 공
사를 중단시켜 버렸다 그말입니다 =..= ㅠ'
바로 철근공사하던 오야지놈솅이가 문제였습니다
일 시작과 동시에 끝날때까지 들어갈 물량을 한몫에 야적을 시켜놓고 천막으로
덮어두었다가 필요때마다 꺼내는것을 몇번 보았는데 어느날부터 중간에서 아랫
쪽 부분엔 전량 녹이 팤쓸어있어서 쇠로 끍어대도 녹이 을매나 심하게 썰어있던
지 끍어도 끍어도 녹부스러기만 나올정도로 아~쥬 오래된 못써는 재료를 갇다
놨다 그말입니다
그런건요 고물상으로 가저가야지 얖샾하게시리 나 없을때 밑부분에 딱 깔아놓고
는 위에만 새것 몇개로만 덮빵을 쳐놓았으니 자세히 관리안하면 잘몰라요
현장 관리기사놈도 알고보니 부스러기 가루 좀 얻어쳐먹었더군요
그리하야 우선 기사놈을 다들 보는 앞에서 발로 걷어차버리며 "이 쉐키가 뒤질라고
아주 환장을 했구나야 엇놈이 너같은놈을 여기 보냈스 !! 당장 꺼져 셰키야 !!"
하며 현장에서 내쫏았스요
철근을 새것으로 빨리 교채하라고 철근공사 업자한테 몇차례 충고를 했으나 그놈
은 씨알도 안먹히대요 콘크리트공사를 못할지경이니 다른 공사 일정도 따라서 늦어
지니깐 결국 회사에서 긴급회의가 있다며 내를 불렀습니다
그러면 그렇지 알고보니 그 철근업-오야지놈이요 회사 회장영감 조카였다오 ㅎㅎ
그러니 내가 아무리 지랄을 해도 씨알도 안먹혔던 것 입니다
회의장에 들어가니 회장영감 대신에 왔다며 아들되는 사장이 떡하니 앉았다가 나를
보고는 정즁히 인사하나는 잘하데요
그긴 회사 감사국장 아지매도 있었고 각 부서별 이사단들이 포진을 한채 왜 공사를
아무것도 아닌것땜에 중단 시키냐고 그걸 묻기위해 모두 쳐앉아 있었다 그말입니다
참 ' 기가 찰 노릇이죠
국영공사를 그러케 지연시키면 최소장 당신이 다 책임질꺼유 ?? 의이 ? 의이? 해
감시롱 닥달하기 시작하자 난는 1여분 듣고있다가 주먹으로 책상을 치며 외쳤지요
" 모두 머라고 쳐씨부쌋노 !! 나이를 어디로 쳐먹었능교 !! 당신들도 그 썩은 철근과
똑같네 !! 그 업자놈 여기 회장님 조카라매 ?? 조카맞아요 ? 회장님부터 좀 봐야 되
겠소 빨리 오라하시오 !!!!!!!!!!!!! 그 중요한 건물에 그런 썩은 철근을 넣는데도 눈감아
주자는 당신들이 더 수상하고 이상하잖아 !! 언론 세곳에 이미 연락을 해놓고 왔거
거등예 지금 기자들 부르까 !! 그래도 내가 잘못 됐으면 뭐가 잘못 됐는지 그거부터
제시하시요 난 성질이 급해서마리야 그냥 몬넘어가 !! 알았어요 !! 킁 " 하자
분위기가 싸늘해지며 정적감이 흐를때 한 중간에 앉아있던 감사국장이라는 좀 잘생
긴 아지매하나가 급놀래며 장내 사람들에게 묻더군요
" 녹이 쓴 철근이 계속 사용됐다는데 그게 정말 잉겨 ? 의이? 누가 그랜겨 ? 담당 누귄
지 빨리 말해여 최소장님말이 사실이면 이건 그냥 넘어갈일이 아니제 !!"
뒤이어..
" 최소장님 평가로는 공사를 완전히 FM식 공식으로만 한다던데 그러니 뭔가 잘못됐으
니 중단시킨게 맞구마이 누가 눈텡이를 감아주고 있은겨? 빨리 나서봐여 의이? "
각 이사들이 서로 눈치를 보더니 아라서들 하라고 발뱀을 하려는지 한놈둣놈 나가더군
요 =..= 사장이 그때서야 회사차원에서 잘못 됐다며 사과를 햇스요
즉시 업자를 바꾸고 철근도 당일로 회사에서 직접 새것으로 투입시킬때니 최소장님께서
는 화를 푸시고 하시던대로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ㅎㅎ 관리소홀한 회사책임이 커다
고 함시롱 올때 격려금까지 난테 주었답니다 ㅎㅎ
좋아요 아-주 조와 !! 그런게 바로 1차 정신승리란 것입니다
본 이바구의 본론을 시작 합니다 이제 시작 합니다 ㅎ
모든 신앙생활이 교회에서나 기도할때나 급할때 하나님 찾을때 그런때가 아니라
24시간 주의 백성들은 그 진리와 의를 충심으로 실행해 나가는것이 바로 우리의
생활전체로 활용을 해 나가야만 그나마 신앙을 지킬똥말똥인데 필요때만 찾는 하나님
을 섬긴다면 그 사람이 바로 나이롱이요 사이비다 그말입니다
대그빡속에 썩은 녹이 스며있는데 어떠케 무슨일을 바르게 한다고 하겟스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 녹은 세상의 모든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처음엔 새것이었는데 녹이 쓸어가는것 조차
모르고 있는 사람이 주디로 무슨말이 나오는지 잘 알 것입니다
앞뒤가 안맞고 아래위는 개판이며 좌우는 구분을 못하니 대그빡속에 세상녹이 썰어있다
그말올시다
녹이쓴 부분도 오래두면 그것이 녹이 아니라 패인트색으로도 보일것이니 스스로 그것을
페인트로 아예 둔갑을시켜 이중생활을 하는 종재기들이 성도랍시고 거들먹대는 꼬라지
가 더 가관입뫠다
여기 많잖아요 ㅎㅎㅎ
고져 주뎅이만 살아서 오물조물에 뭘 시부리는지 자신도 몰라 !!
참으로 한심하게 세월을 보내온 썩은 대그빡들이 많으니 참크리스찬들께서는
전혀 흔들립없이 믿음의 반석에서 신앙을 지켜 승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 입니다
킁'
첫댓글 다 썩은 자재위에 멀쩡한것 몇개~~
참으로 여우꼬리를 흔들어 사람을 미혹하는 것처럼 둔갑술을 썼군요
그처럼 썩은정신으로 살며 미혹당해 좌파의 우두머리를 섬기는자들이 있다는 것은 매우 슬픈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야 인마 ...
본사람 없다고 구라를 니멋대로 치냐?
카페가 니자랑질 하라고 세운카페야?
엉?
애가 왜 이리 개념이 없을까?
눈깔만뜨면 거짓말 퍼레이드 지긋지긋 하다...
너나 그놈이나 왜그리 똑닮았니?
하루라도 거짓말 안치면 혓바닥에 가시가돋지?
ㅉㅉㅉ....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할렐루야. 절묘헌 비유입니다..녹슨 철근은 예수님 사랑의 용광로에 들어가서 다시 태어나는 은총이 있기를....
목회서신은 지키고있냐?
너도 여자에게 목사님이라 부르는 이단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