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쇠골뼈 위쪽에 나비모양으로 위치한 기관이고요, 부갑상선은 갑상선 뒤쪽에 오른쪽 왼쪽 각각 2개씩 붙어있는 팥과비슷하게 생긴기관입니다... 갑상선 전절제를하여 갑상선과 부갑상선을 다 들어내게 될경우. 부갑상선은 갑상선에서 떼어내서 잘게뭉게서(두부처럼약하다고 하네요) 목주변 근육에 구멍을 내서 뭉게진 부갑상선을 넣고 근육을 봉합합니다. (근육에 이식되서 제기능을 하는데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고합니다.)
갑상선 양쪽에 비비탄보다 조금 크게 4개정도가 붙어 있는데 이것이 부갑상선입니다. 수술하면서 이것을 건드리면 이놈이 정신을 못차립니다. 그러면 칼슘수치가 떨어져 경직이 오게 되죠. 만약 몸이 저리거라 경직현상이 잦다면 장거리 이동은 자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약으로 먹는 칼슘은 흡수시간이 길어 급할땐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갑상선은 기초대사에 관여하는 갑상선호르몬을 생성,조절하는 기관이고요 부갑상선은 혈액에 칼슘농도를 조절하는 기관입니다. 갑상선이 제기능을 못하면 몹시피곤한 상태가 되겠고, 부갑상선이 제기능을 못하면 손발이 저리거나 심하면 마비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은 쇠골뼈 위쪽에 나비모양으로 위치한 기관이고요, 부갑상선은 갑상선 뒤쪽에 오른쪽 왼쪽 각각 2개씩 붙어있는 팥과비슷하게 생긴기관입니다... 갑상선 전절제를하여 갑상선과 부갑상선을 다 들어내게 될경우. 부갑상선은 갑상선에서 떼어내서 잘게뭉게서(두부처럼약하다고 하네요) 목주변 근육에 구멍을 내서 뭉게진 부갑상선을 넣고 근육을 봉합합니다. (근육에 이식되서 제기능을 하는데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고합니다.)
아작스님이 설명 잘해주셧네요^^
갑상선기능은 아침마다 드시는 신지약으로 대체되고 부갑상선기능은 제기능을 하는데 2개월정도 걸린다고 하니 그동안 칼슘약과 비타민D를 처방받으셔서 드시면 됩니다..
갑상선 양쪽에 비비탄보다 조금 크게 4개정도가 붙어 있는데 이것이 부갑상선입니다. 수술하면서 이것을 건드리면 이놈이 정신을 못차립니다. 그러면 칼슘수치가 떨어져 경직이 오게 되죠. 만약 몸이 저리거라 경직현상이 잦다면 장거리 이동은 자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약으로 먹는 칼슘은 흡수시간이 길어 급할땐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후 외국 여행은 좀 힘들겠네요.... 님의 말씀대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