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이어집니다..
장기자랑이 끝나고 게임이 이어졌는데요.
테이블 별로 선수들이 앞으로 나와서 문제 카드를 이쪽에서 저쪽 끝으로 옮기는 게임였죠. 하지만, 입으로만 옮겨야 한다는 거~ 그리고 카드 종이가 무척 무겁다는 거~

선수 입장
중간에 작은 선수도 있음..

작은 선수 퇴장?!

처음에 게임 시작하는데 기분이 묘하더군요. 중간에 종이가 없는 것 같은 기분이...

이거는 뭐... 승한이 형 좋았겠네!

이제나 저제나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교사들. 카드가 계속 떨어져서 중간에 있는 인원한테 카드가 가지를 않았죠.

저 종이가 크고 무거워서 엄청난 흡입력을 요구하더라구요.

요렇게 떨어집니다.

새로운 선수들이 등장했습니다.

중간에 너무 강압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흥미롭더군요.

아까 그는 싫었지만 이 사람은 좋아...?!

음음, 쪽쪽... '음, 저렇게 하는 것이군... 잘 봐놔야겠다. '

음, 다음은 내 차례군. 입맛이 다셔지네. 쩝쩝...


영석아, 너 눈 보면 웃겨서 못한다고! 알았어?
어? 어...

하지만 또 눈을 바라보고 마는 영석.

결과는 실패.



다음 조의 등장.

아, 오빠들이 무서워요. 저절로 뭉쳐있는 여교사들.

바로 이 오빠들.
하지만 강제적으로 자리가 조정이 되고 게임은 시작.

아, 강해.

상민아, 더 강하게.

어, 형, 이렇게?
좀 더.

형, 이렇게??











끝난거야? 좀 아쉽네. ..
이어진 게임은 동작보고 단어 알아맞추기 경기였습니다.

정답을 사회자가 팀원들에게 보여주면 술래 역할 두명을 향해 동시에 동작으로 단어를 표현하지요. 그러면 술래가 맞추는데..

요 동작의 정답은?
답 : 울트라 맨 긁으면 답이 나옵니다.

종횡무진 귀여운 웅이 아들래미.


드디어 카메라를 맡기도 저도 한 컷.


요 동작의 정답은?
닭. 너무 쉬운가?

사진만 찍다가 게임에 처음으로 참가. ㅎ

음, 정답은 볼링이구만.

형, 문제가 난이도가 없는데?

그렇다면 문제! 이 동작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리플로 달아주세요.


다른 팀 문제는 다 쉬웠는데 갑자기 우리팀 문제 너무 어려운 거 나옴. 서로서로 팔 쓰다듬더니 뭐냐고 해서, 변태 라고 했더니 답이 최원태 필립보라고. 원태야, 어떻게 된거냐? 문제가 이해 안되더라. --;

이 문제는 너무 쉽군.

마이클 잭슨 동작.


이렇게 정기 총회가 끝나고 단체 사진입니다. 촬영에는 한동성 군이 수고했습니다~

구반포의 순천식당으로 이동해서 식사하다가 신교사들 자기 소개하는 장면. 이때 떨리지요. ㅎㅎ 사실 별거는 아닌데.
어서 자라서 교사회의 동량이 되기를.

식당 전경.
제가 가진 사진은 여기까지구요, 누구 하이덴에서 찍은 사진 있으면 올려주세요~
그리고 뒤로 버튼 누르기 전에 사진 선별, 사진 리사이즈, 사진 업로드, 텍스트 작성에 수고한 정브루노를 위해 댓글 한 줄 남겨주는 센스!
부탁합니다. ^^ 나중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정말로 수고 많았다........ 고생했네^^ 다음 정기총회때 또 하자구 좋은 게임이야^^
그러게. 형이 이번 게임의 가장 큰 수혜자인거 가터.
순간포착에 멘트가 넘 잼있다. 브루노 오빠의 사진으로 인해 담번 정기총회는 구교사들이 많이 몰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 (저게임이 할땐 말이 많았는데....말야) 열심히 멋진 장면으로 만들어준 오빠 수고 많았어요.
웃겨..죽는줄..알았따...^^ 다운이 고생 많이 했네..나중에..개인적으로...밥한번..먹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