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 주가 팡! - 유진투자증권
4Q13 첫번째 모바일 게임 타이틀 <포코팡> 다운로드 1위 기록, 출발이 좋다!
- 지난 10월 11일 출시한 NHN엔터의 4Q13 첫번째 모바일 게임 타이틀 <포코팡>이 출시 2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
- 특히, 주목할 부분은 지난 10월 21일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액 순위 3위, 누적 다운로드 1,200만, 일사용자 200만명 이상인 <쿠키런>의 개발사 ‘데브시스터즈’ 지분 22%를 인수한 후, 바로 10월 23일부터 <쿠키런>에 <포코팡> 프로모션을 시작하였고, 이러한 크로스 프로
모션의 효과로 <포코팡>이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는 점(도표 1~2 참조)
- NHN엔터는 4Q13 2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대거 출시할 예정에 있어 다량의 신작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은 존재했지만, 국내 모바일 게임 Top 5안에 드는 대표 타이틀이 아직 없다는 점(크로스 프로모션을 위한 플랫폼 역할의 게임 타이틀)에서 신작 게임의 성공 가능성에는 의심이 존재했던 것이 사실
- 하지만 이번 ‘데브시스터즈’ 지분 인수를 통해 <쿠키런> Æ <포코팡> Æ 차기 모바일 게임(팀몬스터, 풋볼데이 등)으로 이어지는 크로스 프로모션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
-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포코팡>의 초기 흥행 성공에 이어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10월말~11월초 LINE 캐릭터 게임(라인 도저, 라인 체이서), 11월 중 LINE용 피쉬아일랜드 등이 출시될 예정에 있어 국내외 신작 게임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도표 5 참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원 유지
- 3Q13 실적 부진 우려(3Q13E OP 408억원 vs. 시장 컨센서스 OP 468억원,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 지연 및 인적 분할 이후 수수료 등 영업비용 재조정 등에 기인), 국정감사 진행과 더불어 웹보드 규제 이슈 재부각 등으로 NHN엔터 주가는 잠시 조정 국면을 거쳤으나, 1) 4Q13은 20여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 집중 출시 및 <포코팡>에 이은 일본 LINE 게임 3종 출시 등으로 모바일 게임 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고, 2) 웹보드 규제 이슈는 11월 중 법제처 심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어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법제처 심사 결과 웹보드 규제안이 다소 완화될 가능성도 존재)
- 1) 웹보드 규제 리스크는 이미 실적 전망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고, 2)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온라인/모바일 게임 업체 중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 등에서 NHN엔터테인먼트 투자매력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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