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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각하 고민이 크시겠습니다. 이병완 비서실장을 통하여 들려오는 말로는 국민적 호감과 관심을 가질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라고 엄명을 내렸다 하던데 항상 듣던 민생 챙기기와 연관이 되는 말로 들려 별로 가슴에 와 닫지는 않습니다.
그간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정책을 펴겠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왔고 대통령의 본뜻을 알아주지 않는 민심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었는데 거듭해 이야기하는 민생안정발언이 좀 약하게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그건 그렇고 세상에 지지율이 무려 20.4%나 된다고 하던데 겁나게 자랑스럽 겠습니다.근데 대통령제를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집권당과 대통령의 국민 지지율이 100명중 20.4명씩이나 지지 한다하면 그거 혹시 국정공백이나 다름 없는거 아닌가요.
수구꼴통 차떼기당은 어떤상황에서도 30%의 지지율은 유지를 하는데 참여정부를 표방하고 국민의 정부를 승계한 국민의정당이 20.4%라니 혹시 각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신 국민들은 다 어디로 간줄 아십니까.아 대선때가 되면 다시 돌아 온다 생각 하시군요 그렇습니까.
그런데 얼마전에 하신말씀중에 올해 정기국회가 끝나기 전까지는 연정에 관해서는 더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하셨거든요.그리고 연정이후 민심이 이반하고 지지율이 떨어져서 우려를 겁나게 하셨다는 소문이 세상에 파다 합니다.그리고 지금 대통령 각하께서는 민심을 다둑거리면 정국을 직접 챙기시네 하는 액션을 겁나게 쓰시고 있고 지금 각하의 액션은 침체된 정국을 탈출하자는 프로젝트로 보입니다만 그 모양이 좀 믿음직 스럽지가 못합니다.
정기국회가 끝날때 까지는 연정발언은 하지 않겠다 했는데 그말은 정기국회가 끝난 후에는 연정 이야기를 하신단 말씀일 터이고 실제로 유럽식 연정이냐 중남미식 연정이냐로 공부를 겁나게 하고 있다고 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정을 어떻게 구상을 하던 그것이 나라를 위하는 소신이라면 지지를 합니다만 좀 껄적지근한 이유는 정기국회 도중에 10.26 보궐선거가 있어서 각하의 의중이 좀 겁나게 속이 보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요.왜 하필이면 정기국회와 보궐선거가 겹친 시기에 각하의 침체국면 탈출의 의지와 국민적 호감과 관심을 끌수 있는 정책개발을 지시 하셨는지 하는 생각에 각하의 의지가 미덥지 않은것이 겁나게 죄스럽습니다.
그런데 이번 보궐선거에서 울산지역은 각하의 영역 밖의 일이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실것이고 나머지 3곳의 선거가 좋은 결과를 맺길 바랍니다만 각하를 당선시킨 국민들 1198만9562명과 지지율 48.9%는 대체 어딜 가 있을 까요.제가 그 지지자들이 어디에 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올수 있는 방법은 좀 압니다다만 관심이 있으실지 걱정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을 사랑할수밖에 없었던 이유
각하의 말처럼 인기에 연연하지않고 정책을 펴시면 되거든요.이번에 대연정에 대하여 국민들이 외면한 원인을 "대연정의 근본배경을 국민들에게 설명하지 않아서 공감대를 얻지 못하였다"이렇게 분석을 하셨다던데 그것은 각하가 겁나게 잘못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각하는 이미 당선이 되었을때부터 국민들과 형성된 공감이 있었거든요.각하는 그 국민적 공감을 잊어버린것 같던데 각하는 그공감을 바탕으로 당선이 되셨습니다.
민생과 관련 여러가지의 정책들의 올바른 시행은 각하와 집권당이 당연히 풀어가야할 문제이고 지지자들과의 약속은 잘못된 과거의 역사를 바로잡고 올바른 역사의 발전을 위해 이나라의 잘못된 구조를 개혁 시키라는 것 이었습니다.
