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철이와 미애란 그룹이 있었는데 제목은 기억않나지만 ..철이가 랩중간에 이런거 했거든여 ~실베스터 스태론,미키루크,아놀드 슈와츠제너거..~~~그때당시 잘나가는 헐리웃배우들 조잘거리는 그런거였거든여..
저가 미키루크 굉장한 팬이었거든여 몰래 비디오로 잘만킹감독의 와일드오키드나 에드리안 라인감독의 나인하프위크..
그리고 우연히본 알란파커감독의 엔젤하트에서 미키루크의 매력에 빠졌있었는데여..(엔젤하트서 카멜담배피우는 모습에 유럽여행갔을때 미친듯이 카멜담배 피우고 다녔음ㅎㅎ)
그후에 소식들은 술마시고 누구때리고 권투하고 다닌다 작품거지같은거 골라서 한다.
뭐 별볼일 없는 일들만 해서인지 작품도 이상한 사창가포주나 조폭보스로 나오는 그런 3류찌질이로 나오는 거에여..
데니스로드맨이랑 같이 나오는 이상한영화를 끝으로 그냥 그려러니했는데..
나이들고 씬시티라는 영화로 주목을 살짝받더니...
아글쎄 간만에 영화다운거 하나찍었어여...
상도 많이 받고 언론에서도 호평받은 더 레슬러였어여..
실제로 프로권투 도전했다가 얼굴 많이 다쳐서 성형한 쌩얼에 정말이지 실제 레슬러처럼 몸관리 들어가서 스턴트 없는 역활
인생의 굴곡진 모습을 자기에 투영시키는듯한 연기...
정말보고 싶었기에 불법으로 다운받아봤지만 혼자 정말 감동깊게 봤어여...
줄거리 알려드리면 다른회원님들 그럴것같아서 감동받은 느낌만 적을께여
한때 최고 잘나가던 레슬러의 나이든 모습에 미키루크가 헤비급레슬러의 몸매로 돌아와 대역없이 하는 장면들입니다..레슬링기술과 사실적으로 레슬러들의 백스테이지의 모습..한마디로 서로 약속을 주고 무엇을 언제 하고 누가 승리를 해서 관객들을 감동시키느냐의 그런것..굉장히 하드코어한 모습에는 정말 "야 이정도로 해서도 시합하는구나"이런말 나옵니다.
그리고 항상 통증과 몸매에 강한 집착으로 스테로이드쓰는 모습도 나옵니다.부작용에 관해서도 언급하고..
최고였던자가 지금 초라한 마트 직원이 되어서 대중들에게 노출되는 부담등..
인생의 단맛과 쓴맛 ..사랑과 가족애..레슬러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느끼는 희노애락이 담겨져 있더군여...
관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최ㅣ고의 멋진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보디빌딩과 굉장히 비슷하더군여
영화를 보면서 보디빌딩과 굉장히 비슷한면을 많이 느꼈습니다.
미키루크를 위해서 영화관에 한번더 볼생각입니다..
운동좋아하시는 비비존 회ㅣ원님들이라면 미키루크의 더 레슬러 강추입니다.
첫댓글 와일드오키드 ....고딩떄 친구들이랑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권투,,성형등의문제로 변해버린 그의얼굴이 안타깝더군요,,..섹시가이의 대명사로..........담배한대 물고있던 모습의사진이..커피숖벽에 걸려있던게 아련하게 기억납니다..........
좀 있으면 개봉합니다 3월6일쯤 미국 프로레슬러들은 보면 눈물난다고 하던데 저는 어떨지... 빨리 극장에서 보고 싶네요
로버트드니로의 '성난황소'와 비슷한 느낌인가 보군요..?
미키 루크 참 멋있는 배우다.. 저도 그당시 인상깊게 보았던 최근에는 주목받는 영화가 없었죠.. 미키루크 나오면 그 영화는 보곤 했는데
프로레슬러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보면 동감할만한... 물론 어린이들 빼고요..
저도 정말 잼나게 봤습니다.
감동적으로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