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지 않은 유모차를 태운다고 아이를 덜 사랑해서는 절대 아니에요 그리고 아이를 기르며 더 좋은것을 해주고싶은 부모 마음은 다 같죠 . 글쓴이님이 아이가 있으시거나 앞으로 생기신다면 유모차를 고르실때 본인의 기준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질문에 답변을 하자면 부가부는 색감이나 디자인도 이쁘고 튼튼해요 크기도 적당하구요 다만 바퀴가 작아서 턱이 높은길을 넘어가건 기찻길을 건널땐 살짝 불편하기도 해요.
공룡기차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비싼유모차를 사야되는것도 아니고 덜 사랑한다고 저가 브랜드 써야하는건 더더욱 아니죠..ㅎㅎㅎ;; 저희는 부가부 카멜레온 쓰는데 .. 첨엔 남자인 저는 뭐 유모차가 굴러가면되지 중고로 150불짜리나 주고 사라 그생각이었는데.. 이모델 저 모델 밀어보고 아기가 탔을때 안정감이나 컨트롤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등등 생각해보니 조금이라도 아기한테 좋은것 살려다보니 부가부 샀는데 그냥 제 갠적인 생각은 스토케는 눈높이 맞고 애 앉히고 들고 하긴 쉽지만 부가부의 장점이자 강점이라면 충격흡수에 강한 서스펜션이죠.. 디자인도 괜찮구요.. 차에도 잘 들어가고 이동성이나 다 만족하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지 한가지 작은 단점이라면 타 유모차들에 비해 부가부 카멜레온은 무게가 좀 나가는것.. 무게면이나 휴대성에선 부가부 비플러스가 작아서 좋긴한데 저흰 둘째 셋째(?ㅋㅋ?)까지 생각중이라 셋째까진 안되더라도 둘째까진 쓰자 하는 맘으로 질렀(?)습니다;;..ㅎㅎ 암튼 근데 딱 한가지 느끼는건 물론 중저가 모델들도 효자상품이 있겠지만 가격값한단 느낌..? 돈 안아깝단 느낌은 확실히 들더라구요..;;ㅎㅎ 글구 애엄마보단 제가 더 유모차에 관심이 많습니다만 과시용으로 유모차 몰거라면 이런 1500-2000불대의 유모차로 자랑할게 될려나 싶네요; 자랑하는 사람이 웃길듯ㅎ 벤츠s클이라도 몬다면 모르겠지만요ㅎㅎ
아이가 없으신분이 올리셨군요,,, 호주는 정말 유모차가없으면 아이와 움직일수가 없습니다 물론 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다르시겠지만 운전을못하는 엄마입장에서는 유모차가 곧 자동차입니다 가격을떠나서 모든 유모차는 장단점이있구요 어느부모가 자기를 과시하고 싶다고 따져보지도않고 사용하기 힘들고 내아이에게 해가되는 무조건 비싼 유모차를 사겠습니까? 꼼꼼히 따져보고 자기아이에게 맞는 유모차를 구입하겠죠 첫째라면 둘째를 고려해 색깔까지 더 신중히 고르면서,,,그리고 동양인뿐 아니라 호주 아줌마들도 좋은유모차를 많이 사용하구요 그리고 호주는 부지런한엄마에게 가끔 대박세일의 기쁨을 안겨 주기도한답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아이가 생기면 참 쇼핑하기 힘들어집니다 쇼핑만 할라치면 유모차에 앉아서 꺼내달라고 울고 보채고 자기 간식 사러 나온건데도 말이죠 엄마맘 참 몰라줍니다 그러면 사람도 많은 쇼핑몰에서 엄마들은 정신줄 놓기일쑤구요 그렇다고 유모차에 아이가 자고있다고 엄마가 정신줄을 붙들고있나 그것도 아님니다 대부분 아이가 깨기전에 쇼핑을 해야된다는 생각에 정신줄놓고 빨리 이동을하다보면 나도 모르는새 여기저기 부딪치게됩니다. 사람하고도 부딪히기 일쑤구요 ㅠ 저는 그럴때마다 사과를했던것같은데,,가끔 모르고 지나친날도 있었겠지요 ㅠ 비싼유모차여서가 아니라는걸 얘기하고 싶어서 긴변명을 올립니다
써보고 편안한것 사는게 정답이예요 ^^ 저도 첫 아기라 가격표 안보고 쓰기 편한것만 봤는데 결론은 호주인이 가장 많이 쓰는 브랜드가 제일 편하더군요 공항서 일하다 하루에 10개를 보면 7개이상이 똑같은 브랜드 예요 가격도 아주 싸지도 비싸지도 않고요.. ㅋ 님이 써준 브랜드는 부가부 밖에 모르고요 부가부 어려워서 안사고 맥클라렌 위에 캐노피 드르륵 거려서 포기, 마운트버기 각도 조절하고 버튼이 2개 이상에 붙였다 떼는게 많아 짱나서 포기, 아줌마가 추천해준 브랜드도 보다가 다 어려워서.. ^^ 저도 유모차 보러가서 20분 넘게 "씨팔씨팔"만 하다가 결정했어요 당연 와이프랑은 사람많은데서 욕하지 말라고 싸우고 ^^
