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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떼기 전력이 있는 여권이 금권만능의 자기본질을 드러내놓고 정치를 하는구나!
이제는 하다하다 별 꼼수를 다 부리는구나!
공작정치에, 네거티브공세에, 선거만 끝나면 모든것이 1%를 위한 정책으로 원위치 원상복귀되는 국민을 기만하는 빌공(公) 공약(公約)에, 이제는 자신들이 색깔바꾸고 당명까지 바꿔가면서 하던 포장술, 본인 동의도 없이 영입한다고 잔치판에 부른 사람이 박근혜 후보가 잘 쓰는 요즘 말대로 '맨붕'이 되는 헐리우드모션에다가 자신의 아버지 독재시절에 죽음을 무릅쓰고 투쟁하다가 주검이되어 영면에 드신 분들의 가족에게 진정한 사과(법적인 인권회복 조치와 그에 상응하는 예우와 보상조치)도 없는 국민대통합(누구는 이러한 행위들을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알아채버리는 육갑이라고 칭하더라만...)에다가 이제까지 자신들이 유신독재에 이어 내려온 정권을 잡기위해 안면에 철판 깔고 해왔던 치졸하고 저급한 야합에 대비하여, 이제는 정책과 지향이 같은 민주세력이 힘을 합치겠다고 하니까 무슨 정치자금법이라는 돈으로 협박 공갈하는 것이다.이것도 공작정치의 하나이다.
국민들을 무시하는 태도가 여전히 독재시대 권력을 쥔 '천상천하 유아독재'라는 막무가내 국민을 하수인으로 보고 있는 태도이다.
야권에게 告한다.
야권 대선 후보는 통합하라!
통합해야만이 유신의 망령들을 몰아낼 수 있다.
국민대통합이라는 것이 자신들의 과거 잘못을 뉘우치고 잘못된 모든 행위에 대한 반성의 실천적 행위가 우선되어야 하거늘, 반성은 커녕 국민을 우습게 보는 그러니까 국민을 돈이면 다 되는, 잘먹고 잘살면 다되지 라는 '돼지'로 보는 모양이구나.
야권에게 다시 한번 告한다.
4대강 사업에 들어간 국민의 세금이 얼마이며, 앞으로 더 국민의 뼈골을 빼야할 돈이 더 얼마냐?
이러한 자신들의 혈세 낭비는 반성하질 않고 당리당략과 공작정치와 퍠륜 잔당들의 돈나라당의 돈에 의한 정치가 만능인줄 안다마는 국민은 지금 진정한 민주주의의 회복과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지속가능한 생명의 사회를 열망하고 있다.
야권의 통합 열망 뒤에는 국민이 든든한 배경으로 버티고 있다.
국민을 무시하는 여권은, 독재의 망령들은 물러가라!
'야권단일화'를 막기 위한 새누리당의 협박
추석을 전후로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추석 전과 비교해 올라간 후보도 있고, 내려가거나 유지하는 후보도 있지만, 실제로 대선 후보 지지율은 여론조사 기관별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리 신뢰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그중에서 관심 있게 보는 것은 야권 단일화 후보에 대한 지지도입니다. 12월 대선에서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는 정권교체의 시작이자, 대선 승리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기 때문입니다.
야권 단일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마음을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야권 단일 후보의 방식을 늘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국민의 마음과 다르게 새누리당은 여전히 야권 단일화를 막으려고 합니다. 그것은 지금도 떨어지고 있는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야권 단일 후보가 결정되면 위협이 아닌 절망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누리당은 예전부터 야권 단일화를 막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지만, 추석이 끝난 후부터는 아예 법을 동원해서라도 저지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들이 두려워하는 야권 단일화 저지 움직임을 살펴봤습니다.
' 야권 단일화를 막기 위한 정치자금법 발의'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정당 후보가 선거를 앞두고 후보등록을 하지 않거나 등록 후 사퇴한 경우 국가가 해당 정당에는 선거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을 발의했습니다.
◈중앙일보기사 내용
새누리당이 발의한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중앙일보는 "선거 보조금 '먹튀' 못하게"라는 제목을 붙여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속내는 야권 단일화가 이루어졌을 경우 아예 선거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존 정치자금법에는 후보 등록 이후 사퇴하면 보조금을 지급하게 되어 있지만, 새로운 개정안에는 후보로 등록했더라도 중간에 사퇴하면 보조금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후보 등록 후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해서 한 명의 후보가 사퇴하면 아예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이니, 너희가 이러고도 야권 단일화 명목으로 후보 사퇴를 할 수 있겠느냐고 대놓고 협박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개정안이 발의되면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위해 사퇴하면 보조금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민주당 내 지지자들에게 압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야권 후보화를 위한 결정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리 문재인 후보가 자기 생각을 밀고 나가려고 해도, 이런 정치 공학적인 가시덤불이 있다면 그로서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안철수 후보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주당이 이런 이유로 민주당 입당을 요구할 수 있고, 정치 개혁을 외치는 그에게는 구태의연한 정당 정치의 걸림돌로 인식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에게 자신들의 뜻과 다르게 야권 단일화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 대선을 위해 급조된 한나라당'
새누리당은 이상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서병수 사무총장이 대표발의한 정치자금법 개정안은 이질적인 정파간의 정략적이고 야합적인 후보 단일화의 폐해를 막고, 정당의 책임 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새누리당의 과거는 숨기고 국민을 기만하는 엉터리 주장입니다.
