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와~~~광명화 운영위원 님 그런거는 아무나 못 하는건데요 진짜 멋지시고 대단 하시네요 글을 읽는순간 물론 지난 일이지만 제가 다 고맙습니다 가 입밖으로 나오네요 저는 한 25년전 부도나고 남편 감옥살이 애둘 하고 야반도주 할만큼 어렵다 해서 거금을 빌려 주었는데 20년 세월이 지나도 잠적해서 나타지도 않고 내게 빌린돈으로 파산신고 한 인간도 있어요^^애고
지금 1사부터 주사 맞고 거의 뺄 때되어서 핸폰을 보니 언니에 따듯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심을 보네요 누가 아무리 이웃이라도 통장까지 맡기면서 돕겠어요 아무리 세월이 가도 구 고마운 마음은 잊지 못하지요 고마운 마움 생각하면 평생 마음으로 값아도 못값지요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복 받으실거예요
첫댓글 와~~~광명화 운영위원 님
그런거는 아무나 못 하는건데요
진짜 멋지시고 대단 하시네요
글을 읽는순간 물론 지난 일이지만 제가 다 고맙습니다 가
입밖으로 나오네요
저는 한 25년전 부도나고
남편 감옥살이 애둘 하고
야반도주 할만큼 어렵다
해서 거금을 빌려 주었는데
20년 세월이 지나도 잠적해서 나타지도 않고
내게 빌린돈으로 파산신고 한 인간도 있어요^^애고
에고
그양반 많이 힘들었겠지만 어쩔수없었는지
행복2님 큰공덕 쌓았어요
어디 안갑니더
지금 잘살고있는거도
공덕덕분일수도 있어니요
미쵸미쵸
이글을 쓴다고 오늘
불교방 순례도 까묵고
대상2님께서 전화주셔서 부랴부랴
가고 있어요
순례길 같이 한번씩 가요
ㅎ선배님ᆞ
아침 글에 마음 흐믓합니다ㅎ
얼굴에 그리 써있어요
나 좋은사람하고요ㅎㅎ
저도 그냥 간사람ᆞᆞᆞ
지금 인연인 친구도 있어요ㅎ
아효
무쉰 ㅋㅋ
길상사 순례길 가고있습니다
잘다녀올께요
선배님
따뜻한 글을 읽고 배우며
추천1합니다.^^
건강 쭈~욱 이어가시기를~~
흑장미후배님 추천까지 ㅎ
제가 그분께 빚지는 마음입니다
어디서던 서로 의지하고 사랑해요
감사해요
세상에 이런일이..
나올법한 스토리 입니다..
저는 30대때 남한테 돈뜯긴 이후로
빌리지도 않고 빌려주지도 않아요
돈거래는 안하는걸로 못박았지요
이야기가 훈훈합니다..^^
예 그런경우를 많이들
겪더군요
우리 이곳 까페내어서도 금전거래는 하지말라잖아오
좋았던 우애가 깨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나도 모르게
글 읽으며 눈물이 주루룩
자꾸만 흘러내리네요
저도
어려웠던적있어
공감백배입니다
그래도
살아온 세월에
박수 보내며 감정 추스립니다
얼마나 고마울지
그분 맘 이해되요
따뜻하신 맏언니
오늘도 제생각 틀리지 않았네요
예 저도 길거리 나앉게
생겨 그때부터 제가 돈벌러 나섰는데요
힘든시기를 한번씩은
겪나봐요
또 그렇게 고생하라면
못하겠죠?
불루향기님 마음도 헤아려집니다
와~~
대단하시네요.
참 이치가 바르신 분이시죠
저는 받을돈 다받았는데도
그과정들을 그리 고맙게 생각하네요
이세상에
그런분 드므십니다...
갑.광명화님 만나신
상대방 그분도
경우가 밝은분 이십니다.
두분다 만난 인연이
행운 이셔요!!!
복많이 받으시고
건행 하세요~~!!
