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가랑 거의 비슷하네요...
얼굴에 여드름나듯이 무지하게 많이 났다면 피부과서 처방해 준거 바르셔야 빨리 낫구요... 그후에 보습 들어가야 해요..빨리 손써야 낫습니다.. 글구 울아가랑 거의 비슷한데요, 볼에 실핏줄보이듯이 생긴거는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지니까 걱정마시구요
글구 맘 느긋하게 먹구 기다려 보세요...
스테로이드라구 해서 너무 겁먹지 마시고..
저두 울아가 신생아때 장난아니게 막 나길래 병원약 바르기 뭐해서 냅두고 했다가
한참 고생한거 생각하면 진작에 병원안간거 후회했답니다...
근데 사실 락티케어1% 울아가도 처방받아 써받는데요, 효과없어요..
글구 사용설명서 읽어보면요, 일주일이상 쓰지말라고 써있어요.
전 의사말 믿고 한달을 썼답니다... -_-;
님아가는 여드름처럼 난게 아니고, 건조하기만 한거라면.....
아토클리어 써보세요. 비스테로이드라 울아가도 그거 발라주고 있답니다.
보습제는 아토피샵에서 주문해서 스킨 로션 크림 바르고 있구요..
(하루에 10번 바르는걸 목표로 생활하고 있지요...^^)
글구 참 일본에선 수돗물속에 있는 염소성분때문에 아토피가 악화된다는 예기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그예기듯고 울아간 정수기물로 뽑아서 씻기거든요...
참 모유먹이신댔죠? 저두 그런데요, 그러시면 알레르기 유발할만한 음식은 되도록 삼가하시구요, 참고로 울아간 피검사하고 병원갔더니 땅콩,잣,호두,등푸른생선,계란,우유,깡통이유식,복숭아,딸기, 조개, 인스턴스식품 일단 이런거를 엄마랑 아가랑 피하라고 하데요...
울아가도 4~5개월까지 얼굴에 실핏줄 보이고, 건조하고 입주변 빨갛고 그랬는데요 이젠 많이 괜찮아 졌어요..
얼굴이 뽀예지니까 아이가 달라보이네요... 근데 몸은 아직 군데군데 남아 있어서 삼백초 끓인물로 목욕하고 있답니다...
아가 키우는 엄마맘을 알겠기에 몇자 적었습니다..
아가가 조금씩 커가면 괜찮아지니까 잘 관리하세요~~~
저두 울아가 진단받기 전에는
무턱대고 음식가리고, 이유식 잘 안하고 모유만먹이고 그랬는데, 병원가서 검사하고 나니까 한결 맘이 편하더라구요...
아토피 전문병원가셔서 알레르기 검사를 한번 해보심이 어떠실지...
엄마된 입장으로 답답하고 막연히 걱정하고 하는것보다 한결 나을꺼예요..
전 청주서 '김숙자소아과 유전자 연구소'가서 아이 피검사 하고 왔는데요,
평균수치 50~100을 넘어서 880 이 나왔드라구요...
첫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병원에서 처방해준 연고는 한주만 더 믿고 써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