새누리당의 뿌리는 민주정의당입니다. 민주정의당은 군사정권이 세운 허수아비 정당이었습니다. 그들이 무슨 정당 정치의 철학이 있었겠습니까? 그다음에 그들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3당 합당이라는 대한민국 정치 역사 최고의 야합 정치의 산물인 '민주자유당'을 만들었습니다.
신한국당까지 이어지는 정당의 역사만 봐도 이들이 내세우고 있는 '정당 정치','책임 정치'라는 문구는 전혀 그 말의 뜻과 다른 야합을 포장하는 단어일 뿐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새누리당은 당명을 바꿨다고 벌써 잊었는가 봅니다.
▲ 민주당 조순 총재와 함께 당 대 당 통합으로 창당된 한나라당
15대 대선이 있던 1997년, 신한국당은 이회창 후보를 대선 후보로 결정합니다.그런데 경선 대회에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지율이 급락하기 시작했고, 이에 경기지사였던 이인제는 명목상으로는 당의 개혁을 내부적으로는 이회창 대세론이 무너졌다는 판단하에 그해 9월 14일 신한국당을 탈당하고, 독자적인 대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회창은 당내 계파 간의 분열과 지지율 하락을 막기 위해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조순 총재와 당 대 당 통합을 논의하여, 이회창으로 대선 후보를 단일화하고, 조순이 당 총재가 되는 것으로 합의한 후 11월 21일 한나라당을 공식 출범합니다.
지금의 새누리당은 전혀 색깔이 다른 정당이 만나 대선을 위해 만든 정당이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새누리당이 지금 '야합적인 후보 단일화의 폐해를 막고'를 운운하며, '정당의 책임 정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을 보면 돈을 주고 족보를 사서 양반이 된 무식한 사람이, 자신 하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조차 모르고 그저 고사성어만 남발하면 유식해보일 것이라는 어리석음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10월3일 조선일보 머리기사
조선일보는 오늘 신문 1면에 "이희호 단일화 요청에 안철수는 묵묵부답"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제목을 보면 이희호 여사가 단일화를 요청했지만, 안철수는 단일화하지 않으려는 속셈 때문에 말을 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랬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안철수 후보가 찾아와서 만난 자리에서 “야권이 통일되어야 한다. 한 사람이 나와서 여당과 싸워야 한다","꼭 이겨야 한다"고 말했으며, “당선이 되시면 우리나라를 철저한 민주주의 사회로 만드시는 데 수고해달라”는 등의 덕담과 충고, 조언을 함께 말했습니다.
여기서 이희호 여사가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 요청을 했던 적은 없습니다. 그저 야권이 통일되어야 하고, 여당과 싸워 꼭 이겨야 한다고 말했을 뿐입니다.그런데 조선일보는 마치 이희호 여사가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를 요청했고, 이를 안철수 후보가 거부했다는 식으로 보도합니다.
야권 단일화는 통합이나 대선을 위한 합체가 아닙니다. 비정상적인 범죄자에 대항하기 위해 힘없는 일반 시민들이 힘을 합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안철수, 문재인 두 후보는 단순한 정당이나 후보의 통합이 아닌 정치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새누리당이 정권을 장악하기 위한 법안을 만들고, 조중동이 그 법안이 올바른 법안인 듯 포장하는 기술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사기꾼들이 손발을 맞춰 선량한 서민을 등치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이런 사기꾼들에게 속아서 살려고 합니까? ==2012.10.03 오마이뉴스 블로그 아이엠피터==
새누리당이 섣부른 선거조직 인선 발표로 연일 혼선을 빚고 있다.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지역선거대책위원회,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등은 최근 각계각층의 외부인사들에 대한 영입 또는 영입 검토 사실을 발표했지만, 당사자들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는 지난달 28일 대구·경북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김재범 선수에게 직접 공동 선대위원장 임명장을 전달했으나, 사흘 만인 1일 이를 취소했다.
김 선수는 이날 새누리당에 임명장을 반납한 뒤,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식사 자린 줄 알고 갔다가 이렇게 된 일”이라고 밝혀 선대위원장 임명과 관련해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음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북선대위 핵심 인사는 “김 선수가 경북도당 청년위원장과 친분이 있어 출범식 날 ‘식사나 하러 오라’고 초청했는데,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2030 대책위원장을 맡아주면 어떻겠냐는 얘기가 오가다가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위원 수가 300명이 넘는 매머드급 국민행복추진위도, 지난달 28일 배우 손숙·김성녀씨와 시인 김용택씨 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가 당일 저녁 이들을 포함해 7명을 애초 명단에서 삭제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
손숙씨는 김대중 정부 때 환경부 장관까지 지냈고, 김용택씨는 야권과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발표 당시 언론의 관심은 이들에게 집중됐다. 하지만 손숙씨는 “현재 방송 진행을 하고 있고, 새누리당과는 정치적 성향도 다른데 내가 어떻게 박근혜 후보 캠프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겠느냐”고 반박했고, 다른 인사들도 새누리당에 합류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조직을 구성한 지 1주일 가까이 공석 상태인 중앙선대위원장이나 국민대통합위원장도 ‘풍선’만 무성하다.
