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안가려고 했었는데 -_-;;이번주 정모 참석이 좌절되서...화풀이하듯 두군데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두번다 따로 사진기도 준비 못했고...뭐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해서 요번에는 탐어기를
적지 못했네요. -_-;; 한번은 버스타고 한탄강 주위의 논두렁을 다녀왔고...
농수로 어종을 모셔왔습니다. 대륙송사리와 버들붕어 ^^;
일요일엔 아버지를 꼬시고 꼬셔서....(이 나이먹고 아버지께 물고기 잡으러 가자는 꼴이..ㅠ_ㅠ후럴;)
새벽 3시에 강원도 계곡으로~ XX모치 준성어 세마리를 데려왔는데...아버지께서
세시간 걸려와서 겨우 고거 챙겨가냐고 뭐라 하시고 --;; 하여간 지금 잘지내고 있습니다.
수온도 하루죙일 냉각팬 틀어줘서 23도 유지하고 있구요. 집안 온도가 29도인걸 감안하면,
왠만해서 수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갈일은 없을듯 싶습니다.
비트도 무지 잘먹고....참고로 연으로 시작하는 녀석은 아닙니다. -_-;;
이제 중고기와 참중고기에 대한 욕심은 접어야겠습니다. 다른 물고기두 ^^;;
두자에 이제 6cm급 12마리 -ㅅ-;; 여과는 만족 스럽지만 그나마 있는 산술계산공식을
뛰어넘기기는 좀 불안하네요.
이제 사육하는 어종이 8가지에 달하게 됐습니다. ^^;; 이제 두 어항에 원하는 녀석들
알맞게 채워넣었으니, 한동안은 관리에만 신경써야겠습니다. 탐어도 좀 쉬구...-_-;
첫댓글 금강모치?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ㅋㅋㅋ
저도 정모 가고 싶습니다~ ㅠ_ㅠ 흑흑~
준형님 탐어못오시나보넹.. 머....그럼 배아퍼서 쓰러질정도의 정모후기만 기대하세요...우햐햐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