안녕하세요 !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글 올리는데요 ~ 저는 현제 오르빗 유모차 쓰고 있는데요 정말로 실용적인거 같아요 제가 생각할때는 경차도 거뜬히 들어갈꺼 같아요 .. 많은 사람들이 스토케 , 부가부 , 실버크로스 쓰는거 봤지만 제 생각에는 돈을 쓰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 저는 그렇게 믿거든요 ..!!! 좋은 상품 잘 구매하시길 바랄께요 !!
첫댓글 남자는 차~~ 엄마는 유모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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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호주 젊은 처자들도 디자이너 브랜드에 목숨겁니다. 출근 시간대에 멜번 씨티는 디자이너 브랜드 전시장같지요. ㅎㅎ
조금 편하건 있는데 가격대비 그렇게 좋은건 아님니다 ㅜㅜ 자동차도 같고 싸거나 까거나 움직이는건 같ㅇ
나 ㅡㅡ
비싸지 않은 유모차를 태운다고 아이를 덜 사랑해서는 절대 아니에요 그리고 아이를 기르며 더 좋은것을 해주고싶은 부모 마음은 다 같죠 . 글쓴이님이 아이가 있으시거나 앞으로 생기신다면 유모차를 고르실때 본인의 기준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질문에 답변을 하자면 부가부는 색감이나 디자인도 이쁘고 튼튼해요 크기도 적당하구요 다만 바퀴가 작아서 턱이 높은길을 넘어가건 기찻길을 건널땐 살짝 불편하기도 해요.
한국 엄마들 사이에 그런 말이 있어요. 유모차는 엄마의 자존심이다..ㅋㅋ 아기한테는 깨끗한 기저귀 옷 우유만 있으면 되고 나머지는 거의다 부모를 위한거에요... 저 위에분 말대로 경차도 앞으로 가고 뒤로 가는건 똑같은데 비싼차 타기 원하는거랑 같다고 보면 됨..
공룡기차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비싼유모차를 사야되는것도 아니고 덜 사랑한다고 저가 브랜드 써야하는건 더더욱 아니죠..ㅎㅎㅎ;;
저희는 부가부 카멜레온 쓰는데 .. 첨엔 남자인 저는 뭐 유모차가 굴러가면되지 중고로 150불짜리나 주고 사라 그생각이었는데.. 이모델 저 모델 밀어보고 아기가 탔을때 안정감이나 컨트롤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등등 생각해보니 조금이라도 아기한테 좋은것 살려다보니 부가부 샀는데 그냥 제 갠적인 생각은 스토케는 눈높이 맞고 애 앉히고 들고 하긴 쉽지만 부가부의 장점이자 강점이라면 충격흡수에 강한 서스펜션이죠.. 디자인도 괜찮구요.. 차에도 잘 들어가고 이동성이나 다 만족하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지 한가지 작은 단점이라면 타 유모차들에 비해 부가부 카멜레온은 무게가 좀 나가는것.. 무게면이나 휴대성에선 부가부 비플러스가 작아서 좋긴한데 저흰 둘째 셋째(?ㅋㅋ?)까지 생각중이라 셋째까진 안되더라도 둘째까진 쓰자 하는 맘으로 질렀(?)습니다;;..ㅎㅎ 암튼 근데 딱 한가지 느끼는건 물론 중저가 모델들도 효자상품이 있겠지만 가격값한단 느낌..? 돈 안아깝단 느낌은 확실히 들더라구요..;;ㅎㅎ 글구 애엄마보단 제가 더 유모차에 관심이 많습니다만 과시용으로 유모차 몰거라면 이런 1500-2000불대의 유모차로 자랑할게 될려나 싶네요; 자랑하는 사람이 웃길듯ㅎ 벤츠s클이라도 몬다면 모르겠지만요ㅎㅎ
어쨌든 맘에드는 상품 잘 구매하시길 바래요 ㅎㅎ 좋은하루 되시길 ~~ :)
저도 공감해요.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것에는 분명 다 이유가있고 비싼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죠..
