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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이 떠나 버린 황량한 벌판에 아브람이 홀로 서 있습니다. 고향 땅을 떠날 때 의지가 되었던 혈육은 더 이상 없습니다.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타나 비전을 보여 주십니다. 누군가 나를 떠나 버린 자리가, 믿음으로 남에게 좋은 것을 양보하고 홀로 남겨진 그 순간이 은혜를 경험하는 현장이 될 수 있습니다.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눈에 보이는 곳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아브람의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는 아픔, 아직 자녀가 없는 것에 대한 그 아픔을 헤아리기라도 하신 듯, 하나님은 자손에 대해서도 약속해 주십니다. 믿음의 사람 아브람은 조금은 황당해 보이는 그 약속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를 경배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반응’을 기대하십니다. -오늘 큐티 중에서- |
첫댓글 연약하고 믿음 없음에도 불구하고 늘 자상하게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며 훈련시켜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매일 매일 삶이 단을 쌓는 각오와 결단으로 살아간다면....?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 살아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