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칼럼의 글이 멋스러워 보다가 이렇게 까페 가입까지 하게 되고 고민까지
상담 드리게 되었습니다.
- 지금 실거주지는 충주입니다.
남산 동일 하이빌 (35평- 자가, 2억 1천 구매, 2013년) , 직장 때문에 충주에 살고 있고, 앞으로 직장을 옮기지 않는 한
장기간 거주해야 할 것으로 보임 .
- 용인 수지 태영 1차 아파트 2016년 구입 ( 4억 4천 이었으며, 지금 6000만원에 월세 10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2019년 9월까지 계약이 된 상태입니다.)
1) 충주에 갑자기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고, 호암 택지로 이사가고 싶어서, 아파트를 내놓았으나, 팔리지를 않네요..
급한 건 없는데, 지금은 가지고 있다가, 새 아파트가 어느 정도 소진이 된 다음에 파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급매로라로
처리하는 게 나을까요?..
지금 아파트가 팔리면 충주엔 더 이상 집을 사고 싶은 생각이 없고, 전세로 살고 싶은데 한편 장기간 거주를 해야 해서
지금 아파트를 팔지 말고 계속 거주하는 게 나은지 파는게 나은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용인 수지 태영 1차 아파트 매도 시기.
풍덕천동의 정자뜰태영1차 아파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월세를 받고 있는데, 2016년에 매수하였습니다.
가격이 더 올라갈 여력이 있을만한 호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지고 있는게 나을지 아님 매도를 하고 서울에
갭투자를 해야 할지... 서울에 있는 친구들은 2,3억이 올랐다고 하는데.. 혼자만 뒤떨어져 있는거 같아 고민입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1. 충주에서 장기간 거주하시려면 집을 사서 살거나 전세로 살거나 상관이 없습니다.
2. 그러나 태영은 파는 게 좋고 지금은 가격이 없어 팔리지 않을 겁니다.
3. 입주가 오래된 아파트라 더 가지고 있어도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겁니다.
4. 충주에서 아파트를 사지 않으려면 차라리 태영을 팔지 말고 더 오래 가지고 가는 편이 유리할 것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 주신 2번... 가격이 없어 팔리지 않는다는 의미가 무엇인지요? 또 2,3번의 오래된 아파트라 더 가지고 있어도 가격이 오르지 않고, 파는게 좋다고 하시고, 4번에서는 태영을 오래 가지고 가는 편이 유리하다고 하셔서 헤깔립니다. 충주의 집보다는 수지의 집이 더 나으니.. 가격은 오르지 않아도 수지의 집을 가지고 있는게 낫다는 말씀이신지,, 아니면 수지의 집이 좀 더 가지고 있으면 전망이 좀 있을 거라는 말씀이신지 헤깔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충주에서 집을 사려면 수지 집을 그냥 가지고 가시되(충주에서 사지말고)수지 집을
장기보유한다 하더라도 값은 오르지 않을 것이니 그리 아시라는 뜻입니다.
먼 장래를 본다면 그래도 수지 집이 충주집보다는 좋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