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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의 노랑부리백로>
촬영지 : 대청호 수문 아래 =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 촬영일 : 2018년 9월 7일 날씨는 흐림.
어제 카톡을 보니 대청댐 수문이 개방된 사진을 보고 하얀 점이 새인 것을 짐작하고 오늘 새벽 4시에 대청댐 수문을 찾아가니 노랑부리백로가 많이 있는 것이 눈에 띠었다 이곳은 전에 사진을 찍든 곳이다 새는 많은데 망원렌즈로 들여다보니 여러 마리는 눈에 들어오지를 않는다 좋은 포즈를 찾아 4시간 정도 정신없이 찍다보니 피곤하다.
노랑부리백로는 천연기념물 제 361호로 서식지는 한국서해안 중국산동반도 보하이만 두만강과 인접한 러시아의 일부도서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베트남 타이 말레이반도 싱가폴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에서 활동한다 넓게 드러나는 갯벌에서 먹이를 찾는다 번식지에서는 괭이갈매기와 함께 서식하는 경우가 많다 산란기는 6월 하순경 이다.
둥지는 마른 나뭇가지를 이용해 관목 또는 지면에 접시 모영으로 엉성하게 만들고 청록색 알을 3~4개 낳는다 포란기간은 24~26일이다 주로 물이 고인 모래와 진흙이 섞인 사질형 갯벌에서 먹이를 찾는다 먹이는 작은 물고기 새우 류 등이다 고개를 옆으로 비틀어 뛰어가 사냥하는 습성이 있으며 날개를 약간 펼쳐 그늘을 만들고 부리는 가늘고 길다.
부리는 오렌지 빛을 띠며 눈알 나출부는 녹회색 윗부리는 검은색 아랫부리는 뿌리기부에서 2/3지점까지 흐린 노란색이며 부리 끝은 검은 색이다 다리는 노란색을 띠는 녹황색이다 세계자연보호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취약 종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로 성조의 생존 개체 수는 2500 국내 개체 수는 1000~1600 개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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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부리백로는 서식지가 갯가이며, 발이 노란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