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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성 휴게실 레트로 감성을 찾아서
몸부림 추천 0 조회 134 25.02.03 10:4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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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3 10:51

    첫댓글 아기자기한 감천동
    사람사는 냄새나는
    참 정겨운 동네입니다!
    구경 한번 잘 하고 갑니데이~~^

  • 작성자 25.02.03 13:37

    저곳은 감천동 아닙니다
    부산시 동구 범일동입니다
    감천 문화마을 처럼 관광지는 아니지만
    더 치열했어요
    부산항대교와 함께 밤에 보면 야경이 장관이랍니다^^

  • 25.02.03 10:58

    부산의 추억 가득한 풍경들~

    감사히 구경 잘했습니다~^^

  • 작성자 25.02.03 13:40

    저런 동네를 우리가 고딩때는 마이크로 버스가
    구비구비 돌아서 다녔어요 합승이라 불렀던듯합니다
    가난한 자들의 애환이 서린 곳입니다
    난감한건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겁니다
    아파트에 살면서도 춥다 좁다 불평하는데^^

  • 25.02.03 13:07

    길냥이 사진을 빠트리지 않는
    몸님은 마음이 따뜻하신 분입니다

  • 작성자 25.02.03 13:42

    저는 엣날엔 고양이 좋아하지 않았어요
    언젠가부터 외모도 예쁘고 사람에게도 시크하고 정 안주는 도도함이 좋았어요
    요즘 개동지들은 팔자가 째지게 좋아졌어요
    고양이동지들은 춥고 배고파서 불쌍해요
    그래서 더 마음이 갑니다^^

  • 25.02.03 14:42

    그래도 지금은 많이 정비가되었을 겁니다.
    전쟁중에는 피난민들이 한곳에 모여 살다보니
    저런 모습으로 살게된게 아닐까 합니다. 서울에도 예전에는 저런 동네가 많았습니다..

  • 작성자 25.02.03 16:21

    저는 태반 넘어 빈집일걸로 추정합니다
    부산 산만디동네의 옛집들
    지금은 사람이 살수없습니다
    생활인프라도 없고 학교도 없습니다
    서울 같으면 인구가 몰려오니 재개발하겠지만
    부산은 인구가 점점 줄어드니 재개발해도
    메리트가 없을거 같아요

  • 25.02.03 17:32

    정겨운 부산의 모습입니다
    범일동의 골목길은 언제 보아도 좋습니다
    동구도서관에서 본 주택단지의 모습 복잡한 그곳에서
    행복한 가정을 상상해 봅니다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2.03 18:33

    평지인 이곳에서만 살던 동거할매는
    산만디동네를 마냥 신기해 했어요
    부산이 유달리 산동네가 많습니다^^

  • 25.02.03 19:38

    예전에 부산항에 들어왔던 배들이 초량 산비탈의 밤 불빛을 보고 놀랬었다는 말이 있었지요.
    산복도로에 마이크로 버스 다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 작성자 25.02.03 20:21

    제가 고딩때 급우가 산복도로 수정아파트에 살았어요 서면서 타면 보림극장 뒤로 꼬불꼬불 가면
    키가 크니까 꺼부정하게 서서가다가 뚜껑여는 홈통에 머리를 넣어서 가다가 앞뒤로 흔들려서 혹났던 추억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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