예 그러셔요
경우가 바르시고 불의를 못보시는분입니다
이런경우를 좋은인연이라고 하지요
악연이 있는가하면
좋은인연도 있지요
전생에도 좋은 사이였나봅니다
감동적이네요..
생명의 은인이라 생각하면
그분은 평생동안 그 고마움을 못잊으실 거예요..
흐뭇하게 잘 받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추석맞이 하세요.~^^
어제 전화를 받고 감사하고 마음이 찡했습니다
떡이 맛있어요
방아간이랑 관련된일을 아직도 하고 계셔서 그래서 참기름도 따라옵니더 ㅎㅎ
추억 잘 맹글고 오세요
눈물이 앞을가리는 미담입니다
운영위원님은 까도 까도 또 까지는
양파같으셔요 ㅎㅎ
본받을만한 생을 살아오시고 살고계셔 존경합니다
특히 부군께 하시는거요
어제 커피방 재미있는
문답형에 저도 했더니
지금 우리 강아우님말씀도 들었구랴 ㅎㅎ
대인배이신 광명화 선배님
너른 황금평야 같은 심성이십니다
통장 도장 비번까지
감히 상상도 못 할
선행 베푸셨네요
친한 친구에게 옆지기
투자 목적으로 빌려 준 돈
꿀꺽하는 불상사도 겪고
살고 있답니다
아이구 그러셨군요
도와주신다고 한마음인데 오히려 돈도 못받고 의 상했겠어요
그래도 떼인사람은 잘산다는 옛말이 읐듯이
종이꽂님 잘살고계셔요
감동적인 일화이네요.
마음품이 넓으신 광명화님,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도 있지만 인복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세상은 선의를 악으로 값는 이들도 있으니까요
예 정답입니다
제가 인복이 있데요
불로소득복도 있구예
감사할일이지요
근데 사람소개는 아니데요
저거끼리 금새 친해지뿌고 의리를 안지키던군요 ㅋㅋ
얼마나 마음 타는 일이었을까요
귀중한 일을
광명화님 선뜻 그 선행이
감동입니다
저는 못혀요
전화받던 그순은 별생각없이 사람이 수술을 해야니 급한마음들고
오히려 병원을 뭐라고 한듯요 ㅎㅎ
사람부터 살려야는데
돈부터 가져가야된다는 말에요
예? 하면서
제가 발끈한거같아요 ㅋ
지금 1사부터 주사 맞고 거의 뺄 때되어서 핸폰을 보니 언니에 따듯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심을 보네요
누가 아무리 이웃이라도 통장까지 맡기면서 돕겠어요
아무리 세월이 가도 구 고마운 마음은 잊지 못하지요
고마운 마움 생각하면 평생 마음으로 값아도 못값지요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복 받으실거예요
산아우님 오늘 바쁘셨군요
여행을 가셨나했어요
이제 우리 한참 안보이면 어디갔남 ㅎㅎ
궁금해져요
얼른 저녁드세쇼
오늘 길상사 불교방 순례다녀왔어요
나중ㅊ사진 몇장 올릴께요
@광명화 지금 성당 가고 있어요
늦었어요
씻고 준비하다가요
광명화님은 진정 대인배
이십니다~^^
가족도 아니고 이웃분이
아무리 딱한 사정이라 해도
통장과 도장, 비번까지
내주기는 아무나 할 수
없거든요..
그만큼 이웃분에게
큰 은혜를 베푸시어
그분도 30년 가까이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계시니 참으로 살아 가면서
귀감이 되는 미담에
가슴 뭉클합니다~^^
여행길 잠시 틈이 나셨군요
오늘은 날씨가 좋았겠지요
나가있어도 틈틈히 여성방 소식은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그분이 나중에
저한테 그말씀을 하시길래 참말로 몽땅
다드렸네 했어요 ㅎ
돈은 실상 큰돈 저축은 안되어있었구요
아마 믿었던가봐요
굿밤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