국민들은 당신들에게 지지와 대표성을 주었고 집권을 시켰습니다.기본적으로 악법을 폐지 시킨다 했었습니다. 개혁입법을 관철시킨다 했었습니다.그런데 지금 하고 계시는 모습이 아주 5.16 쿠테타로 무너진 장면과 민주당 스럽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할수밖에 없었던 이유
지난 4.30 재보선에서 완패를 하여 1승이 아쉬운 것은 좀 알고 있습니다만 세상에 기껏 생각한다는 것이 10.26보선 때문에 정기국회 핑계되고 연정이야기는 안한다 구라를 치십니까.정기국회가 코앞인데 지지자들과의 기본약속 악법폐지 개혁입법 관철에대한 방안은 어디에 숨겨 두었습니까.지금쯤 신문지상에 그것에 대해 몇마디 쯤은 나와야 하는데 씨잘데기 없이 정동영,김근태의 조기복귀가 어쩌느니 열우당 대권경쟁 구도가 어쩌느니 하는 개밥그릇같은 소리만 보이니 한심스럽습니다.
이런말까지 하면 좀 그렇지만 얼마 안남았거든요.그자리는 한정적인 자리이고 각하가 폐수라 느껴졌을땐 밀려오는 물결에 씻겨 없어져 버립니다.혼자 씻겨 없어지는 것은 상관이 없으나 각하를 지지했던 민주와 개혁의 물결이 같이 없어질까 우려 됩니다.각하 기억 하십시오 당신을 지지해서 당선을 시켰던 국민은 1198만9562명 이었고 당신의 지지율은 48.9%였습니다.아시겠습니까
녹두네 둘러보기..누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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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고, 나도 증말 답답해요. 뭘 하려고 하면 한다고 야단하고, 안 하면 안 한다고 뭐라고들 하니. 빨리 각하 감투를 벗어던져야 하는데. 그런다고 속내를 밝히면 막말을 함부로 뱉는다고 흉잡고....누군 잘하고 싶지 않겠소?' 녹두님, 이게, 아마도 노대통령의 속내가 아닐까 싶네요. 킬킬.(지가 무슨 대변인이라고...)
저는 짧은 소견이지만 보는각도가 틀립니다.탈권위,부정부패가 역대 어느정권보다 났습니다.물론 노정권도 부정부패는 있었죠,그러나,저는 노정권이 우리역사가 나아질려는 과도기에있는 정권이라고 저는생각합니다.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로 이어지는 근 40 년의 찌그러진 역사를 김대중,노무현이 치유하기란 너무나
벅찬 과제입니다.그러나 저는 희망을 봅니다.다음 누가, 대권을 잡아도 암울한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거라고 저는 생각해봅니다.우리국민의식이 이제는 많이 깨어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지지율,정말 참담하죠,그래도 남은 임기는 다 마치고 나오겠죠,^^저는 하여간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글 잘 읽었습니다.^^
맞습니다.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수구들이 너무 세게 나오니 가슴이 섬뜩해요. 존경하는 인물에 박정희가 1위로 오르고, 독재의 향수에 젖어가는 젊은이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어떻게 쟁취한 민주주의인데....녹두님도 그게 염려된다는 그런 의미겠지요. 아마도...
개혁과 민주의 발전은 정권이 준적이 없습니다.개혁과 발전은 국민이 만들었고 그덤을 정권이 퇴색시킨 경우가 많습니다.잠깐 답답하다해서 개혁을 주도했던 국민들은 좌절하지 않습니다 단지 답답해하고 현정권에 실망은 하지요. 노무현정부에게 기대가 컷던것 만큼 실망이 큰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실망을 할 뿐이지 개혁에대한 열망은 포기 하는건 아니지요.답답한것은 지금 할수 있는 것을 눈치보느라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할수 있는것을 못했을때 얼마나 큰 역사에 더딤이 있을지는 상상이 가실겁니다.포기할것은 포기하고 초심으로 돌아가면 떠났던 지지자들이 다시 모일겁니다.
최소한 차떼기당의 30% 이상은 훨씬 되지요.노무현 대통령이 잘 하리라 믿습니다만 우리 지지자들은 절대로 맹목적 추종세력이 되서는 절대로 않된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소머리님, 제자리님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범사에 때가 있는데 하늘이 준 절호의 기회들을 인간의 잣대로 들이 대면서 때를 모두 놓치는 것 같아 답답+ 포기가 되는 겁니다. 수술 할때를 놓치면 환자의 인생이 더 암울 해 지는것처럼.에이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