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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고린도후서 6:1~13 못하고 흔들렸는데 바울은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은혜를 받으나 아무런 효과나 유익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그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뜻이 우리 안에 이루어져야 유익이 되지만 은혜를 받아도 삶의 변화가 없고 주님의 뜻과 관계없이 산다면 헛되이 받은 것입니다.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 믿음으로 반응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복음 사역자의 삶은 언제라도 복음이 비방받는 시발점이 될 수 있으므로 요즘 같이 세상이 혼란스러운 때는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하고 바울처럼 복음의 방해물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살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꾼들은 일체의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 성령의 감화, 거짓없는 사랑으로 사역해야 하겠습니다.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 합니다. 마음이 넓어진다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것으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도 자신에 대해 같은 마음을 가져주기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바다라는 말처럼 나와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아량과 넓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입니다. 그런 점에서 복음 사역자보다 더 부자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마음을 넓히고 어그러진 관계를 회복시키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은혜충만한 주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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