유독 동양인들이 비싼 유모차를 미는 것은 아니고 호주인들도 요즘은 베이비 보너스도 많이 받으니까 명품 유모차를 품질 디자인 실용성과 함께 과시용으로도 흔히 구입해요. 애 둘 이상 낳으실 생각이면 선호도 높은 브랜드 구입하는 게 좋아요.
유모차비싼거살바엔 와이프 샤넬빽하나더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애기유모차 2년쓸때 와이프 샤넬빽 5년씁니다. 밥은 와이프가차려주는겁니다 ㅋㅋㅋㅋ
아이가 없으신분이 올리셨군요,,, 호주는 정말 유모차가없으면 아이와 움직일수가 없습니다 물론 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다르시겠지만 운전을못하는 엄마입장에서는 유모차가 곧 자동차입니다 가격을떠나서 모든 유모차는 장단점이있구요 어느부모가 자기를 과시하고 싶다고 따져보지도않고 사용하기 힘들고 내아이에게 해가되는 무조건 비싼 유모차를 사겠습니까? 꼼꼼히 따져보고 자기아이에게 맞는 유모차를 구입하겠죠 첫째라면 둘째를 고려해 색깔까지 더 신중히 고르면서,,,그리고 동양인뿐 아니라 호주 아줌마들도 좋은유모차를 많이 사용하구요 그리고 호주는 부지런한엄마에게 가끔 대박세일의 기쁨을 안겨 주기도한답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아이가 생기면 참 쇼핑하기 힘들어집니다 쇼핑만 할라치면 유모차에 앉아서 꺼내달라고 울고 보채고 자기 간식 사러 나온건데도 말이죠 엄마맘 참 몰라줍니다 그러면 사람도 많은 쇼핑몰에서 엄마들은 정신줄 놓기일쑤구요 그렇다고 유모차에 아이가 자고있다고 엄마가 정신줄을 붙들고있나 그것도 아님니다 대부분 아이가 깨기전에 쇼핑을 해야된다는 생각에 정신줄놓고 빨리 이동을하다보면 나도 모르는새 여기저기 부딪치게됩니다. 사람하고도 부딪히기 일쑤구요 ㅠ 저는 그럴때마다 사과를했던것같은데,,가끔 모르고 지나친날도 있었겠지요 ㅠ 비싼유모차여서가 아니라는걸 얘기하고 싶어서 긴변명을 올립니다
써보고 편안한것 사는게 정답이예요 ^^ 저도 첫 아기라 가격표 안보고 쓰기 편한것만 봤는데 결론은 호주인이 가장 많이 쓰는 브랜드가 제일 편하더군요 공항서 일하다 하루에 10개를 보면 7개이상이 똑같은 브랜드 예요 가격도 아주 싸지도 비싸지도 않고요.. ㅋ 님이 써준 브랜드는 부가부 밖에 모르고요 부가부 어려워서 안사고 맥클라렌 위에 캐노피 드르륵 거려서 포기, 마운트버기 각도 조절하고 버튼이 2개 이상에 붙였다 떼는게 많아 짱나서 포기, 아줌마가 추천해준 브랜드도 보다가 다 어려워서.. ^^ 저도 유모차 보러가서 20분 넘게 "씨팔씨팔"만 하다가 결정했어요 당연 와이프랑은 사람많은데서 욕하지 말라고 싸우고 ^^
안녕하세요 !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글 올리는데요 ~ 저는 현제 오르빗 유모차 쓰고 있는데요 정말로 실용적인거 같아요 제가 생각할때는 경차도 거뜬히 들어갈꺼 같아요 .. 많은 사람들이 스토케 , 부가부 , 실버크로스 쓰는거 봤지만 제 생각에는 돈을 쓰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 저는 그렇게 믿거든요 ..!!! 좋은 상품 잘 구매하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