박 후보 쪽에선 송호근 서울대 교수, 김지하 시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을 거론하고 있지만, 이들은 모두 “박 후보 캠프에 갈 생각이 없다”며 선을 긋고 있다.
당 안팎에선 박 후보의 외연 확대를 위해 대선 조직에 진보 성향 또는 참신한 이미지의 명망가들을 포진시키려 애쓰면서 캠프 내부에서 일종의 ‘영입 경쟁’이 벌어져 이런 일이 빚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진다.
박 후보 지지세가 약한 층에서 인기있는 이들을 데려와야 박 후보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조급함 때문에, 당사자의 의사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상태로 ‘설익은 발표’부터 한다는 것이다.
새누리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사람 하나를 캠프에 넣고 안 넣고가 무슨 차이가 있느냐”며 “박 후보가 성급하다는 느낌만 주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지역의 한 재선 의원도 “실제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보다는 젊은 세대 등에게 어필할 만한 상징성이 있는 인물을 데려오려다 보니 빚어진 일”이라며 “명백히 당의 잘못이고, 욕을 먹을 만하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을 공격했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박근혜 캠프의 거짓 인사영입이 빚어낸 촌극”이라며 “박근혜 캠프는 보수적 색채가 혹시나 희석돼 진보적 색채로 변할까 하여 ‘무차별 인재 영입’을 언론에 흘리는데 이는 잘못된 일이며, 더 ‘꼴보수’ 색채로 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2012.10.02 한겨레 조혜정 기자==
이희호 여사, 안철수에 "야권통일돼 꼭 이겨야 한다."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2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일 오전 서울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해 이희호 여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내 김 전 대통령 집무실에서 이 여사를 만나 30여분 간 환담을 나눴다.
안 후보는 이 여사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국민의정부 시절 정책기획위원으로 참여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첫 회의 때 헤드테이블에 앉아서 대통령 옆에 앉았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IT 쪽 관련해 물어보셨는데, 제가 어린 마음에 아마도 잘 모르실 거라고 생각하고 굉장히 실례되게 장황하게 설명드린 적이 있다"며 "다 아시는 내용을 저 혼자서 아는 것처럼 떠들었다는 게 굉장히 송구했고, 한편으로는 경청이라는 게 정말로 뭔지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이 여사는 환담 중에 안 후보에게 "당선되시면 우리나라를 철저한 민주주의 (사회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남북이 너무 갈라진 지 오래됐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때는 서로 왕래도 하고 회담도 했는데, 그것이 끊어졌다"며 "남북 통일을 위해서 수고를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후보는 "명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여사는 "함경도 쪽에 탄광도 많다. 자연 자원이 많은데 중국에 그것도 빼앗겼다"며 "그 문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생각해 보시라.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중요한 지적이시다"라고 답했다.
이 여사는 "서민층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사회가 불안하다. 안전한 사회는 중산층이 많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그 점을 유의하셔서 서민층이 중산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라"고 제언했고, 안 후보는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부족한 점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비공개 면담에서 이 여사는 "야권이 통일돼야 한다. 한 사람이 나와서 여당과 싸워야 한다. 꼭 이겨야 한다"고 안 후보에게 당부했다. 또한 김 전 대통령의 자서전에 친필 서명을 해 선물했다.
이후 안 후보는 김성재 김대중 전 도서관장의 안내로 20여분 간 김대중도서관을 둘러봤다.
그는 방명록에 '늘 화해와 평화를 소망하셨습니다. 떠나신 뒷모습이 더 아름다우셨습니다.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안 후보는 이 여사 예방 일정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여사가 남북관계 개선을 당부한 것과 관련해 "다른 후보들께서도 좀 더 개선된 상태로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것은 모두 같은 입장으로 알고 있다"며 "점진된 관계 개선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 후보는 이 여사 예방에 앞서 서울 을지로 소재 사회적기업인 한 택배회사를 방문해 60대 이상 노인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 후보는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이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대응'을 묻자 "통합을 위해서는 이런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3자 회동' 관련해서는 "(추석 전에) 급박하고 일정을 잡기 힘드니 양해해 달라는 말씀을 들었다"며 "추석 연휴가 끝났으니 실무선에서 다시 일정 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특히 "노인 빈곤 문제는 어떤 OECD 국가보다도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풀어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선거 전에 미리 여야 모든 주자들이 합의점을 이뤄내도록 3자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2.10.02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인터넷오마이뉴스,한겨레에서 퍼온 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